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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의 복합위기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절대적 해결책이 있을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인류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가 복합위기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대안이 필요하다. 즉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것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0월 1일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라는 특별 제안서를 발표하여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제안서에서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는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며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이를 통해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없는 기쁨’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의 전문이다. ◇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전문)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과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국가의 무능과 혼돈, 인간 정체성 상실로 인한 자살과 미출산, 묻지마 테러와 범죄, 그리고 각종 전염병 괴질의 창궐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수 있을까? 세계시민들이 한 형제가 되어 서로 도우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의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러운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 공의를 회복하고 하늘 왕국을 세우는 것은 인류의 지상 과제다. 우리 인류는 파국, 파멸을 극복하기 위해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 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부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막을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그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 줄 알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인류의 선택이 미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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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기·무전기 잇단 폭발로 수천명 사상…“다음은 누구일까?”
지난 9월 17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식료품점에서 과일을 고르고 있던 남성이 메고 있던 가방이 갑자기 폭발하자 깜짝 놀라 쓰러지고 있다. 주변 사람들도 놀라 몸을 움츠리거나 귀를 막고 있다. 이 모습은 매장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사진=엑스(옛 트위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반(反)이스라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전역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대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했다. 이어 다음날인 18일에도 휴대용 무전기가 곳곳에서 폭발했다. 국내외 언론들은 “이들 잇단 폭발로 최소 37명이 숨졌고 4000여 명이 다쳤다”고 긴급뉴스로 전했다. 레바논 전역은 잇단 폭발로 생지옥으로 변해 아비규환이었다. 레바논 정부, 무장단체 헤즈볼라 등은 사건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관련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국제사회는 이번 무선호출기와 무전기의 잇단 폭발로 수천명이 사상하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연쇄 폭발 테러는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라며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전쟁이 벌써 우리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다음은 누구일까?”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분석해 본다. ◇피해 상황: 최소 37명 사망, 4000여명 부상 ‘생지옥’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전역과 인근 시리아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개가 동시다발로 폭발했다. 이로 인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2800여 명이 다쳤다고 CNN, AP통신 등 국내외 언론들이 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1시간가량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티레와 시돈, 동부 베까, 서부 헤르멜 등은 물론이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도 무선호출기 폭발이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1시간가량 수천 개의 무선호출기(삐삐)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며 레바논은 아비규환이 됐다. 무선호출기 폭발의 사상자는 대부분 헤즈볼라 조직원이었다. 한 목격자는 CNN에 “마치 ‘좀비 도시’ 같았다”고 전했다. 도로에는 선혈이 낭자했고, 손 등 신체 일부가 사라지거나 엉덩이와 다리에 구멍이 뚫린 부상자도 목격됐다. 특히 무선호출기가 진동하여 이를 쳐다보는 순간 폭발하여 눈을 다친 환자들이 많았다. 이어 다음날인 9월 18일에도 레바논 각지에서 휴대용 무전기가 터져 최소 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은 보도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전날 헤즈볼라를 겨냥한 무선호출기 폭발 사건으로 숨진 헤즈볼라 대원들의 장례식장 인근이었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 등에서도 폭발 사례가 보고됐다. 이 같은 무전기 폭발로 어린아이 포함 최소 9명이 숨지고 300명이 다친 것으로 헤즈볼라 보건부는 집계했다. 헤즈볼라는 올 2월 이스라엘의 위치 추적, 도청, 해킹 등을 우려해 구성원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무선호출기 등을 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뒤 하마스를 공개 지지하며 이스라엘과 간헐적으로 무력 충돌을 벌여 왔다. 언론은 “헤즈볼라가 ‘사이버 강국’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구시대 유물인 ‘무선호출기’를 썼지만 이로 인한 공격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했다. ◇사건 배후: “이스라엘, 오래전 유령회사 설립 작전” 외신들은 이번 폭발 사태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다. 사건 직후 폭발을 일으킨 호출기엔 대만 기업 ‘골드 아폴로’ 상표가 부착됐다고 알려졌고, 이후 이 회사는 “문제의 호출기가 제조된 업체는 브랜드 사용료를 내고 위탁 생산을 하는 부다페스트 소재 ‘BAC 컨설팅’”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 기업은 사실상 이스라엘 정보 당국의 유령 회사인 ‘공작 공장’과 다름없었다”고 했다. NYT는 “BAC는 평상시엔 일반 업체처럼 주문을 받고 정상적인 제품을 제조했다”며 “하지만 일반 업체인 척 위장해 오며 기회를 엿봤고, 실제로 헤즈볼라가 주문을 넣자 배터리 표면에 강력한 폭발 물질(PETN)을 넣은 무선호출기를 제조했다”고 했다. 알자지라는 “레바논 정부는 불발한 호출기를 분해해 PETN 1~3g가량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NYT는 “호출기의 배터리 주변에선 공 형태의 금속이 발견됐는데, 이는 폭발 시 총알처럼 튀어나가 치사율을 높였다”며 “사전에 정해진 메시지를 보내면 폭발하도록 설계된 이 호출기들을 이스라엘 요원들은 (누르면 터지는) ‘버튼’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무선호출기가 완제품 상태로 레바논에 수입되는 과정에서 은밀히 폭발 물질을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 최정예 첩보부대인 ‘8200부대’가 개입한 정황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 이스라엘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 우려 탓에 무선호출기로 주력 통신수단을 바꿨다. 이스라엘이 휴대전화를 해킹해 원격으로 마이크·카메라 등을 작동시켜 사용자를 감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말은 몇 년 전부터 아랍권에 퍼져있었다. 이런 ‘소문’의 출처와 진위는 불명확하지만 이의 배경에 이스라엘의 여론전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충격 파장: 전자기기 불특정 다수 무차별 테러 도구화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삐삐), 무전기 등을 원격 조정하여 동시다발적으로 폭발시킨 사건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파괴 공작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불특정 다수가 소지할 수 있는 일반 통신기기가 무차별 테러 도구로 돌변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인류는 앞으로 어떤 일상 전자 기기도 신뢰하기 어려운 세상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것이다. NYT는 9월 19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일상적인 기기가 엄청난 규모의 폭탄으로 바뀌었다”며 “파괴공작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이 언론은 “휴대전화의 송수신을 교란하거나 기기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 통신기기를 이용한 공격 자체는 새로운 수법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그러나 이 언론은 “이번 공격이 일상 기기에 폭발물을 심어 한꺼번에 터뜨리는 대규모 파괴공작이었다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고 했다. NYT는 “수백, 수천 대의 호출기, 무전기나 기타 무선 장치에 대한 이번 공격은 전자 파괴 공작의 어두운 기술을 새롭고 무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표적이 된 기기는 바지 주머니, 벨트, 주방에 보관돼 있었고, 이제 일상의 통신 장치는 소형 폭탄으로 바뀌게 됐다”며 “인터넷에 연결된 일상적 도구가 치명적인 무기로 변할 수 있다는 취약성을 우리는 이제야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상적 도구의 무기화’가 앞으로 더 심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등을 보면 휴대전화, 인터넷 등 전자기기를 통한 통제와 감시, 테러 등을 소개하고 있다”며 “공포와 광기의 믿을 수 없는 무서운 세상이 너무 빨리 현실로 다가왔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일부 폭력국가나 테러조직이 사이버 무기로 개인이나 기관, 국가의 컴퓨터나 전자기기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응 과제: “생명·평화 중시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시급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9월 18일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맞서 북부 전선으로 초점을 돌리면서 ‘전쟁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날 이스라엘군과의 대화에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수개월간 전쟁을 벌인 끝에 자원과 병력을 분산시켰고 무게 중심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갈란트 장관은 전날부터 발생한 연이은 전자 기기 폭발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무선호출기 등 전자기기 연쇄 폭발 사건의 파장은 국제사회에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국제사회는 “무장 대원뿐 아니라 다수의 민간인 사망·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이 사실상 국가 차원에서 테러 행위를 벌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제사회는 아무도 상상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적뿐만 아니라 민간인, 어린이까지 원격 사살돼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국제사회 일각에서 개인의 정치적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 극단적 폭력과 테러 등을 동원하여 위기를 조장하기도 한다”며 “일부 국가의 강권적 지도자들은 앞으로 인류 평화를 심각하게 유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류사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로봇이나 전자 장치를 개발하여 인권을 유린하고 폭력을 일상화하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명과 평화를 중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급히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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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 “대한의 완전한 독립 통일로 완성” 결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8월 12~16일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 중국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이들이 8월 13일 임시정부 요인들이 청사 앞에서 기념 촬영했던 것과 똑같은 모습의 사진을 찍으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통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흥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기초를 만들었던 상해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여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완전한 독립을 통일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 본부(상임대표 이춘재)는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고 8월 14일 밝혔다. 독립유공자후손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단에는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2명을 포함하여 모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위해 중국 항주에 도착했다. 이어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이후 임시정부가 일본의 추적을 피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주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가 일본의 감시망을 피해 머물렀던 매만가 일대를 탐방했다. 8월 13일에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의 완전한 독립과 통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월,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온 국민이 일어나 항거한 3·1건국혁명에 힘입어 동년 4월 중국에 수립됐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적시돼 있다. 도산 안창호, 백범 김구, 유관순 열사 등 독립유공자들이 남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말해주고 있다. 독립유공자후손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은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8월 14일에 난징을 답사하고, 광복절인 15일, 1945년까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던 중경의 임시정부 청사에서 광복절을 맞이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김영우 선생의 후손 김범준 학생은 “일본과 친일파의 추적을 피하는 너무나 힘든 삶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한 열정으로 수많은 고난을 견디며 독립운동을 펼쳤던 분들의 마음을 더 가까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설립한 시민단체 흥사단의 특별기구로, 2005년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후손돕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 사업과 역사 탐방,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도서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875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9억2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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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2025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 지도자들이 민족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대표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때가 왔습니다. 통일은 이 시대의 의열이자 독립입니다.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면 2025년 10월 3일 반드시 통일됩니다.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를 함께 열어갈 민족지도자들을 특별 모집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가 설립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가 2024년 8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강당에서 발대식 겸 특별워크숍을 갖고 민족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방북민족대표단에 참여하는 민족 지도자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면 정통령의 개회사에 이어 최진태 교육원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김영기 집행본부 총재가 ‘통일이념 단군주의’에 대해 해설하고 민족통일의 비전과 이념,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3통(통신·통행·통상) 바탕의 삼태극통일인 1국 3체제 3정부로 추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삼태극통일론으로 남북통일을 실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겨 저출생도 막고, 헬조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정례적 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집행부는 “8월 10일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통일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민족회의측은 “우리 민족의 대운이 크게 상승하여 2025년 어느날 갑자기, 꼭 통일이 올 것이다”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또한 민족진영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도인들도 “2025년은 한민족 통일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유명 예언가들도 “2025년 한반도 통일이 실현되어 대한국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오래전에 예언을 하기도 했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2025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북민족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0월 3일 개천절’을 뜻하는 1003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8월 5일 현재 경향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스스로가 민족의 통일지도자를 자임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북민족대표단은 발대식 이후에 △9월 28(토) DMZ 통일대회 참가 △10월 3일 개천절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음 5월 5일 단군탄신절기념 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10월 3일 개천절 방북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권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 “남북통일은 우리의 소원이자 세계평화의 관문이다. 2025년 반드시 통일시대가 개막될 것이다”며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남북간에는 80년간의 분단 고착으로 인해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이 잇따라 폭발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책이 오직 통일 창조다”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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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과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노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간의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공동으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소·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한-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인 수소협력대화 등 정책실무 협의체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딜로이트-토마츠의 요시미 노조무 디렉터가 일본의 탈탄소 정책과 수소·암모니아 산업에 관한 일본 정부의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인 ‘프리우스’ 엔진 개발을 주도한 히로세 카쓰히코 HyWealth 대표가 기술 관점에서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수소 밸류체인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은 2017년 ‘수소기본전략’을 발표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녹색전환(Greeen Transformation·GX) 추진 전략’에서는 ‘GX 경제이행채’ 발행을 통해 민간 투자가 어려운 사업에 대해 국채를 이용해 선행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일본 종합상사와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나아가 해상운송을 통한 수소 수입에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실증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따르면 일본의 수소에너지 산업은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돼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지면 2030년엔 1조엔, 2050년까지 8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제3국 진출 등 미래 시장 선점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다”며 “KOTRA는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에서 우리 기업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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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불평등 한미소파 개정 8개항 이행 촉구…뭘까?
박현수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 상임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대표(세번째)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2024년 7월 8일 오전 경기 양주시 효순미선추모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한 한-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을 통한 8개항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꿈으로 다시 피어나라! 미선아, 효순아!” 시민단체들이 22년 전 미군 차량에 희생된 고 신효순·심미선 양을 추모하고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하여 “자주적 한미관계를 수립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주한미군인권백서를 제작해 유엔기구에 전달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상임대표 박현수)을 비롯한 한국미래연합(대표 장영권), 국제문화진흥협회(회장 노지훈)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7월 8일 오전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천리 효순미선추모공원에서 미군차량에 치여 사망한 두 여중생을 추모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한 한-미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 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을 통한 8개항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개최된 효순미선추모공원은 2002년 6월 13일 15세의 꽃다운 나이인 신효순·심미선 양이 주한미군의 궤도차량에 치여 참혹하게 숨진 사고 현장 인근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당시 한일월드컵 축구 열기에 국민적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사고 차량을 운전한 미군 병사들은 SOFA에 의해 미군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시민들이 공분해 전국적인 촛불집회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장마철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땅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라고 천명하고 △대한민국의 형사재판권 행사 제약 조항 및 대한민국의 형 집행권 제약 조항 전면 삭제, △주한미군 피의자에 대한 특혜조항 폐지 등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주한미군 병력의 이동, 대량 살상무기의 반입 및 군사훈련 시 사전 통보 및 협의 의무 조항을 신설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특히 지난 2002년 6월 미군의 장갑차에 치어 생을 마감한 효순, 미선 양의 22주기를 추모하고, “이들의 한을 풀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기념일을 제정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효순과 미선이의 이루지 못한 꿈이 통일로 피어나야 한다”며 “한미 양국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더 큰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또한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한 행동 실천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 및 정부 관련 부처는 조속히 한-미SOFA개정 결의를 실행하고 자주적 한미관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주한미군인권 백서를 서울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전달했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한-미SOFA가 1967년 2월 9일 정식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불평등하고 불법적이라며 지속적으로 개정을 촉구해 왔다. 한미SOFA 규정 및 상위법인 한미상호방위조약(1954)은 대한민국의 주권 침해적 요소가 많고 불평등하게 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형사 관할권의 불평등성 규정 등으로 인해 한국인의 생명과 재산이 지금도 미군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지 못한다는 것이 현주소란 평가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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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 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의 복합위기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절대적 해결책이 있을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인류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가 복합위기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대안이 필요하다. 즉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것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0월 1일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라는 특별 제안서를 발표하여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제안서에서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는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며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이를 통해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없는 기쁨’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의 전문이다. ◇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전문)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과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국가의 무능과 혼돈, 인간 정체성 상실로 인한 자살과 미출산, 묻지마 테러와 범죄, 그리고 각종 전염병 괴질의 창궐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수 있을까? 세계시민들이 한 형제가 되어 서로 도우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의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러운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 공의를 회복하고 하늘 왕국을 세우는 것은 인류의 지상 과제다. 우리 인류는 파국, 파멸을 극복하기 위해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 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부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막을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그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 줄 알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인류의 선택이 미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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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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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기·무전기 잇단 폭발로 수천명 사상…“다음은 누구일까?”
- 지난 9월 17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식료품점에서 과일을 고르고 있던 남성이 메고 있던 가방이 갑자기 폭발하자 깜짝 놀라 쓰러지고 있다. 주변 사람들도 놀라 몸을 움츠리거나 귀를 막고 있다. 이 모습은 매장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사진=엑스(옛 트위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반(反)이스라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전역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대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했다. 이어 다음날인 18일에도 휴대용 무전기가 곳곳에서 폭발했다. 국내외 언론들은 “이들 잇단 폭발로 최소 37명이 숨졌고 4000여 명이 다쳤다”고 긴급뉴스로 전했다. 레바논 전역은 잇단 폭발로 생지옥으로 변해 아비규환이었다. 레바논 정부, 무장단체 헤즈볼라 등은 사건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관련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국제사회는 이번 무선호출기와 무전기의 잇단 폭발로 수천명이 사상하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연쇄 폭발 테러는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라며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전쟁이 벌써 우리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다음은 누구일까?”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분석해 본다. ◇피해 상황: 최소 37명 사망, 4000여명 부상 ‘생지옥’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전역과 인근 시리아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개가 동시다발로 폭발했다. 이로 인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2800여 명이 다쳤다고 CNN, AP통신 등 국내외 언론들이 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1시간가량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티레와 시돈, 동부 베까, 서부 헤르멜 등은 물론이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도 무선호출기 폭발이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1시간가량 수천 개의 무선호출기(삐삐)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며 레바논은 아비규환이 됐다. 무선호출기 폭발의 사상자는 대부분 헤즈볼라 조직원이었다. 한 목격자는 CNN에 “마치 ‘좀비 도시’ 같았다”고 전했다. 도로에는 선혈이 낭자했고, 손 등 신체 일부가 사라지거나 엉덩이와 다리에 구멍이 뚫린 부상자도 목격됐다. 특히 무선호출기가 진동하여 이를 쳐다보는 순간 폭발하여 눈을 다친 환자들이 많았다. 이어 다음날인 9월 18일에도 레바논 각지에서 휴대용 무전기가 터져 최소 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은 보도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전날 헤즈볼라를 겨냥한 무선호출기 폭발 사건으로 숨진 헤즈볼라 대원들의 장례식장 인근이었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 등에서도 폭발 사례가 보고됐다. 이 같은 무전기 폭발로 어린아이 포함 최소 9명이 숨지고 300명이 다친 것으로 헤즈볼라 보건부는 집계했다. 헤즈볼라는 올 2월 이스라엘의 위치 추적, 도청, 해킹 등을 우려해 구성원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무선호출기 등을 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뒤 하마스를 공개 지지하며 이스라엘과 간헐적으로 무력 충돌을 벌여 왔다. 언론은 “헤즈볼라가 ‘사이버 강국’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구시대 유물인 ‘무선호출기’를 썼지만 이로 인한 공격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했다. ◇사건 배후: “이스라엘, 오래전 유령회사 설립 작전” 외신들은 이번 폭발 사태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다. 사건 직후 폭발을 일으킨 호출기엔 대만 기업 ‘골드 아폴로’ 상표가 부착됐다고 알려졌고, 이후 이 회사는 “문제의 호출기가 제조된 업체는 브랜드 사용료를 내고 위탁 생산을 하는 부다페스트 소재 ‘BAC 컨설팅’”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 기업은 사실상 이스라엘 정보 당국의 유령 회사인 ‘공작 공장’과 다름없었다”고 했다. NYT는 “BAC는 평상시엔 일반 업체처럼 주문을 받고 정상적인 제품을 제조했다”며 “하지만 일반 업체인 척 위장해 오며 기회를 엿봤고, 실제로 헤즈볼라가 주문을 넣자 배터리 표면에 강력한 폭발 물질(PETN)을 넣은 무선호출기를 제조했다”고 했다. 알자지라는 “레바논 정부는 불발한 호출기를 분해해 PETN 1~3g가량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NYT는 “호출기의 배터리 주변에선 공 형태의 금속이 발견됐는데, 이는 폭발 시 총알처럼 튀어나가 치사율을 높였다”며 “사전에 정해진 메시지를 보내면 폭발하도록 설계된 이 호출기들을 이스라엘 요원들은 (누르면 터지는) ‘버튼’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무선호출기가 완제품 상태로 레바논에 수입되는 과정에서 은밀히 폭발 물질을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 최정예 첩보부대인 ‘8200부대’가 개입한 정황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 이스라엘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 우려 탓에 무선호출기로 주력 통신수단을 바꿨다. 이스라엘이 휴대전화를 해킹해 원격으로 마이크·카메라 등을 작동시켜 사용자를 감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말은 몇 년 전부터 아랍권에 퍼져있었다. 이런 ‘소문’의 출처와 진위는 불명확하지만 이의 배경에 이스라엘의 여론전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충격 파장: 전자기기 불특정 다수 무차별 테러 도구화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삐삐), 무전기 등을 원격 조정하여 동시다발적으로 폭발시킨 사건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파괴 공작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불특정 다수가 소지할 수 있는 일반 통신기기가 무차별 테러 도구로 돌변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인류는 앞으로 어떤 일상 전자 기기도 신뢰하기 어려운 세상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것이다. NYT는 9월 19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일상적인 기기가 엄청난 규모의 폭탄으로 바뀌었다”며 “파괴공작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이 언론은 “휴대전화의 송수신을 교란하거나 기기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 통신기기를 이용한 공격 자체는 새로운 수법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그러나 이 언론은 “이번 공격이 일상 기기에 폭발물을 심어 한꺼번에 터뜨리는 대규모 파괴공작이었다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고 했다. NYT는 “수백, 수천 대의 호출기, 무전기나 기타 무선 장치에 대한 이번 공격은 전자 파괴 공작의 어두운 기술을 새롭고 무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표적이 된 기기는 바지 주머니, 벨트, 주방에 보관돼 있었고, 이제 일상의 통신 장치는 소형 폭탄으로 바뀌게 됐다”며 “인터넷에 연결된 일상적 도구가 치명적인 무기로 변할 수 있다는 취약성을 우리는 이제야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상적 도구의 무기화’가 앞으로 더 심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등을 보면 휴대전화, 인터넷 등 전자기기를 통한 통제와 감시, 테러 등을 소개하고 있다”며 “공포와 광기의 믿을 수 없는 무서운 세상이 너무 빨리 현실로 다가왔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일부 폭력국가나 테러조직이 사이버 무기로 개인이나 기관, 국가의 컴퓨터나 전자기기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응 과제: “생명·평화 중시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시급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9월 18일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맞서 북부 전선으로 초점을 돌리면서 ‘전쟁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날 이스라엘군과의 대화에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수개월간 전쟁을 벌인 끝에 자원과 병력을 분산시켰고 무게 중심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갈란트 장관은 전날부터 발생한 연이은 전자 기기 폭발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무선호출기 등 전자기기 연쇄 폭발 사건의 파장은 국제사회에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국제사회는 “무장 대원뿐 아니라 다수의 민간인 사망·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이 사실상 국가 차원에서 테러 행위를 벌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제사회는 아무도 상상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적뿐만 아니라 민간인, 어린이까지 원격 사살돼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국제사회 일각에서 개인의 정치적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 극단적 폭력과 테러 등을 동원하여 위기를 조장하기도 한다”며 “일부 국가의 강권적 지도자들은 앞으로 인류 평화를 심각하게 유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류사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로봇이나 전자 장치를 개발하여 인권을 유린하고 폭력을 일상화하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명과 평화를 중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급히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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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기·무전기 잇단 폭발로 수천명 사상…“다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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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 “대한의 완전한 독립 통일로 완성” 결의
-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8월 12~16일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 중국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이들이 8월 13일 임시정부 요인들이 청사 앞에서 기념 촬영했던 것과 똑같은 모습의 사진을 찍으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통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흥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기초를 만들었던 상해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여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완전한 독립을 통일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 본부(상임대표 이춘재)는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고 8월 14일 밝혔다. 독립유공자후손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단에는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2명을 포함하여 모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위해 중국 항주에 도착했다. 이어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이후 임시정부가 일본의 추적을 피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주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가 일본의 감시망을 피해 머물렀던 매만가 일대를 탐방했다. 8월 13일에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의 완전한 독립과 통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월,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온 국민이 일어나 항거한 3·1건국혁명에 힘입어 동년 4월 중국에 수립됐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적시돼 있다. 도산 안창호, 백범 김구, 유관순 열사 등 독립유공자들이 남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말해주고 있다. 독립유공자후손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은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8월 14일에 난징을 답사하고, 광복절인 15일, 1945년까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던 중경의 임시정부 청사에서 광복절을 맞이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김영우 선생의 후손 김범준 학생은 “일본과 친일파의 추적을 피하는 너무나 힘든 삶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한 열정으로 수많은 고난을 견디며 독립운동을 펼쳤던 분들의 마음을 더 가까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설립한 시민단체 흥사단의 특별기구로, 2005년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후손돕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 사업과 역사 탐방,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도서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875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9억2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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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 “대한의 완전한 독립 통일로 완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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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 “2025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 지도자들이 민족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대표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때가 왔습니다. 통일은 이 시대의 의열이자 독립입니다.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면 2025년 10월 3일 반드시 통일됩니다.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를 함께 열어갈 민족지도자들을 특별 모집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가 설립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가 2024년 8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강당에서 발대식 겸 특별워크숍을 갖고 민족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방북민족대표단에 참여하는 민족 지도자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면 정통령의 개회사에 이어 최진태 교육원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김영기 집행본부 총재가 ‘통일이념 단군주의’에 대해 해설하고 민족통일의 비전과 이념,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3통(통신·통행·통상) 바탕의 삼태극통일인 1국 3체제 3정부로 추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삼태극통일론으로 남북통일을 실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겨 저출생도 막고, 헬조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정례적 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집행부는 “8월 10일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통일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민족회의측은 “우리 민족의 대운이 크게 상승하여 2025년 어느날 갑자기, 꼭 통일이 올 것이다”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또한 민족진영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도인들도 “2025년은 한민족 통일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유명 예언가들도 “2025년 한반도 통일이 실현되어 대한국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오래전에 예언을 하기도 했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2025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북민족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0월 3일 개천절’을 뜻하는 1003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8월 5일 현재 경향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스스로가 민족의 통일지도자를 자임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북민족대표단은 발대식 이후에 △9월 28(토) DMZ 통일대회 참가 △10월 3일 개천절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음 5월 5일 단군탄신절기념 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10월 3일 개천절 방북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권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 “남북통일은 우리의 소원이자 세계평화의 관문이다. 2025년 반드시 통일시대가 개막될 것이다”며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남북간에는 80년간의 분단 고착으로 인해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이 잇따라 폭발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책이 오직 통일 창조다”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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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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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과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노크’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간의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공동으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소·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한-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인 수소협력대화 등 정책실무 협의체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딜로이트-토마츠의 요시미 노조무 디렉터가 일본의 탈탄소 정책과 수소·암모니아 산업에 관한 일본 정부의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인 ‘프리우스’ 엔진 개발을 주도한 히로세 카쓰히코 HyWealth 대표가 기술 관점에서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수소 밸류체인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은 2017년 ‘수소기본전략’을 발표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녹색전환(Greeen Transformation·GX) 추진 전략’에서는 ‘GX 경제이행채’ 발행을 통해 민간 투자가 어려운 사업에 대해 국채를 이용해 선행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일본 종합상사와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나아가 해상운송을 통한 수소 수입에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실증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따르면 일본의 수소에너지 산업은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돼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지면 2030년엔 1조엔, 2050년까지 8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제3국 진출 등 미래 시장 선점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다”며 “KOTRA는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에서 우리 기업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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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과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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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불평등 한미소파 개정 8개항 이행 촉구…뭘까?
- 박현수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 상임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대표(세번째)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2024년 7월 8일 오전 경기 양주시 효순미선추모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한 한-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을 통한 8개항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꿈으로 다시 피어나라! 미선아, 효순아!” 시민단체들이 22년 전 미군 차량에 희생된 고 신효순·심미선 양을 추모하고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하여 “자주적 한미관계를 수립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주한미군인권백서를 제작해 유엔기구에 전달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상임대표 박현수)을 비롯한 한국미래연합(대표 장영권), 국제문화진흥협회(회장 노지훈)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7월 8일 오전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천리 효순미선추모공원에서 미군차량에 치여 사망한 두 여중생을 추모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한 한-미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 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을 통한 8개항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개최된 효순미선추모공원은 2002년 6월 13일 15세의 꽃다운 나이인 신효순·심미선 양이 주한미군의 궤도차량에 치여 참혹하게 숨진 사고 현장 인근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당시 한일월드컵 축구 열기에 국민적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사고 차량을 운전한 미군 병사들은 SOFA에 의해 미군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시민들이 공분해 전국적인 촛불집회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장마철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땅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라고 천명하고 △대한민국의 형사재판권 행사 제약 조항 및 대한민국의 형 집행권 제약 조항 전면 삭제, △주한미군 피의자에 대한 특혜조항 폐지 등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주한미군 병력의 이동, 대량 살상무기의 반입 및 군사훈련 시 사전 통보 및 협의 의무 조항을 신설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특히 지난 2002년 6월 미군의 장갑차에 치어 생을 마감한 효순, 미선 양의 22주기를 추모하고, “이들의 한을 풀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기념일을 제정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효순과 미선이의 이루지 못한 꿈이 통일로 피어나야 한다”며 “한미 양국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더 큰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또한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한 행동 실천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 및 정부 관련 부처는 조속히 한-미SOFA개정 결의를 실행하고 자주적 한미관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주한미군인권 백서를 서울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전달했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한-미SOFA가 1967년 2월 9일 정식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불평등하고 불법적이라며 지속적으로 개정을 촉구해 왔다. 한미SOFA 규정 및 상위법인 한미상호방위조약(1954)은 대한민국의 주권 침해적 요소가 많고 불평등하게 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형사 관할권의 불평등성 규정 등으로 인해 한국인의 생명과 재산이 지금도 미군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지 못한다는 것이 현주소란 평가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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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불평등 한미소파 개정 8개항 이행 촉구…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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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 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의 복합위기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절대적 해결책이 있을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인류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가 복합위기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대안이 필요하다. 즉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것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0월 1일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라는 특별 제안서를 발표하여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제안서에서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는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며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이를 통해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없는 기쁨’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의 전문이다. ◇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전문)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과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국가의 무능과 혼돈, 인간 정체성 상실로 인한 자살과 미출산, 묻지마 테러와 범죄, 그리고 각종 전염병 괴질의 창궐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수 있을까? 세계시민들이 한 형제가 되어 서로 도우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의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러운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 공의를 회복하고 하늘 왕국을 세우는 것은 인류의 지상 과제다. 우리 인류는 파국, 파멸을 극복하기 위해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 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부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막을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그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 줄 알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인류의 선택이 미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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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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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기·무전기 잇단 폭발로 수천명 사상…“다음은 누구일까?”
- 지난 9월 17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식료품점에서 과일을 고르고 있던 남성이 메고 있던 가방이 갑자기 폭발하자 깜짝 놀라 쓰러지고 있다. 주변 사람들도 놀라 몸을 움츠리거나 귀를 막고 있다. 이 모습은 매장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사진=엑스(옛 트위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반(反)이스라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전역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대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했다. 이어 다음날인 18일에도 휴대용 무전기가 곳곳에서 폭발했다. 국내외 언론들은 “이들 잇단 폭발로 최소 37명이 숨졌고 4000여 명이 다쳤다”고 긴급뉴스로 전했다. 레바논 전역은 잇단 폭발로 생지옥으로 변해 아비규환이었다. 레바논 정부, 무장단체 헤즈볼라 등은 사건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관련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국제사회는 이번 무선호출기와 무전기의 잇단 폭발로 수천명이 사상하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연쇄 폭발 테러는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라며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전쟁이 벌써 우리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다음은 누구일까?”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분석해 본다. ◇피해 상황: 최소 37명 사망, 4000여명 부상 ‘생지옥’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전역과 인근 시리아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수천 개가 동시다발로 폭발했다. 이로 인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2800여 명이 다쳤다고 CNN, AP통신 등 국내외 언론들이 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1시간가량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티레와 시돈, 동부 베까, 서부 헤르멜 등은 물론이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도 무선호출기 폭발이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1시간가량 수천 개의 무선호출기(삐삐)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며 레바논은 아비규환이 됐다. 무선호출기 폭발의 사상자는 대부분 헤즈볼라 조직원이었다. 한 목격자는 CNN에 “마치 ‘좀비 도시’ 같았다”고 전했다. 도로에는 선혈이 낭자했고, 손 등 신체 일부가 사라지거나 엉덩이와 다리에 구멍이 뚫린 부상자도 목격됐다. 특히 무선호출기가 진동하여 이를 쳐다보는 순간 폭발하여 눈을 다친 환자들이 많았다. 이어 다음날인 9월 18일에도 레바논 각지에서 휴대용 무전기가 터져 최소 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은 보도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전날 헤즈볼라를 겨냥한 무선호출기 폭발 사건으로 숨진 헤즈볼라 대원들의 장례식장 인근이었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 등에서도 폭발 사례가 보고됐다. 이 같은 무전기 폭발로 어린아이 포함 최소 9명이 숨지고 300명이 다친 것으로 헤즈볼라 보건부는 집계했다. 헤즈볼라는 올 2월 이스라엘의 위치 추적, 도청, 해킹 등을 우려해 구성원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무선호출기 등을 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뒤 하마스를 공개 지지하며 이스라엘과 간헐적으로 무력 충돌을 벌여 왔다. 언론은 “헤즈볼라가 ‘사이버 강국’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구시대 유물인 ‘무선호출기’를 썼지만 이로 인한 공격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했다. ◇사건 배후: “이스라엘, 오래전 유령회사 설립 작전” 외신들은 이번 폭발 사태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다. 사건 직후 폭발을 일으킨 호출기엔 대만 기업 ‘골드 아폴로’ 상표가 부착됐다고 알려졌고, 이후 이 회사는 “문제의 호출기가 제조된 업체는 브랜드 사용료를 내고 위탁 생산을 하는 부다페스트 소재 ‘BAC 컨설팅’”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 기업은 사실상 이스라엘 정보 당국의 유령 회사인 ‘공작 공장’과 다름없었다”고 했다. NYT는 “BAC는 평상시엔 일반 업체처럼 주문을 받고 정상적인 제품을 제조했다”며 “하지만 일반 업체인 척 위장해 오며 기회를 엿봤고, 실제로 헤즈볼라가 주문을 넣자 배터리 표면에 강력한 폭발 물질(PETN)을 넣은 무선호출기를 제조했다”고 했다. 알자지라는 “레바논 정부는 불발한 호출기를 분해해 PETN 1~3g가량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NYT는 “호출기의 배터리 주변에선 공 형태의 금속이 발견됐는데, 이는 폭발 시 총알처럼 튀어나가 치사율을 높였다”며 “사전에 정해진 메시지를 보내면 폭발하도록 설계된 이 호출기들을 이스라엘 요원들은 (누르면 터지는) ‘버튼’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무선호출기가 완제품 상태로 레바논에 수입되는 과정에서 은밀히 폭발 물질을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 최정예 첩보부대인 ‘8200부대’가 개입한 정황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 이스라엘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 우려 탓에 무선호출기로 주력 통신수단을 바꿨다. 이스라엘이 휴대전화를 해킹해 원격으로 마이크·카메라 등을 작동시켜 사용자를 감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말은 몇 년 전부터 아랍권에 퍼져있었다. 이런 ‘소문’의 출처와 진위는 불명확하지만 이의 배경에 이스라엘의 여론전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충격 파장: 전자기기 불특정 다수 무차별 테러 도구화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삐삐), 무전기 등을 원격 조정하여 동시다발적으로 폭발시킨 사건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파괴 공작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불특정 다수가 소지할 수 있는 일반 통신기기가 무차별 테러 도구로 돌변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인류는 앞으로 어떤 일상 전자 기기도 신뢰하기 어려운 세상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것이다. NYT는 9월 19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일상적인 기기가 엄청난 규모의 폭탄으로 바뀌었다”며 “파괴공작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이 언론은 “휴대전화의 송수신을 교란하거나 기기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 통신기기를 이용한 공격 자체는 새로운 수법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그러나 이 언론은 “이번 공격이 일상 기기에 폭발물을 심어 한꺼번에 터뜨리는 대규모 파괴공작이었다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고 했다. NYT는 “수백, 수천 대의 호출기, 무전기나 기타 무선 장치에 대한 이번 공격은 전자 파괴 공작의 어두운 기술을 새롭고 무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표적이 된 기기는 바지 주머니, 벨트, 주방에 보관돼 있었고, 이제 일상의 통신 장치는 소형 폭탄으로 바뀌게 됐다”며 “인터넷에 연결된 일상적 도구가 치명적인 무기로 변할 수 있다는 취약성을 우리는 이제야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상적 도구의 무기화’가 앞으로 더 심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등을 보면 휴대전화, 인터넷 등 전자기기를 통한 통제와 감시, 테러 등을 소개하고 있다”며 “공포와 광기의 믿을 수 없는 무서운 세상이 너무 빨리 현실로 다가왔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일부 폭력국가나 테러조직이 사이버 무기로 개인이나 기관, 국가의 컴퓨터나 전자기기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응 과제: “생명·평화 중시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시급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9월 18일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맞서 북부 전선으로 초점을 돌리면서 ‘전쟁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날 이스라엘군과의 대화에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수개월간 전쟁을 벌인 끝에 자원과 병력을 분산시켰고 무게 중심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갈란트 장관은 전날부터 발생한 연이은 전자 기기 폭발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 무선호출기 등 전자기기 연쇄 폭발 사건의 파장은 국제사회에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국제사회는 “무장 대원뿐 아니라 다수의 민간인 사망·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이 사실상 국가 차원에서 테러 행위를 벌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제사회는 아무도 상상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적뿐만 아니라 민간인, 어린이까지 원격 사살돼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국제사회 일각에서 개인의 정치적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 극단적 폭력과 테러 등을 동원하여 위기를 조장하기도 한다”며 “일부 국가의 강권적 지도자들은 앞으로 인류 평화를 심각하게 유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류사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로봇이나 전자 장치를 개발하여 인권을 유린하고 폭력을 일상화하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명과 평화를 중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급히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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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기·무전기 잇단 폭발로 수천명 사상…“다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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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 “대한의 완전한 독립 통일로 완성” 결의
-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8월 12~16일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 중국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이들이 8월 13일 임시정부 요인들이 청사 앞에서 기념 촬영했던 것과 똑같은 모습의 사진을 찍으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통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흥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기초를 만들었던 상해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여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완전한 독립을 통일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 본부(상임대표 이춘재)는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고 8월 14일 밝혔다. 독립유공자후손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단에는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2명을 포함하여 모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위해 중국 항주에 도착했다. 이어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이후 임시정부가 일본의 추적을 피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주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가 일본의 감시망을 피해 머물렀던 매만가 일대를 탐방했다. 8월 13일에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의 완전한 독립과 통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월,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온 국민이 일어나 항거한 3·1건국혁명에 힘입어 동년 4월 중국에 수립됐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적시돼 있다. 도산 안창호, 백범 김구, 유관순 열사 등 독립유공자들이 남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말해주고 있다. 독립유공자후손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은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8월 14일에 난징을 답사하고, 광복절인 15일, 1945년까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던 중경의 임시정부 청사에서 광복절을 맞이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김영우 선생의 후손 김범준 학생은 “일본과 친일파의 추적을 피하는 너무나 힘든 삶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한 열정으로 수많은 고난을 견디며 독립운동을 펼쳤던 분들의 마음을 더 가까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설립한 시민단체 흥사단의 특별기구로, 2005년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후손돕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 사업과 역사 탐방,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도서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875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9억2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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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 “대한의 완전한 독립 통일로 완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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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 “2025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 지도자들이 민족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대표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때가 왔습니다. 통일은 이 시대의 의열이자 독립입니다.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면 2025년 10월 3일 반드시 통일됩니다.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를 함께 열어갈 민족지도자들을 특별 모집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가 설립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가 2024년 8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강당에서 발대식 겸 특별워크숍을 갖고 민족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방북민족대표단에 참여하는 민족 지도자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면 정통령의 개회사에 이어 최진태 교육원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김영기 집행본부 총재가 ‘통일이념 단군주의’에 대해 해설하고 민족통일의 비전과 이념,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3통(통신·통행·통상) 바탕의 삼태극통일인 1국 3체제 3정부로 추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삼태극통일론으로 남북통일을 실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겨 저출생도 막고, 헬조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정례적 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집행부는 “8월 10일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통일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민족회의측은 “우리 민족의 대운이 크게 상승하여 2025년 어느날 갑자기, 꼭 통일이 올 것이다”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또한 민족진영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도인들도 “2025년은 한민족 통일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유명 예언가들도 “2025년 한반도 통일이 실현되어 대한국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오래전에 예언을 하기도 했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2025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북민족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0월 3일 개천절’을 뜻하는 1003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8월 5일 현재 경향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스스로가 민족의 통일지도자를 자임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북민족대표단은 발대식 이후에 △9월 28(토) DMZ 통일대회 참가 △10월 3일 개천절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음 5월 5일 단군탄신절기념 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10월 3일 개천절 방북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권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 “남북통일은 우리의 소원이자 세계평화의 관문이다. 2025년 반드시 통일시대가 개막될 것이다”며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남북간에는 80년간의 분단 고착으로 인해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이 잇따라 폭발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책이 오직 통일 창조다”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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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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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과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노크’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간의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공동으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소·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한-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인 수소협력대화 등 정책실무 협의체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딜로이트-토마츠의 요시미 노조무 디렉터가 일본의 탈탄소 정책과 수소·암모니아 산업에 관한 일본 정부의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인 ‘프리우스’ 엔진 개발을 주도한 히로세 카쓰히코 HyWealth 대표가 기술 관점에서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수소 밸류체인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은 2017년 ‘수소기본전략’을 발표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녹색전환(Greeen Transformation·GX) 추진 전략’에서는 ‘GX 경제이행채’ 발행을 통해 민간 투자가 어려운 사업에 대해 국채를 이용해 선행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일본 종합상사와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나아가 해상운송을 통한 수소 수입에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실증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따르면 일본의 수소에너지 산업은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돼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지면 2030년엔 1조엔, 2050년까지 8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제3국 진출 등 미래 시장 선점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다”며 “KOTRA는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에서 우리 기업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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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과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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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불평등 한미소파 개정 8개항 이행 촉구…뭘까?
- 박현수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 상임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대표(세번째)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2024년 7월 8일 오전 경기 양주시 효순미선추모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한 한-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을 통한 8개항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꿈으로 다시 피어나라! 미선아, 효순아!” 시민단체들이 22년 전 미군 차량에 희생된 고 신효순·심미선 양을 추모하고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하여 “자주적 한미관계를 수립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주한미군인권백서를 제작해 유엔기구에 전달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상임대표 박현수)을 비롯한 한국미래연합(대표 장영권), 국제문화진흥협회(회장 노지훈)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7월 8일 오전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천리 효순미선추모공원에서 미군차량에 치여 사망한 두 여중생을 추모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한 한-미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 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을 통한 8개항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개최된 효순미선추모공원은 2002년 6월 13일 15세의 꽃다운 나이인 신효순·심미선 양이 주한미군의 궤도차량에 치여 참혹하게 숨진 사고 현장 인근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당시 한일월드컵 축구 열기에 국민적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사고 차량을 운전한 미군 병사들은 SOFA에 의해 미군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시민들이 공분해 전국적인 촛불집회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장마철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땅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라고 천명하고 △대한민국의 형사재판권 행사 제약 조항 및 대한민국의 형 집행권 제약 조항 전면 삭제, △주한미군 피의자에 대한 특혜조항 폐지 등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주한미군 병력의 이동, 대량 살상무기의 반입 및 군사훈련 시 사전 통보 및 협의 의무 조항을 신설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특히 지난 2002년 6월 미군의 장갑차에 치어 생을 마감한 효순, 미선 양의 22주기를 추모하고, “이들의 한을 풀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기념일을 제정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효순과 미선이의 이루지 못한 꿈이 통일로 피어나야 한다”며 “한미 양국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더 큰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또한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한 행동 실천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 및 정부 관련 부처는 조속히 한-미SOFA개정 결의를 실행하고 자주적 한미관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주한미군인권 백서를 서울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전달했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한-미SOFA가 1967년 2월 9일 정식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불평등하고 불법적이라며 지속적으로 개정을 촉구해 왔다. 한미SOFA 규정 및 상위법인 한미상호방위조약(1954)은 대한민국의 주권 침해적 요소가 많고 불평등하게 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형사 관할권의 불평등성 규정 등으로 인해 한국인의 생명과 재산이 지금도 미군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지 못한다는 것이 현주소란 평가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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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불평등 한미소파 개정 8개항 이행 촉구…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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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공동체 구현 한중관계가 열쇠…어떻게 해야 할까?”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차 한국·일본·중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양국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인류운명공동체 구현을 위해서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까?” 한중우호협력을 증진해온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6월 20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같은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지는 이날 포럼에서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회 위원장은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문준 공주대 교수가 ‘미중 경쟁 중에서 한중 우호관계’,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가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이날 토론에는 하주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청 교육장이 나선다. 서영교 민주당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듀윌, 에스에이인터네셔날이 협찬한다. 한편 이창호 위원장은 “한국과 중국은 그동안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교육·문화·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왔다”며 “올해로 수교 32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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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공동체 구현 한중관계가 열쇠…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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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미국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
-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했다”고 했다. 사진은 백악관의 모습이다. <사진=백악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NCG, National Construction Goal)를 주도했을까?’를 부제로 <백악관 주도 국가 건설목표가 한국건설 미래에 주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건설의 생산원가는 날로 높아지는 것에 비해 생산성은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국내 건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미국과 한국의 건설혁신 목표와 전략을 비교하고, 한국의 건설 미래 혁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비매품 연구총서 형태의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은 21세기에도 세계 최강국 지위 유지를 위해 교통·에너지·주택 등 국토인프라 부실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프라 부실이 국민 삶의 질과 경제활동 기반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책은 “인프라 부실이 주체 산업 건설의 부실과 직결된 현실에 따라 대통령 직속으로 백악관에 건설·건축위원회(C&B) 조직을 신설했으며, C&B의 주도로 3년간 ‘국가건설목표(NCG)’에 비전과 전략을 포함시키는 국가 어젠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 책은 나아가 “같은 시기에 유사한 현안을 갖고 있었던 한국은 주관부처 주도로 부처소관 정책과 제도 개선에 그쳤던 것과 대비된다”고 했다. 인프라를 교통과 주택에 한정시키고 공공 공사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혁신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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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미국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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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대 청년들이여, 국제 평화·민주 행사에 참여하세요”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선정된 단원들이 하계수련회를 갖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20대 젊은 가슴들이여! 국제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국제협력 역량을 증진하면 어떨까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은 사업회와 아시아 4개 지역(네팔, 스리랑카, 일본, 캄보디아)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주주의 공공외교 청년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민주주의·평화·공공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단원을 선정하고,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를 4강 이상 참여한 지원자에 한해 정식단원으로 선발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감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평화공공외교협력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민주주의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협력단을 운영해 온 사업회는 2023년에는 국내단원 21명, 국외단원 59명을 배출했다. 우수단원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지원서 접수는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의 ‘소통·참여’ → ‘참여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전체 과정을 이수한 단원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단원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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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대 청년들이여, 국제 평화·민주 행사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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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소나무 수백그루 “살려주세요” 비명…무슨 일 났나?
- 관악산 소나무들이 2월 21일 밤 사이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로 곳곳에 쓰려져 있다. 수십년간 성장시킨 아름드리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거나 줄기가 부러져 사망 위기에 놓여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 만물은 변화한다. 이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분석, 대응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들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스스로가 원하는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월 24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87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 같은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지난 2월 21일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로 관악산 소나무가 곳곳에서 뿌리째 뽑히거나 줄기가 부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하고 “이것은 사실상 자연재해 이전에 인간들이 기후를 악화시켜 무고한 소나무들을 대거 비명횡사시킨 인재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4년 2월 21일 서울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밤사이에 10㎝ 이상의 큰 눈이 내렸다. 관악산 소나무들은 솔잎에 수북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뎌내지 못하고 곳곳에서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수십년간 성장시킨 아름드리 나무는 물론 어른 다리통만한 나무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산속 곳곳에 눈폭탄을 맞아 쓰러진 수십, 수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사망 위기에 놓여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중 눈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보고 “눈과 소나무가 싸워 눈이 이긴 형국이 되었다”며 “소나무는 자신의 최대 장기인 늘 푸르른 잎들이 오히려 자기목을 치는 가시들로 돌변하여 희생되었다”고 지적했다. 소나무들은 사시사철 늘 푸른 상록의 잎들에 수북이 쌓인 눈들을 해결하지 못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소나무들은 왠만한 눈에는 흔들리지 않고 의연한 품격을 유지한다”며 “오히려 흰 눈이 몰아쳐도 늘 푸르름을 유지하여 올곧은 지조, 절개의 상징나무로 칭송을 받아왔다”고 했다. “그런데 소나무들이 이번 폭설로 수십, 수백 그루가 헌집 벽돌 무너지듯이 무너졌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활엽수인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은 모든 잎들을 지난 가을에 떨어뜨려 피해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소나무들은 푸르른 잎들을 갖고 있다가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상 만물은 변화한다.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파멸의 재앙에 직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번 겨울 폭설로 관악산 소나무들 수백그루가 뿌리가 뽑히고 줄기가 부러져 사망한 것은 사실상 기후를 악화시킨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나무들이 없어지면 결국은 세상도 황폐해져 인간과 동물들도 멸종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나아가 이번 사태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해서는 안 된다”며 “관계당국은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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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소나무 수백그루 “살려주세요” 비명…무슨 일 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