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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술혁신·스마트 인재로 ‘대한민국 제조강국 대전환’ 촉진한다
    ‘2025 제조혁신 코리아’가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의 행사장 외부 모습이다. <사진=스마트제조혁신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AI 기반의 첨단 제조 기술과 스마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제조혁신 코리아’가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5 제조혁신코리아’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주최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네이버클라우드, LS일렉트릭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2025 제조혁신코리아’ 행사의 주제는 ‘AI 기반의 제조 대전환, 지속 가능한 산업의 미래’로 설정됐으며,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혁신과 스마트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조혁신코리아 행사에서는 △스마트 제조 기술 △AI+DX △지속 가능한 제조 △미래 인재&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업 혁신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외에도 △제조 혁신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및 컨설팅 △중소, 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상담회 △스마트 제조 인재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스마트제조혁신협회측은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제조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업 분야의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행사명: 2025 제조혁신 코리아 · 기간: 10/22(수)~24(금), 3일간 · 장소: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 3층 · 관람시간: 10~17시(※ 입장 마감 16시 30분) · 행사 구성: 스마트제조기술, AI+DX-지속가능한 제조, 미래인재 & 교육 주요 프로그램, 개막식, 제조혁신 전시회, 제조혁신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및 컨설팅,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상담회, 스마트제조 인재 채용 박람회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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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포천시, 폐현수막 ‘새활용’ 우산 “1석2조 인기 펴졌다”
    포천시의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이 인기다. 갑자기 내린 비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폐현수막 우산을 쓰고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즐기고 있다. <사진=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만든 우산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다. 폐현수막은 자연 분해가 어려워 소각 시 다이옥신 같은 유해 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0월 10일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세척하고, 디자인해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우산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미정)은 포천시의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을 제안 받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폐현수막을 새활용 프로젝트인 ‘새활용(업사이클링) 우산’은 폐기물 감축을 통해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화려한 디자인의 우산이 축제 현장과 한탄강을 배경으로 포천시의 축제와 명소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   조합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1960~1970년대 한국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65세 이상 숙련된 재봉 노동자들로 구성돼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들은 우산 외에도 에코백, 마대자루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자원 순환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노인일자리 새활용 사업단 팀장들이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직접 새활용 우산을 기증하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폐현수막 우산 사업은 창의적인 환경 사업이자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을 활용한 훌륭한 노인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한편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을에서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다. 대표사업으로는 영북공동육아나눔터, 시니어금융강사(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새활용사업단, 마을공동체 서포터즈, 할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추신더 좋은 세계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 206001-04-162417 ()  기획 보도인터뷰홍보 광고사업제휴협찬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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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0
  • 식어가는 남북통일의 꿈과 비전…“왜, 꼭 살려야 하는가?”
    통일과나눔재단이 5월 2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국민보고회에서 이영선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날 “통일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과 후손에게 줄 최고의 선물이란 마음으로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 곳곳에 ‘통일의 디딤돌’을 쌓아왔다”고 발표했다. <사진=통일과나눔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는 서울역에서 평양행 열차표를 구입했다. 그곳에서 유명한 평양냉면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청진을 거쳐 러시아를 경유하여 프랑스 파리까지 갈 예정이다. 파리에서 강연을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에 대한 특별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것은 지금 내가 상상으로 꾸는 꿈이다. 이러한 나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오는 8월은 ‘남북 분단’ 80년을 맞이한다. 1945년 해방 이후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전쟁과 대결, 갈등으로 점철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치며 간절히 통일을 염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북의 단절은 심화하고 통일의식의 불꽃마저 꺼져가고 있다. 어찌해야 할 것인가?   ◇ 통일꿈 사라진 2025 대선: 헌법 명령 외면   대한민국의 남쪽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진행 중이다. 이번 2025년 6·3 대선에서 후보들이 제시한 구체적 통일 공약과 담론은 찾아보기 힘들다. 안타깝게도 통일의 꿈과 비전이 완전히 사라진 느낌이다. 대한민국은 통일을 하지 않고는 완전한 평화와 미래가 없다, 이것이 분단 대한민국의 태생적 운명이다. 잘못된 운명, 어그러진 현실을 바로 잡아야 더 나은 미래가 있다.   남북통일의 1차적 책임과 의무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있다. 우리 헌법 제3조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고 규정했다. 그리고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명시했다. 헌법의 명령에 따라 대선 후보들은 반드시 통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의 통일공약은 맹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월 26일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면서 “호혜적 남북 대화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면서 북한 주민 인권 개선과 인도적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통일비전과 정책 공약은 없다. 매우 원론적인 수준에서 최소한만 언급한 것이다. 이는 통일문제를 매우 정략적으로 접근하려는 태도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마찬가지다. 그는 “자유 통일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비핵·평화·통일 여건과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원칙론만 제시했다. 스스로 ‘새로운 미래’라고 표방하고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다르지 않다. 과거 대선 후보들이 중요한 통일 방안이나 구체적 대북 관계·통일 공약을 제시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선 후보들은 모두 통일문제를 사실상 외면하고 있다.   ◇ 북한의 바뀐 통일 인식: “통일은 이제 없다” 남북이 통일에 대한 꿈을 버린 것은 동북아의 지정학적 영향이 크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3년 말 “남북은 동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라며 공식적으로 통일 거부 선언을 했다. 김정은은 북한 주민들이 한국의 발전과 한류 등을 동경하자 체제 붕괴의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통일에 대한 꿈을 갖지 못하도록 싹을 잘라버렸다. 김정은은 한마디로 “통일은 이제 없다”로 급선회한 것이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동안 통일을 외쳤던 일부 정치인과 통일운동가들이 돌연 “통일을 하지 말자”고 맞장구쳤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이 통일을 언급하지 않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구나 남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품었던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이 식어가고 있다. 특히 통일의 주역이 되어야 할 청년들이 통일을 ‘혐오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서 청년 100명 중 59명은 “통일은 축복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10명 중 6명은 “통일에 관심이 없다”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통일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 비단 청년들만 통일에 대해서 부정적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내 코가 석자”라며 통일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 통일하면 좋은 것들: “그래도 통일은 대박”   한때 어느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확성기에 대고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그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자 대박을 깨고, 쪽박을 만들었다. 통일의 전진기지였던 금강산관광지역과 개성공단지역이 금단의 땅이 되었다. 통일문제는 아이들 싸우듯이 감정이 개입해서는 절대 안 된다. 철저히 비전과 전략, 예지적 통찰로 풀어가야 한다. 북한 지역의 개성과 금강산 특구는 남북 암흑시대에도 통일의 문을 열 비밀통로였을지도 모른다.   과연 통일은 없는 것인가? 남과 북,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 통일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통일의 비전을 키우고 통일의 꿈에 열정의 불을 붙여야 한다. 통일은 우리 민족이 남과 북을 하나로 합쳐 인류와 세계를 위해 웅비하라는 시대적 명령이다. 남북이 하나가 되면 인구, 자원, 기술, 경제, 산업 등 국가 총역량이 크게 증가된다. 소위 중국, 일본과 넘어설 아시아 최강 국가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우리 헌법 제66조 ①에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한다”고 했고, ②에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고 명문화했다. 나아가 ③에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고 했다. 6월 3일 대통령에 당선되는 사람은 헌법에 따라 통일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남과 북 모두가 통일의 꿈을 갖게 해야 한다.   지렁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용이 될 것인가?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은 용이 되어 비상할 수 있다. 통일은 단순히 ‘휴전선’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는 육로로 러시아, 중국을 거쳐 유럽과 아시아 어디든 갈 수 있다. 우리의 일상과 미래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남북이 지출하는 연간 70조원 안팎의 국방비를 남북공영 사업에 투자하면 민족부흥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탐내는 것이 있다. 희토류 등 희소자원들이다. 북한에는 마그네사이트, 아연, 텅스텐, 금, 철, 티타늄 등 지하자원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풍부하다. 남과 북이 전쟁 공포를 없애고 서로 합력한다면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자원과 노동이 융합해 민족의 새로운 미래혁명을 창조할 수 있다. 그러나 남북이 무지와 오만, 감정으로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면 공멸밖에 없을 것이다.   통일이 반드시 남과 북 모두에게 축복의 고품격 선물이 되도록 해야 한다. 통일시대를 열면 8000만 우리 겨레가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 통일 한국의 국력과 국격은 커지고 우리가 세계 질서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러려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나’ 자신부터 앞장서서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함께 꿈을 꾸면 누가 뭐라고 해도 통일은 아침 태양처럼 떠오를 것이다. 통일은 반드시 온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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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우리은행, 한국 체류 외국인 “일자리 찾기 도와드립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진=우리은행>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금융 앱 ‘우리WON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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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0
  • 대한민국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한반도 정밀 촬영”
    대한민국 정찰위성 4호기가 실린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가 4월 22일 오전 9시 48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의 네번째 군 정찰위성이자 세번째 SAR 위성이 발사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가장 핵심이 되는 ‘SAR 탑재체’를 제작했으며, 이번 발사 성공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SAR 위성 기술력을 증명해 냈다.   한화시스템은 군 정찰위성 사업(이하 425 사업)의 4호기 위성이 한국시간 4월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 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돼 성공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 4호기 위성은 앞서 발사된 SAR 위성인 2·3호기 위성과 마찬가지로 ‘경사궤도’로 지구를 돌며 한반도를 하루 4~6회 촬영한다. 적도로부터 일정 각도만큼 기울어진 궤도를 의미하는 경사궤도는 재방문 주기가 짧아 위성이 하루에도 여러 번 특정 지역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군 정찰위성 사업인 425 사업의 425는 SAR과 EO를 합성해 발음이 비슷한 숫자를 따와 표현한 것이다. EO·IR 위성 1기(1호기)부터 SAR 위성 4기(2~5호기)까지 총 5기의 고해상도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다. 1호기 위성은 2023년 12월, 2호기 위성은 2024년 4월, 3호기 위성은 2024년 12월 각각 발사됐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SAR(합성 개구 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은 공중에서 지상·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주야간 및 악천후와 관계없이 지상을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425 사업은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 1기와 SAR 위성 4기 등 총 5기의 한반도 및 주변 감시·정찰용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네번째 위성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의 차세대 우주 무기체계이자 핵심 전력 자산 중 하나인 ‘킬체인(Kill Chain: 적국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격형 방위시스템)의 눈’ 완성을 목전에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SAR 위성은 지구 상공에서 주야간 및 악천후에 제약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초고해상도 영상레이더를 통해 적국 위협에 대한 실시간 징후 탐지 및 전략 표적 감시 등 위성의 주 임무를 수행하는 ‘탑재체’와 전원 및 연료탱크 등으로 구성돼 위성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본체’로 구성된다.   한화시스템은 세계 최상위 수준의 해상도로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SAR 센서 및 고속·대용량 데이터링크 개발에 참여해 SAR 위성 4기 모두에 탑재체를 공급한다. 425 사업의 마지막 위성인 정찰위성 5호기이자 SAR 위성 4호기는 연내 발사될 예정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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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 작성,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자!”
    마인드디자인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 입력하면 감동의 빛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사진=마인드디자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를 작성하여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인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전 세계가 연결되는 평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디자인측은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기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디어아트 행사는 강남구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특별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연출에는 몰입형 공간 연출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참여한다. 사일로랩은 아트 철학을 보여주는 아트 프로젝트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상업 프로젝트까지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사일로랩만의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연출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및 사전 배포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메시지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이 실시간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공감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국가안보
    • 평화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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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술혁신·스마트 인재로 ‘대한민국 제조강국 대전환’ 촉진한다
    ‘2025 제조혁신 코리아’가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의 행사장 외부 모습이다. <사진=스마트제조혁신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AI 기반의 첨단 제조 기술과 스마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제조혁신 코리아’가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5 제조혁신코리아’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주최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네이버클라우드, LS일렉트릭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2025 제조혁신코리아’ 행사의 주제는 ‘AI 기반의 제조 대전환, 지속 가능한 산업의 미래’로 설정됐으며,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혁신과 스마트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조혁신코리아 행사에서는 △스마트 제조 기술 △AI+DX △지속 가능한 제조 △미래 인재&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업 혁신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외에도 △제조 혁신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및 컨설팅 △중소, 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상담회 △스마트 제조 인재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스마트제조혁신협회측은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제조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업 분야의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행사명: 2025 제조혁신 코리아 · 기간: 10/22(수)~24(금), 3일간 · 장소: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 3층 · 관람시간: 10~17시(※ 입장 마감 16시 30분) · 행사 구성: 스마트제조기술, AI+DX-지속가능한 제조, 미래인재 & 교육 주요 프로그램, 개막식, 제조혁신 전시회, 제조혁신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및 컨설팅,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상담회, 스마트제조 인재 채용 박람회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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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포천시, 폐현수막 ‘새활용’ 우산 “1석2조 인기 펴졌다”
    포천시의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이 인기다. 갑자기 내린 비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폐현수막 우산을 쓰고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즐기고 있다. <사진=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만든 우산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다. 폐현수막은 자연 분해가 어려워 소각 시 다이옥신 같은 유해 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0월 10일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세척하고, 디자인해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우산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미정)은 포천시의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을 제안 받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폐현수막을 새활용 프로젝트인 ‘새활용(업사이클링) 우산’은 폐기물 감축을 통해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화려한 디자인의 우산이 축제 현장과 한탄강을 배경으로 포천시의 축제와 명소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   조합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1960~1970년대 한국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65세 이상 숙련된 재봉 노동자들로 구성돼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들은 우산 외에도 에코백, 마대자루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자원 순환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노인일자리 새활용 사업단 팀장들이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직접 새활용 우산을 기증하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폐현수막 우산 사업은 창의적인 환경 사업이자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을 활용한 훌륭한 노인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한편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을에서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다. 대표사업으로는 영북공동육아나눔터, 시니어금융강사(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새활용사업단, 마을공동체 서포터즈, 할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추신더 좋은 세계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 206001-04-162417 ()  기획 보도인터뷰홍보 광고사업제휴협찬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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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0
  • 식어가는 남북통일의 꿈과 비전…“왜, 꼭 살려야 하는가?”
    통일과나눔재단이 5월 2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국민보고회에서 이영선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날 “통일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과 후손에게 줄 최고의 선물이란 마음으로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 곳곳에 ‘통일의 디딤돌’을 쌓아왔다”고 발표했다. <사진=통일과나눔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는 서울역에서 평양행 열차표를 구입했다. 그곳에서 유명한 평양냉면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청진을 거쳐 러시아를 경유하여 프랑스 파리까지 갈 예정이다. 파리에서 강연을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에 대한 특별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것은 지금 내가 상상으로 꾸는 꿈이다. 이러한 나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오는 8월은 ‘남북 분단’ 80년을 맞이한다. 1945년 해방 이후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전쟁과 대결, 갈등으로 점철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치며 간절히 통일을 염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북의 단절은 심화하고 통일의식의 불꽃마저 꺼져가고 있다. 어찌해야 할 것인가?   ◇ 통일꿈 사라진 2025 대선: 헌법 명령 외면   대한민국의 남쪽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진행 중이다. 이번 2025년 6·3 대선에서 후보들이 제시한 구체적 통일 공약과 담론은 찾아보기 힘들다. 안타깝게도 통일의 꿈과 비전이 완전히 사라진 느낌이다. 대한민국은 통일을 하지 않고는 완전한 평화와 미래가 없다, 이것이 분단 대한민국의 태생적 운명이다. 잘못된 운명, 어그러진 현실을 바로 잡아야 더 나은 미래가 있다.   남북통일의 1차적 책임과 의무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있다. 우리 헌법 제3조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고 규정했다. 그리고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명시했다. 헌법의 명령에 따라 대선 후보들은 반드시 통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의 통일공약은 맹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월 26일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면서 “호혜적 남북 대화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면서 북한 주민 인권 개선과 인도적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통일비전과 정책 공약은 없다. 매우 원론적인 수준에서 최소한만 언급한 것이다. 이는 통일문제를 매우 정략적으로 접근하려는 태도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마찬가지다. 그는 “자유 통일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비핵·평화·통일 여건과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원칙론만 제시했다. 스스로 ‘새로운 미래’라고 표방하고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다르지 않다. 과거 대선 후보들이 중요한 통일 방안이나 구체적 대북 관계·통일 공약을 제시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선 후보들은 모두 통일문제를 사실상 외면하고 있다.   ◇ 북한의 바뀐 통일 인식: “통일은 이제 없다” 남북이 통일에 대한 꿈을 버린 것은 동북아의 지정학적 영향이 크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3년 말 “남북은 동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라며 공식적으로 통일 거부 선언을 했다. 김정은은 북한 주민들이 한국의 발전과 한류 등을 동경하자 체제 붕괴의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통일에 대한 꿈을 갖지 못하도록 싹을 잘라버렸다. 김정은은 한마디로 “통일은 이제 없다”로 급선회한 것이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동안 통일을 외쳤던 일부 정치인과 통일운동가들이 돌연 “통일을 하지 말자”고 맞장구쳤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이 통일을 언급하지 않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구나 남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품었던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이 식어가고 있다. 특히 통일의 주역이 되어야 할 청년들이 통일을 ‘혐오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서 청년 100명 중 59명은 “통일은 축복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10명 중 6명은 “통일에 관심이 없다”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통일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 비단 청년들만 통일에 대해서 부정적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내 코가 석자”라며 통일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 통일하면 좋은 것들: “그래도 통일은 대박”   한때 어느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확성기에 대고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그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자 대박을 깨고, 쪽박을 만들었다. 통일의 전진기지였던 금강산관광지역과 개성공단지역이 금단의 땅이 되었다. 통일문제는 아이들 싸우듯이 감정이 개입해서는 절대 안 된다. 철저히 비전과 전략, 예지적 통찰로 풀어가야 한다. 북한 지역의 개성과 금강산 특구는 남북 암흑시대에도 통일의 문을 열 비밀통로였을지도 모른다.   과연 통일은 없는 것인가? 남과 북,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 통일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통일의 비전을 키우고 통일의 꿈에 열정의 불을 붙여야 한다. 통일은 우리 민족이 남과 북을 하나로 합쳐 인류와 세계를 위해 웅비하라는 시대적 명령이다. 남북이 하나가 되면 인구, 자원, 기술, 경제, 산업 등 국가 총역량이 크게 증가된다. 소위 중국, 일본과 넘어설 아시아 최강 국가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우리 헌법 제66조 ①에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한다”고 했고, ②에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고 명문화했다. 나아가 ③에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고 했다. 6월 3일 대통령에 당선되는 사람은 헌법에 따라 통일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남과 북 모두가 통일의 꿈을 갖게 해야 한다.   지렁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용이 될 것인가?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은 용이 되어 비상할 수 있다. 통일은 단순히 ‘휴전선’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는 육로로 러시아, 중국을 거쳐 유럽과 아시아 어디든 갈 수 있다. 우리의 일상과 미래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남북이 지출하는 연간 70조원 안팎의 국방비를 남북공영 사업에 투자하면 민족부흥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탐내는 것이 있다. 희토류 등 희소자원들이다. 북한에는 마그네사이트, 아연, 텅스텐, 금, 철, 티타늄 등 지하자원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풍부하다. 남과 북이 전쟁 공포를 없애고 서로 합력한다면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자원과 노동이 융합해 민족의 새로운 미래혁명을 창조할 수 있다. 그러나 남북이 무지와 오만, 감정으로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면 공멸밖에 없을 것이다.   통일이 반드시 남과 북 모두에게 축복의 고품격 선물이 되도록 해야 한다. 통일시대를 열면 8000만 우리 겨레가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 통일 한국의 국력과 국격은 커지고 우리가 세계 질서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러려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나’ 자신부터 앞장서서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함께 꿈을 꾸면 누가 뭐라고 해도 통일은 아침 태양처럼 떠오를 것이다. 통일은 반드시 온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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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우리은행, 한국 체류 외국인 “일자리 찾기 도와드립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진=우리은행>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금융 앱 ‘우리WON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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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0
  • 대한민국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한반도 정밀 촬영”
    대한민국 정찰위성 4호기가 실린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가 4월 22일 오전 9시 48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의 네번째 군 정찰위성이자 세번째 SAR 위성이 발사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가장 핵심이 되는 ‘SAR 탑재체’를 제작했으며, 이번 발사 성공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SAR 위성 기술력을 증명해 냈다.   한화시스템은 군 정찰위성 사업(이하 425 사업)의 4호기 위성이 한국시간 4월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 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돼 성공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 4호기 위성은 앞서 발사된 SAR 위성인 2·3호기 위성과 마찬가지로 ‘경사궤도’로 지구를 돌며 한반도를 하루 4~6회 촬영한다. 적도로부터 일정 각도만큼 기울어진 궤도를 의미하는 경사궤도는 재방문 주기가 짧아 위성이 하루에도 여러 번 특정 지역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군 정찰위성 사업인 425 사업의 425는 SAR과 EO를 합성해 발음이 비슷한 숫자를 따와 표현한 것이다. EO·IR 위성 1기(1호기)부터 SAR 위성 4기(2~5호기)까지 총 5기의 고해상도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다. 1호기 위성은 2023년 12월, 2호기 위성은 2024년 4월, 3호기 위성은 2024년 12월 각각 발사됐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SAR(합성 개구 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은 공중에서 지상·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주야간 및 악천후와 관계없이 지상을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425 사업은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 1기와 SAR 위성 4기 등 총 5기의 한반도 및 주변 감시·정찰용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네번째 위성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의 차세대 우주 무기체계이자 핵심 전력 자산 중 하나인 ‘킬체인(Kill Chain: 적국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격형 방위시스템)의 눈’ 완성을 목전에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SAR 위성은 지구 상공에서 주야간 및 악천후에 제약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초고해상도 영상레이더를 통해 적국 위협에 대한 실시간 징후 탐지 및 전략 표적 감시 등 위성의 주 임무를 수행하는 ‘탑재체’와 전원 및 연료탱크 등으로 구성돼 위성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본체’로 구성된다.   한화시스템은 세계 최상위 수준의 해상도로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SAR 센서 및 고속·대용량 데이터링크 개발에 참여해 SAR 위성 4기 모두에 탑재체를 공급한다. 425 사업의 마지막 위성인 정찰위성 5호기이자 SAR 위성 4호기는 연내 발사될 예정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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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 작성,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자!”
    마인드디자인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 입력하면 감동의 빛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사진=마인드디자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를 작성하여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인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전 세계가 연결되는 평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디자인측은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기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디어아트 행사는 강남구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특별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연출에는 몰입형 공간 연출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참여한다. 사일로랩은 아트 철학을 보여주는 아트 프로젝트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상업 프로젝트까지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사일로랩만의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연출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및 사전 배포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메시지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이 실시간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공감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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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5-03-26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그 비결이 뭘까?
    국제보고서들은 “핀란드가 가장 행복한 국가”로 평가하고 있다. 핀란드 정부 국제지원기구인 비즈니스 핀란드는 이와 관련해 “협력과 혁신을 통해 공동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핀란드는 각국에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비즈니스 핀란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일까? 다양한 국제보고서들이 핀란드를 지목하고 있다. 핀란드가 세계적으로 행복한 나라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핀란드 정부의 국제 비즈니스 지원 기구인 ‘비즈니스 핀란드(Business Finland)’는 3월 23일 핀란드의 행복 비결을 설명하고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을 소개한다.   핀란드는 최근 몇 년간 사회적 안정성, 높은 수준의 평등 의식, 정치적 및 시민적 자유 등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꼽혀 왔다. 핀란드는 2018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유엔 세계행복보고서(United Nations World Happiness Report)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되었다. 핀란드가 수년간 행복한 국가가 된 요소는 핀란드 사회 전반에 깊이 스며든 신뢰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국제 협력이 가능하게 하고, 비즈니스를 촉진하는 토대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는 팀워크와 집단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교육 시스템, 조직 내 평등한 위계질서와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 문화, 개인적 경쟁보다는 합의와 협력을 중시하는 문화,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회적 안전망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사회 전체의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개인은 혁신에 동참하고, 삶이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 협력은 세상을 바꾸는 힘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긴밀한 협력은 핀란드 혁신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다. 산업계, 연구 기관, 대학,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고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사회를 끌어나가고 있다. 핀란드는 교육, 혁신,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그리고 선진 거버넌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자랑하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연구 개발(R&D)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핀란드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2030년까지 연구 개발 지출을 GDP의 4%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핀란드에는 약 3800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는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 핀란드 스타트업 생태계는 필요한 자원을 함께 모으고, 협력하며 성장해 왔다. 이 생태계는 한 기업이 성공하면 그 혜택이 전체 네트워크로 확장된다는, 즉 ‘썰물이 모든 배를 띄운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환성 속에서 핀란드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1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으며, 이 중 많은 기업이 학계에서 시작되었다.   개방 협력의 예로는 선도기업 프로그램(Leading Companies Program)을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이 야심 찬 연구를 수행하도록 장려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여러 주체가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주요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끌어나가게 된다. 지금까지 핀란드 내 400개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의 400개 연구 프로젝트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핀란드에 자회사를 둔 국제 기업 또한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행복의 나라, 핀란드에서 혁신 경험하기   핀란드인과의 협력은 ‘시수(sisu)’라는 핀란드 고유의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는 설명될 수 없다. 시수란 압박 속에서도 언제나 진실성과 결단력, 용기를 발휘하여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또한 협력자들이 깊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행동하고, 약속을 준수하며,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성실히 임무를 해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비즈니스 핀란드(Business Finland) 프로모션 서비스의 조한나 야캘라(Johanna Jäkälä) 전무는 “협력과 시수는 핀란드인의 DNA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 누구도 혼자서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과 기업이 함께 모여 예상 밖의 연결 고리를 만들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핀란드는 핀란드 정부의 혁신 자금을 지원하고 무역, 여행, 투자를 촉진하는 기관이다. 비즈니스 핀란드의 전 세계 40개 이상의 사무소와 핀란드 전역의 16개 지역 사무소에서 76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핀란드는 팀 핀란드(Team Finland) 네트워크의 일부다.   인베스트 인 핀란드(Invest in Finland)는 외국 기업이 핀란드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투자처로서의 핀란드를 소개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및 국제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국가적 노력을 강화하고 조정한다. 또한, 인베스트 인 핀란드는 핀란드 내 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업데이트한다. 인베스트 인 핀란드는 비즈니스 핀란드의 산하 기관이다. 워크 인 핀란드는 핀란드로의 인재 유치와 스타트업 창업자를 지원하며, 기업이 국제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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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 “동북아를 넘어 더 큰 세계로 도약하자”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는 2월 21일 오후 세계미래신문과 동북아신문 등 언론사와 잇단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박해준(왼쪽에서 네 번째) 동경연 회장, 장영권(오른쪽서 세 번째) 세계미래신문 대표 등이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자!” 한국의 동북아지역 경제인들의 연합체인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가 더 나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세계미래신문>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약칭 동경연: 회장 박해준)와 세계미래신문(대표 장영권)은 2월 21일 오후 동경연 한국본부가 있는 인천 남동구 인향콤비타워 8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해준 동경연 회장과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를 비롯하여 동경연 임상훈 수석부회장, 신미자 경제수석위원장, 문인효 이사, 베체슬라브(카자흐스탄) 중앙아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 회장은 노인요양의료기구를 수입, 수출하고 있다. 임 부회장은 가성비 높은 화장품과 밀키트 식품, 신 위원장은 건강의료 보조기구 등을 취급하고 있다.   동경연과 세계미래신문은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교육, 문화, 시상식 등 교류 △글로벌 경제인 상호 협력 △각종 활동 공유 및 파트너십 제휴 △ 기타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등 4개항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두 기관의 대표들이 “동북아 및 세계의 경제, 안보 환경이 갈수록 불확성과 불예측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변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창출하는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동 인식하여 추진된 것이다.   박해준 동경연 회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제2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장 이후 고관세 기조가 돌출하는 등 국제무역체제가 대혼돈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동북아경제인들도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언론과의 다양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 회원사들이 날카로운 미래 전망과 시대를 읽는 탁월한 언론인 <세계미래신문>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공동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세계미래신문>이 우리 모두의 미래를 밝게 비추어줄 등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는 이날 “미국의 트럼프 2기 정부가 일방적인 관세 폭탄을 쏟아내는 등 국제사회에 쓰나미 같은 위협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면 분명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또한 “우리 한국은 수출을 통해 국가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국가다”며 “그런데 한국의 성장동력이 급속도로 약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미국과 중국의 전방위적인 대결도 더 거세질 전망이다”며 “한국의 동북아 경제인들이 한국경제 성장 엔진을 되살릴 길을 창조적으로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는 2023년 12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서 경제, 무역 등의 활동을 하는 한국의 기업인, 경제인 중심으로 결성된 연합체다. 회원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한상총회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개발, 네트워킹,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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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3
  • 코이카, “세계를 가슴에 품고 활동할 ‘한국청년들’을 찾습니다”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2024년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환경’ 분야 봉사단원들이 캄보디아 문화탐방 중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국국제협력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를 가슴에 품은 한국청년들이여, 그대의 꿈을 여기에서 펼쳐라!” 대한민국의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개발협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청년들을 대거 모집한다.   코이카(이사장 장원삼)는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9일(수)부터 3월 6일(목)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https://koica-yp.hrsystem.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5년 1차(30기)로 모집할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이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에서 활동하며 개발협력사업 현장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주된 사업 목적은 개발 협력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차 모집에서는 해외사무소 58명, 재외공관 7명 등 총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파견일로부터 6개월간(업무평가 후 평가 결과에 따라 6개월 연장 가능) 각국에 파견돼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월 235만원(세전)의 급여와 왕복항공권·현지 주거비·현지 교육 훈련비·해외여행자 보험 등이 제공된다. 선발자는 파견국에서 코이카 개발협력사업 관련 자료조사·사업관리 및 홍보업무 등 행정업무 지원을 담당하며 개발협력사업 일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정윤길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코이카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들이 개발협력 현장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의 개발협력 일경험 확대 목적으로 시행 중인 청년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금년도 파견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된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등을 수행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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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3
  • “국제정세 불안정 ‘식량안보’ 더 중요해졌다”…누가 그 역할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임직원들이 1월 2일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표창장 전달과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농정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최근 러·우(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트럼프 재집권 등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역시 재조명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 가치’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Farm Trend & Issue)’ 보고서 23호를 1월 2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03만6926건 이상의 데이터를 농업·농촌의 가치를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의 3가지 유형으로 정의한 후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최근 4년간의 정보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국내외 ‘식량안보’ 이슈에 대한 정부 대응 및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확산 내용 등이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이 본격화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해로, 정부는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해 나갔다.   2022년에는 러·우 전쟁 발발로 글로벌 식량 위기 보도가 다수 확산됐으며, 정부는 밀·콩 중심의 전략작물직불제 등 구체적인 식량 자급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2023년 정부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통해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를 1순위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24년 4월에는 정부 차원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이 발표되며 일할 공간으로서의 ‘농촌’이 강조됐다. 또한 ‘각양갓생’ 캠페인이 진행되며 농업·농촌의 ‘직업적 가치’가 주목받기도 했다. 온라인 반응 역시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긍정 반응이 매년 높은 비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SNS에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정보성 게시글과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영상이 주목받았다.   2021년에는 우리나라의 해외 공적원조 우수 사례가 조명받으며 긍정 여론이 다수 나타났다. 이후 매년 ‘식량안보’와 관련된 정부 대책 등이 보도되며 식량 생산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긍정 의견이 다수 형성됐다. 특히 올해는 ‘식량생산 중요 인식’이 41%에 달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블로그 상에서는 관·공의 공식 채널을 중심으로 식량안보 대응 정책을 홍보하는 글들이, 카페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소비자 물가와 연동해 설명하는 글들이 나타났다. 한편 유튜브에서는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영상 및 숏츠 게시물들이 다수 게시되며 주목받았다.   농업·농촌 가치 유형별 언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및 제도, 사업에 대한 언급이 모든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식량안보’ 부문은 전쟁과 같은 대외적 이슈와 쌀 생산·수급 등 대내적 이슈에 대한 정부 대응이 주목받으며 ‘생산’, ‘정부’, ‘가격’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포진하고 있었다.   ‘환경보전’ 부문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준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하는 ‘공익직불제’ 관련 키워드가 대부분이었다. ‘지원’, ‘농가’, ‘교육’, ‘지급’과 같은 관련 키워드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농촌 공동체 유지’ 부문은 정부와 지자체 주도 사업 관련 키워드들이 다수 나타났다. 특히 ‘마을’ 단위 사업과 ‘문화’ 테마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참여 사업 중심의 키워드들이 확인됐다. ‘미래 성장’ 부문은 농업·농촌 미래 성장의 핵심인 ‘스마트팜’ 관련 키워드가 중심이 돼 이와 연관된 민·관·공 차원의 활동들이 다수 언급된 것으로 분석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우리 농촌은 이제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농업·농촌의 가치가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가치확산’ 캠페인을 중심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 보고서 ‘FATI’ 23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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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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