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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지난 2023년 3월 충남 보령시 대천역에 석양이 불타고 있다. 땅, 하늘, 바다, 우주가 하나가 되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 나와 세계는 끝도, 시작도 없다…모든 것은 하나다                                         ◇ 장영권 창조시인   끝은 없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땅의 끝은 바다의 시작이다. 항해의 출발지다.   땅의 끝은 하늘의 시작이다. 비상의 출발지다.   나는 끝이자 시작이다. 우주는 시작이자 끝이다. 세계는 끝과 시작, 시작과 끝이다.   모든 것은 하나다.                                        <2024년 3월 1일>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4-03-01
  • 관악산에 있는 모든 바위, 흙, 나무 등 창조원리는 이것…뭘까?
    세계창조재단은 2023년 12월 2일 오후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제75차 순례를 하고 “관악산에 있는 바위, 흙, 나무는 물론 모든 창조물은 원자들의 배열로 창조되었다”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관악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란 원자의 배열이다. 그리고, 이의 해체, 재배열, 무한 반복이다. 우리가 이러한 창조원리를 깨달으면 원하는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023년 12월 2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관악산 창조의 길 제75차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관악산에 있는 모든 바위와 흙, 나무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는 원자다”라며 “무수한 원자들이 배열하여 고유의 존재물로 창조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그러나 기존의 것들이 창조작업에 의해 해체, 재배열되면 또 다른 창조물로 만들어질 수 있다”며 “자연의 순환적 창조질서는 이의 무한 반복이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 이어 “인간은 년, 월, 일, 시, 분, 초 등 시간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을 구분해 놓았다”며 “시간과 계절의 변화는 기존의 모든 창조물들을 사라지게 하거나 해체시켜 다른 것으로 재창조시킨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이날 “관악산에 있는 바위와 돌, 나무들은 무수한 원자들이 결합하고 배열되어 창조되었다”며 “우리가 이러한 창조원리를 깨달으면 원하는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산림
    2023-12-03
  • ‘누리호’ 발사 성공…“대한민국 꿈의 우주시대 개막했다”
    순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6월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우주로 날았다.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인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우주에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되어 본격 우주시대를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6월 21일 오후 5시 10분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며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어 “현재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하여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내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하여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정부는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누리호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능이 향상된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인, 산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행정
    2022-06-21
  • [불멸의 창조] 우주 만물의 시작과 창조는 어떻게 될까?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근간 <불멸의 창조>에서 “우주 만물은 0과 1로 창조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의 근간 ’불멸의 창조‘ 내용의 일부를 공개한다.   우주 만물의 창조자는 무엇일까? 그것은 0이다. 0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 즉 하나님이다.   그러면 0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1, 그중에서도 빛, 수소다.   세상은 0과 1로 시작하여 무수히 변칙, 파생되며 수많은 창조를 하고 있다. 이것이 불멸의 창조다.                                 <불멸의 창조-장영권>
    • 과학기술
    • 과학
    2022-02-13
  •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한다
    이인규 에듀블록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 스님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불교의 중심인 불교조계종이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은 에듀블록플랫폼(대표이사 이인규)과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해인사에서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신원 증명(DID) 및 전자 지갑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불교조계종과 에듀블록플랫폼은 이 계약을 통해 DID 신도증 발행, 블록체인 전자 지갑 발행, 디지털 템플 사업을 벌이고, 동시에 세계적인 선결 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불교 ESG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불교 ESG 사업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 현상을 극복하고, 투명한 사회 건설을 위해 불교조계종이 주도해 벌이는 생활 ESG 실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에듀블록플랫폼은 ESG 교육 콘텐츠 및 ESG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조계종은 2015년 기준 신도 260만명, 사찰 1295개, 승려 1405명이 소속된 한국 불교의 중심 종단이다. 에듀블록플랫폼은 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 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수익 법인이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전국의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하고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에서 시작해 각종 대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사회와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하는 비영리 교육전문 단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1-10-29
  • 산책하며 드론쇼, AI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의정부 역사 미디어 파사드에서 개최된 제1회 ‘퓨처쇼 2020’의 모습이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가 ‘산책’ 형태의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산책을 하며 첨단 미래를 만나는 것이다. 드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미래기술 관련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세계로 안내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만나는 ‘워크스루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행하면서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4차 산업 첨단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관람객들은 야외에 꾸며진 전시장을 거닐며 공원 산책하듯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점, 헤어숍, 잡화점, 카페, 의류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다른 기술 전시회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로보틱스,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드론 등을 비롯한 첨단 미래기술 분야와 관련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가 열리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 부스를 열거나, 주변 점포와 연계하는 등의 여러 형태로 자사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의 지역 상인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군집 라이트쇼, AI 라이브 콘서트, 시계탑 미디어 파사드, 원격 RC카 레이싱을 비롯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됐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 상점이 가상 매장이 돼 새로운 비대면 소비 경험을 전달하며 모바일 체험형 스탬프 랠리,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지역 상권 분석, 가상으로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AR 스마트 미러 체험을 비롯한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에서는 언택트 방문 인증 기술을 통해 각 상점 방문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비롯해, 전시 부스 및 이철헤어커커 배곧신도시점에서 AR 스마트 미러로 80여종의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미리 체험하는 포토 프린트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의 상점 엠씨몰을 가상 쇼룸으로 구축해 VR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다. 퓨처쇼 2021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AR 게임존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과 연계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형 보드게임 이벤트 △행사장 인근 뷰티숍 DB를 수집해 참가자 대상 상점이나 뷰티 아티스트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아브뉴프랑의 주요 건물 및 구조물 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통한 원격 RC카 레이싱 등도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기업·단체의 미래기술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는 자율주행 시범 사업인 ‘마중’을 적용, 퓨처쇼2021 행사장 이동 셔틀 차량을 운용한다. 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연구소의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AI 센서를 이용한 실감 미디어 전시 공간, VR 라이브 버스킹쇼 및 VR 캐릭터 동화쇼, VR 모션 캡처 체험 부스, 메타버스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 전시 등도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퓨처쇼 2021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예약 시스템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처쇼 2021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퓨처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년간 경기도가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콘텐츠 향유의 기반을 닦아왔다.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AI), XR, 블록체인 등 가장 최신 문화 기술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실행력으로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다. 이런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과학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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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지난 2023년 3월 충남 보령시 대천역에 석양이 불타고 있다. 땅, 하늘, 바다, 우주가 하나가 되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 나와 세계는 끝도, 시작도 없다…모든 것은 하나다                                         ◇ 장영권 창조시인   끝은 없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땅의 끝은 바다의 시작이다. 항해의 출발지다.   땅의 끝은 하늘의 시작이다. 비상의 출발지다.   나는 끝이자 시작이다. 우주는 시작이자 끝이다. 세계는 끝과 시작, 시작과 끝이다.   모든 것은 하나다.                                        <2024년 3월 1일>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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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관악산에 있는 모든 바위, 흙, 나무 등 창조원리는 이것…뭘까?
    세계창조재단은 2023년 12월 2일 오후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제75차 순례를 하고 “관악산에 있는 바위, 흙, 나무는 물론 모든 창조물은 원자들의 배열로 창조되었다”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관악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란 원자의 배열이다. 그리고, 이의 해체, 재배열, 무한 반복이다. 우리가 이러한 창조원리를 깨달으면 원하는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023년 12월 2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관악산 창조의 길 제75차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관악산에 있는 모든 바위와 흙, 나무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는 원자다”라며 “무수한 원자들이 배열하여 고유의 존재물로 창조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그러나 기존의 것들이 창조작업에 의해 해체, 재배열되면 또 다른 창조물로 만들어질 수 있다”며 “자연의 순환적 창조질서는 이의 무한 반복이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 이어 “인간은 년, 월, 일, 시, 분, 초 등 시간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을 구분해 놓았다”며 “시간과 계절의 변화는 기존의 모든 창조물들을 사라지게 하거나 해체시켜 다른 것으로 재창조시킨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이날 “관악산에 있는 바위와 돌, 나무들은 무수한 원자들이 결합하고 배열되어 창조되었다”며 “우리가 이러한 창조원리를 깨달으면 원하는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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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누리호’ 발사 성공…“대한민국 꿈의 우주시대 개막했다”
    순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6월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우주로 날았다.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인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우주에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되어 본격 우주시대를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6월 21일 오후 5시 10분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며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어 “현재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하여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내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하여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정부는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누리호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능이 향상된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인, 산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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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불멸의 창조] 우주 만물의 시작과 창조는 어떻게 될까?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근간 <불멸의 창조>에서 “우주 만물은 0과 1로 창조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의 근간 ’불멸의 창조‘ 내용의 일부를 공개한다.   우주 만물의 창조자는 무엇일까? 그것은 0이다. 0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 즉 하나님이다.   그러면 0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1, 그중에서도 빛, 수소다.   세상은 0과 1로 시작하여 무수히 변칙, 파생되며 수많은 창조를 하고 있다. 이것이 불멸의 창조다.                                 <불멸의 창조-장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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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한다
    이인규 에듀블록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 스님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불교의 중심인 불교조계종이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은 에듀블록플랫폼(대표이사 이인규)과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해인사에서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신원 증명(DID) 및 전자 지갑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불교조계종과 에듀블록플랫폼은 이 계약을 통해 DID 신도증 발행, 블록체인 전자 지갑 발행, 디지털 템플 사업을 벌이고, 동시에 세계적인 선결 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불교 ESG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불교 ESG 사업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 현상을 극복하고, 투명한 사회 건설을 위해 불교조계종이 주도해 벌이는 생활 ESG 실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에듀블록플랫폼은 ESG 교육 콘텐츠 및 ESG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조계종은 2015년 기준 신도 260만명, 사찰 1295개, 승려 1405명이 소속된 한국 불교의 중심 종단이다. 에듀블록플랫폼은 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 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수익 법인이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전국의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하고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에서 시작해 각종 대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사회와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하는 비영리 교육전문 단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1-10-29
  • 산책하며 드론쇼, AI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의정부 역사 미디어 파사드에서 개최된 제1회 ‘퓨처쇼 2020’의 모습이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가 ‘산책’ 형태의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산책을 하며 첨단 미래를 만나는 것이다. 드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미래기술 관련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세계로 안내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만나는 ‘워크스루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행하면서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4차 산업 첨단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관람객들은 야외에 꾸며진 전시장을 거닐며 공원 산책하듯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점, 헤어숍, 잡화점, 카페, 의류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다른 기술 전시회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로보틱스,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드론 등을 비롯한 첨단 미래기술 분야와 관련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가 열리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 부스를 열거나, 주변 점포와 연계하는 등의 여러 형태로 자사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의 지역 상인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군집 라이트쇼, AI 라이브 콘서트, 시계탑 미디어 파사드, 원격 RC카 레이싱을 비롯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됐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 상점이 가상 매장이 돼 새로운 비대면 소비 경험을 전달하며 모바일 체험형 스탬프 랠리,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지역 상권 분석, 가상으로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AR 스마트 미러 체험을 비롯한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에서는 언택트 방문 인증 기술을 통해 각 상점 방문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비롯해, 전시 부스 및 이철헤어커커 배곧신도시점에서 AR 스마트 미러로 80여종의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미리 체험하는 포토 프린트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의 상점 엠씨몰을 가상 쇼룸으로 구축해 VR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다. 퓨처쇼 2021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AR 게임존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과 연계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형 보드게임 이벤트 △행사장 인근 뷰티숍 DB를 수집해 참가자 대상 상점이나 뷰티 아티스트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아브뉴프랑의 주요 건물 및 구조물 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통한 원격 RC카 레이싱 등도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기업·단체의 미래기술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는 자율주행 시범 사업인 ‘마중’을 적용, 퓨처쇼2021 행사장 이동 셔틀 차량을 운용한다. 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연구소의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AI 센서를 이용한 실감 미디어 전시 공간, VR 라이브 버스킹쇼 및 VR 캐릭터 동화쇼, VR 모션 캡처 체험 부스, 메타버스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 전시 등도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퓨처쇼 2021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예약 시스템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처쇼 2021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퓨처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년간 경기도가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콘텐츠 향유의 기반을 닦아왔다.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AI), XR, 블록체인 등 가장 최신 문화 기술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실행력으로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다. 이런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과학
    2021-10-05
  • 삼성전자, 뇌 닮은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비전 제시
    삼성전자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과 공동연구로 뇌를 닮은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 재현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Neuromorphic) 칩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사람의 뇌 신경망에서 영감을 받거나 이를 직접 모방하려는 반도체로 인지, 추론 등 뇌의 고차원 기능까지 재현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함돈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펠로 겸 하버드대 교수,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황성우 삼성SDS 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필한 이 논문은 영국 현지 시간 9월 23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Neuromorphic electronics based on copying and pasting the brain”이다.   이번 논문은 뇌 신경망에서 뉴런(신경세포)들의 전기 신호를 나노전극으로 초고감도로 측정해 뉴런 간의 연결 지도를 ‘복사(Copy)’하고 복사된 지도를 메모리 반도체에 ‘붙여 넣어(Paste)’ 뇌의 고유 기능을 재현하는 뉴로모픽 칩의 기술 비전을 제안했다. 초고감도 측정을 통한 신경망 지도의 복사는 뉴런을 침투하는 나노 전극의 배열을 통해 이뤄진다.   뉴런 안으로 침투함으로써 측정 감도가 높아져 뉴런들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미미한 전기 신호를 읽어낼 수 있다. 이로 인해 그 접점들을 찾아내 신경망을 지도화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9년부터 하버드대 연구팀과 지속 협업해 온 기술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복사된 신경망 지도를 메모리 반도체에 붙여 넣어 각 메모리가 뉴런 간의 접점의 역할을 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뉴로모픽 반도체를 제안했다.   또 신경망에서 측정된 많은 양의 신호를 컴퓨터로 분석해 신경망 지도를 구성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측정 신호로 메모리 플랫폼을 직접 구동해 신속하게 신경망 지도를 내려 받는 획기적인 기술적 관점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메모리인 플래시 및 다른 형태의 비휘발성 메모리인 저항 메모리(RRAM)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궁극적으로 사람의 뇌에 있는 약 100조개의 뉴런 접점을 메모리 망으로 구현하려면 메모리 집적도를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차원 플래시 적층 기술과 고성능 D램에 적용되는 TSV(실리콘관통전극)를 통한 3차원 패키징 등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활용이 제안됐다. 이번 연구는 학계와 업계의 기술 리더들이 참여해 신경 과학과 메모리 기술을 접목,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비전을 보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함돈희 펠로는 “이번 논문에서 제안한 담대한 접근 방식이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뉴로모픽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보유한 반도체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뉴로모픽 연구에 지속 집중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과학
    2021-09-27
  • “메타버스 현황과 미래, 플랫폼 기술은 어떻게 될까?”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플랫폼 서비스에 필요한 XR 기술은 어떻게 될까?” 이같은 주제로 5월 26일 오후 ‘2021년 제2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사진=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플랫폼 서비스에 필요한 XR(확장현실) 기술은 어떻게 될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협회장 신수정)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과 함께 이같은 주제로 5월 26일(수) 오후 3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2021년 제2회 DMC XR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달 △XR 산업의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주제로 학계·업계·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KT 배기동 상무,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회장이 연사로 나서 XR 산업 동향과 앞으로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오는 5월 26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이승환 팀장(SW연구실 지능데이터팀장), 주식회사 살린(SALIN) 김재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와 관련된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메타버스 시대, 플랫폼 서비스에 필요한 XR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5년 출범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국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주최하는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현장 참관이 어려운 등록자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행사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없다.
    • 과학기술
    • 과학
    2021-05-21
  • 귀신 등장 드라마 ‘대박부동산’ 대박…‘사후세계’ 있을까?
    현대 의학의 발달로 임사체험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죽음을 목격하고 나서 영혼이 빛 속의 밝은 터널 속으로 들어가서 신을 만났다”고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어웨이크닝TV’>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집에 귀신이 밤마다 나타납니다. 온가족이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습니다. 귀신을 몰아내고 집값을 제대로 받아 처분해 줄 수 있나요?”   KBS 2TV의 수목 드라마 ‘대박부동산’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대박 질주하고 있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홍지아역 장나라)’가 퇴마 전문 사기꾼(오인범역 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귀신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내용을 소재로 한 감성 퇴마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귀신은 주로 ‘원귀’나 ‘지박령’이다. ‘원귀’는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귀신이다. ‘지박령’은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살던 땅에 얽매여 있는 영혼이다.   그렇다면 이 드라마처럼 사람의 몸인 육신과 별개로 ‘죽은 사람의 넋’인 귀신이나 영혼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을까? 또한 사람이 죽은 이후에 영혼이 간다는 ‘사후세계’가 과연 있을까? 그리고 영혼세계에는 신이나 염라대왕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적어도 몇 번은 이같은 질문을 던져보았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에 대해 쉽게 확신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죽음’과 그 이후를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이나 언론을 통해 “죽은 지 며칠 만에 깨어났다”는 다소 ‘해괴한 뉴스’를 가끔 접해보기는 했을 것이다. 이들 중엔 영혼이 육신에서 분리되어 죽어 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독특한 체험, 즉 ‘임사체험(臨死體驗: Near-Death experience)’을 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임사체험은 의학적으로 사망한 사람이 죽음 가까이 갔다가 ‘선명한 의식체험’을 한 후 다시 깨어난 것이다. 임사체험자들 중에는 영혼과 사후세계의 존재 등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그 내용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있다. 놀랍게도 이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노벨 의상학을 받은 신경과학자 존 에클레스 경은 “영혼은 두뇌와 완전히 별개의 존재다"라며 "우리는 물질세계에선 몸과 두뇌를 가진 물질적 존재다. 하지만 육신이 죽은 후에도 영혼은 영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임사체험자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 세계 곳곳의 임사체험자들을 집중 연구한 과학자, 의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귀신, 영혼, 사후세계, 신의 존재 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믿지 않는 것보다 믿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미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의학자인 제프리 롱 박사 운영하고 있는 임사체험 사례 수집 및 공유 사이트의 한글판이다. 한국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임사체험 사례가 다양한 언어로 소개되어 있다. <사진=nderf.org>   ◆ 죽음 체험: 한국 등 세계 곳곳 임사체험자 증가…공통된 특징 존재   과학으로 ‘영혼’의 세계를 탐구하고 그 존재를 입증할 수 있을까? 현재까지의 과학 수준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입장이다. 이로 인해 영혼의 존재, 사후세계 존재, 신의 존재 등에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과학적 분석과 통계 등의 방법을 동원해서 영혼의 존재와 사후세계를 유추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 같은 방법으로 통찰력 있는 연구를 한 의사들이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제프리 롱(Jeffrey Long) 박사다. 그는 물리학자이자 미국 루이지애나주 호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암전문 의사다.   현대 응급 의료 체계가 발달하면서 최근에는 죽음에 임박한 사람이 살아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사체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75년 이후 임사체험을 의학분야로 연구하고 수백 건이 넘는 학문적 보고서와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롱 박사는 1998년 임사체험연구재단을 설립하여 이후 20년 넘게 미국,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4700여건의 사례를 수집하였다. 이중 1300건을 집중 연구·분석하여 2009년 12월 <사후세계의 증거(Evidence of the Afterlife)>라는 책을 펴냈다.   세계적 학자들이 임사체험을 수집한 사례들만 해도 이미 수천 건이 넘는다. 따라서 임사체험은 더 이상 아주 드문 현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세계 곳곳에서 특이현상인 임사체험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자 의사들, 특히 정신과 의사들은 일찍부터 임사체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1978년에는 임사체험 연구를 위한 국제학회가 의학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사체험은 이제 새로운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물론 죽음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 소위 ‘죽음학(Thanatology)’ 자체가 실현 불가능한 것이다. 과학은 반복적 실험을 기반으로 증명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죽음의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피험자를 고의로 죽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쥐나 고양이에게 “죽었다 살아나 보니 어땠느냐”고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다. 이로 인해 죽음학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영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사체험은 의학의 발달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례가 등장하고 있고, 일관된 공통된 특징이 존재한다.   롱 박사는 임사체험 사례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인터넷 사이트(주소 아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계인이 임사체험에 관한 생생한 기록들을 볼 수 있도록 한국어 등 30개의 언어로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인이 경험한 임사체험기도 수록되어 있다. 한국인 임사체험자는 “18세 때 장폐색증으로 세 번째 수술 중 일어난 일이다”라며 “임사체험 때 느꼈던 감정은 그냥 평안했고 아직까지도 기억이 너무 선명하다”고 밝혔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https://www.nderf.org/Korean/nderf_ndes.htm     제프리 롱 박사는 20년 넘게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임사체험을 수집, 분석하여 <사후세계의 증거(Evidence of the Afterlife)> 등 여러 책을 펴냈다. <사진=유튜브 ‘어웨이크닝TV>   ◆ 사후 세계: 임사체험자들 “육체 밖에서 내 죽음을 목격했다” 설명   롱 박사는 저서 <사후세계의 증거>에서 “임사체험자들의 경험이 일관된 것은 사후세계를 증명하는 과학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여 충격을 주었다. 롱 박사는 “임사체험자들은 연령, 국가, 성별, 문화, 인종, 장애 등과 관계없이 모두가 일관된 경험사례들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사후세계 존재의 증거로 9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렇다면 임사체험자들이 모두 같은 경험을 했다는 일관된 체험 내용은 무엇일까?   첫째, 임사체험자들 상당수가 “죽고 나서 육신보다 명료하고 선명한 의식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실제로 현실적인 유체이탈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임사체험자들은 “담당 의사가 내 육체를 보고 사망을 선고했다. 가족들은 ‘(내가) 죽었다’며 통곡하는 것을 육체(몸) 밖에서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롱 박사는 “이들이 유체이탈시 목격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었다”며 “이것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둘째, 선천적 시각장애인 임사체험자들은 “정상인처럼 사물을 바라보았다”고 설명했다. 한 시각장애인 임사체험자는 “물에 빠져 익사한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와 평생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나무, 새 등을 생생하게 보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신마취 중에도 임사체험의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다. 롱 박사는 “이것도 의학상으로 불가능한 경우다”라고 풀이했다. 이들의 경험 사례는 임사체험이 육신의 뇌 작용에서 오는 현상이 아니라는 증거다.   셋째, 임사체험자들은 이밖에 여러 가지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들중 하나는 ‘완벽한 삶의 회고’였다. 이들은 “사후에 아주 어린 시절이나 기억하기 힘든 일들도 영화처럼 다시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심지어 임사체험자중 4%는 “자신의 미래 모습까지 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뇌의 죽음으로 몸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죽음의 순간에 이같은 경험을 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임사체험자중 95%(1071명)는 “임사체험은 가상이나 허구, 환각이 아닌 명확한 현실이었다”고 증언했다.   임사체험자중 특이 사례는 죽은 가족들과의 만남이었다. 임사체험자들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죽은 가족이나 친척도 만났다. 돌아가신 할머니, 사촌도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5~6세의 아주 어린 나이 때도 임사체험을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임사체험자들은 성인이건 어린이건 거의 동일한 체험을 했다. 임사체험자가 연령이나 국가,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두 일관된 경험을 한 것이다.   임사체험자들은 자신의 영혼이 육체에서 분리, 이탈하는 경험을 하였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이들은 “빛의 터널을 지나 신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임사체험자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환한 후 이구동성으로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며 “삶의 목적이 사랑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어웨이크닝TV>   ◆ 신의 존재: “빛의 터널 속으로 들어가 신과 만나 대화했다” 응답   임사체험자들은 상당수가 “신(God)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육체가 죽은 지 얼마 후 아주 밝은 빛의 광채가 보였다. 그 빛의 터널 속으로 들어가니 천국처럼 초자연적인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졌다. 그곳에서 ‘신’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신이 내 이름을 불렀고 “너는 여기 머물지 못 한다”며 돌려보내 깨어났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꿈과 같은 경험이었는가?”라는 질문에 “절대 꿈이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응답했다고 한다.   임사체험자들은 신과의 만남 이후 임사에서 깨어난 뒤 삶이 크게 바뀌었다고 했다. 즉 임사체험자들은 공통적으로 삶의 태도나 자세 등이 크게 바뀌었다. 롱 박사는 다섯 가지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첫째, 사후세계를 믿게 되었다. △둘째, 죽음 이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셋째, 사랑의 인간관계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넷째, 물질적인 삶을 추구하지 않고, ‘삶의 목적’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끝으로,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롱 박사는 <사후세계의 증거>에서 이렇게 결론은 내렸다. “과학적 환원주의로 인해 인간의 신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다고 나는 확신한다. 과학적 환원주의란 궁극적으로는 정신세계의 모든 것을 신경계의 ‘뉴런(Neuron)’ 활동만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물질주의를 가치로 한다. 그러나 그런 믿음은 오히려 미신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우리는 ‘물질세계에 존재하는 몸과 뇌를 가진 물질적 존재’인 동시에 ‘영적 세계에 존재하는 영혼을 지닌 영적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롱 박사는 이어 2016년 6월 또 다른 저서 <신과 사후세계(God and the Afterlife)>를 펴냈다. 이 책은 420여명의 임사체험자들이 신에 대해 공통적으로 밝힌 것을 정리한 것이다. 롱 박사는 “임사체험자들이 겪은 신에 대한 설명은 매우 일관된 표현을 하였다”며 “이것은 기존 종교나 문화 또는 어떠한 언어적 표현으로도 설명하기 힘든 경험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지상의 삶에서 느낄 수 없는 엄청난 사랑, 평화, 연민, 기쁨 등으로 묘사했다. “고통, 불행, 비참, 의심, 공포 등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신은 인간을 평가하거나 심판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롱 박사는 임사체험자와 신과의 대화 내용을 책에 서술했다. 신은 “모든 사람들에게 신의 사랑은 동일하게 내린다. 이것이 네가 지상에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아주 단순한 진실이다”라고 말했다. 임사체험자들이 밝힌 신의 속성은 사랑, 그 자체였다. 임사체험자들은 죽음의 문턱에서 생환한 후 이구동성으로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며 “삶의 목적이 사랑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직 임사체험을 하지 못한 우리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우주·양자역학 시대에 또 다른 영역이나 차원에서 블랙홀처럼 영혼, 사후세계, 그리고 신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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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진화된 첨단 인공지능 한 자리에”…국제AI대전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AI EXPO KOREA 2021)’이 오는 3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이다. <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점점 진화되고 있는 최첨단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AI EXPO KOREA 2021)’을 오는 3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개최한다고 2월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업과 기관 등 180여개사 225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언텍트 시대, 최근 AI의 발전은 AI 얼굴인식 및 열화상인식 시스템, AI 화상회의 및 의료, 소매, 교육 솔루션, 유통, 물류 등 전 산업 분야에서 AI가 다양한 장소와 지역에서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다. AI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 능력을 우리의 삶속으로 옮겨 연산 능력, 저전력, 보안, 대역폭, 대기 시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하나의 칩으로 AI 및 딥러닝 구현과 신경망(Neural Network, NN) 등을 통한 추론뿐만 아니라 학습에서부터 모델 실행까지 모두 가능해지고 있다. 앞으로 여러 개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AI가 더 빨라질 뿐만 아니라 개인화 및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화된 AI 구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은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등 3개 기관이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협찬으로 통합 주최·주관한다. 특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는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 전시업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가속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AI언텍트관’을 추가로 설치해 미래변화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AI언텍트관에서 인공지능이 언텍트 시대를 맞는 우리 사회와 기업과 산업이 대응해 나갈 방향을 모색한다. 나아가 인공지능을 통해 교육과 생산, 유통, 물류, 비즈니스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방향을 찾아본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언텍트’관에서는 AI 화상솔루션, 교육 솔루션, 비대면 입출입 기기 및 장비, 키오스크, 감지 및 식별 시스템, 금융, 유통 물류 등의 각종 솔루션이 전시된다.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AI콜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과 인공지능 관련 전문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참관을 위해서는 AI EXPO KOREA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 문의는 통합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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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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