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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강’ 미국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했다”고 했다. 사진은 백악관의 모습이다. <사진=백악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NCG, National Construction Goal)를 주도했을까?’를 부제로 <백악관 주도 국가 건설목표가 한국건설 미래에 주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건설의 생산원가는 날로 높아지는 것에 비해 생산성은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국내 건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미국과 한국의 건설혁신 목표와 전략을 비교하고, 한국의 건설 미래 혁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비매품 연구총서 형태의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은 21세기에도 세계 최강국 지위 유지를 위해 교통·에너지·주택 등 국토인프라 부실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프라 부실이 국민 삶의 질과 경제활동 기반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책은 “인프라 부실이 주체 산업 건설의 부실과 직결된 현실에 따라 대통령 직속으로 백악관에 건설·건축위원회(C&B) 조직을 신설했으며, C&B의 주도로 3년간 ‘국가건설목표(NCG)’에 비전과 전략을 포함시키는 국가 어젠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 책은 나아가 “같은 시기에 유사한 현안을 갖고 있었던 한국은 주관부처 주도로 부처소관 정책과 제도 개선에 그쳤던 것과 대비된다”고 했다. 인프라를 교통과 주택에 한정시키고 공공 공사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혁신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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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봉화 광산 매몰 9일만에 ‘기적의 생환’…어떻게 살아왔나?
    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 9일만에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무사히 생환했다. 사진은 생환한 고립자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지냈던 갱도 내 모습이다. 추위를 견디기 위한 비닐막과 모닥불이 보인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두 광부가 9일만에 무사히 생환했다. 가족들은 “놀라운 기적”이라며 눈물을 흘리고 기뻐했다. 많은 시민들도 극한의 환경을 이겨낸 광부들에 경의를 나타냈다.   경북소방당국은 경북 봉화군 아연채굴 광산 매몰 사고 9일만인 11월 4일 오후 11시 3분쯤 두 광부가 약 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했다고 밝혔다. 갱도에 고립돼 있던 작업조장 박씨(62)와 보조작업자 박씨(56)가 사고 당시 작업을 한 위치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초 구조에 수일이 더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다소 일찍 구출되었다.   사고를 당한 광부들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온 뒤 인근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이 발견된 지점은 지하 140m, 수평 271m 주변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당국이 갱도 내 막혀 있던 최종 진입로를 확보함에 따라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매몰된 두 광부가 외부와 단절된 암흑 속에서 어떻게 9일을 버틸 수 있었을까?   ◆ 생명 구조: 지하 190m 지점서 고립…당국 밤낮 작업   구조된 광부들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께 이 광산 지하 갱도가 매몰되어 갇혀 있다가 9일만인 이날 밤 발견됐다. 이들은 제1 수직갱도에서 작업 중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져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다. 당초 채굴 작업을 위해 7명이 갱도 내로 들어갔지만 사고 전후 5명은 자력 탈출하거나 구조됐고 2명은 지하에 갇혔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두 사람이 고립된 지점을 2곳으로 특정하고 암석으로 막힌 갱도 내를 부수며 밤낮으로 작업자 구조를 위한 진입로를 확보해왔다. 또 작업자 생존 신호를 확인 하기 의해 시추 작업을 하고 지하 구멍으로 의약품을 내려보냈다. 당국은 그동안 생존 반응 확인과 구조 진입로 확보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갱도 내 암반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다행히 구조당국의 예상보다 수일이나 빠르게 이날 밤 전격적으로 구조되었다. 암석 덩어리로 뒤덮여 난공사가 될 것으로 추정됐던 ‘3편 본선갱도(평면도 상 상단갱도)’ 마지막 폐쇄 지점 약 30m 구간 중 20여m가 뚫린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뚫린 갱도에는 펄(토사)도 조금 있었다고 한다.   두 광부도 자신들의 구조 소리를 듣고 이를 앞당기기 위해 직접 괭이로 암석을 10m가량 파냈다고 한다. 이들이 파 내려간 폐쇄 구역 반대편에서는 구조 당국이 쇼벨(굴삭기) 등으로 진입로를 확보 중이었다. 구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폐쇄 지점이 완전히 뚫렸다. 이들은 오후 11시 3분께 구조 당국의 부축을 받으며 두 발로 지상에 걸어 나왔다.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의 기적이었다.   구출 당시 소방구조대원 1명과 광산 구조대 관계자 1명이 공동으로 수색에 참여했다, 두 광부는 부축을 받아 스스로 걸어나온 뒤, 구급차에서는 구급대원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구조된 두 광부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확인한 뒤, 이불을 덮은 채 1분 간격으로 안동병원으로 옮겼다.   ◆ 생존 사투: 커피믹스와 물로 버티며 “나는 꼭 산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구조된 광부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주변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채 발견됐다. 이들은 우선 작업 투입 때 챙겨간 커피믹스와 물을 먹으며 버티고 생존 의지를 강하게 했다. 광부들은 구조된 뒤 가족들에게 커피믹스를 조금씩 물에 타 서로 나눠서 한 모금씩 마시고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을 식수로 마신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민주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세계일보>에 “의학계에서는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생존능력을 333 법칙으로 설명한다.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는 3일, 음식 없이는 3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면서 “커피와 지하수 공급이 생환에는 굉장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생환자들에게 커피믹스와 충분한 물이 있어 생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고립이나 매몰자들의 생환은 구조를 기다릴 때 강한 삶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작업조장 박씨는 발파 소리를 들은 뒤 “어딘가 뚫리겠구나, 일단은 무조건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도 “생환의 가장 큰 이유는 힘겨운 순간에도 살겠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강한 생존 의지를 생환의 주요 요인으로 보았다.   고립된 광부들은 강한 생존 의지에 더해 행동 요령도 정석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호 경북대학교 칠곡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도 언론에 고립상황에서의 생존요령을 설명했다. 그는 “에어버블과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물 등의 생존에 필요한 먹을 것을 찾아서 희망을 품고 기다려야 한다”며 “그리고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한 작업자가 열흘만에 기적처럼 생환하여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 생환 기적: “건강하게 걸어 나와서 믿어지지 않는다”   구조된 광부들의 여러 생존 조건이 맞았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들의 생환을 “기적”이라고 평했다. 김 교수는 “일단 매몰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을 해야 할 공기의 양이 떨어지기에 하루하루 생존해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했다. 강 교수도 “당연히 기적이다. 인간의 생존 본능과 함께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기적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작업조장 박모(62)씨의 아내 이모(63)씨는 “처음에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온 것이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구조 연습을 하는 줄 알았어요”라며 감격의 상봉에 눈물을 흘렸다. 박씨의 아들 박근형(42) 씨는 <연합뉴스>에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 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다”고 밝혔다.   갱도 안에서 시간 감이 없었던 탓에 작업조장 박씨는 아내에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왔냐”며 “3일밖에 안 지났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급차에 오르며 보조 작업자 박씨는 구급대원에게 “미역국과 콜라가 먹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조카(32)도 <연합뉴스>에 “너무 놀래서 믿겨지지 않는다”며 “오늘 밤에 너무 기적적으로 구출될 줄은 몰랐다. 건강 상태가 괜찮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감격의 생환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모두가 환호했다. 이태원 참사로 우울한 상황에서 강한 생명정신을 확인해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광산 업체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늑장 신고하고, 고립된 광부 가족에게도 뒤늦게 통보해 비판을 받았다. 이 광산에서는 지난 8월 29일에도 같은 수직갱도 내 다른 지점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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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 정부,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 1000개 발굴·육성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발굴해 육성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5년간 민관 공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신산업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중기부가 지난 10월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한 내용의 후속 조치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10대 초격차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공개모집형, △민간 및 부처 추천형, △민간 투자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들 스타업에 대해 내년부터 5년간 2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선정 기업에게는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실증 과정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고도화를 돕고 제품과 서비스 사업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연간 20곳 안팎을 선정해 글로벌 스케일업(규모 확대) 촉진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2년 동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초격차 펀드를 신설하고 외국 자본을 유입할 글로벌 펀드를 현재 약 6조3000억원 규모에서 내년 말 8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나아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정부 각 부처는 초격차 후보군을 추천할 때 소관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천한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핵심지원 수단*과 함께 각 부처의 기술개발(R&D), 인력육성, 기반(인프라) 등 기업 성장과 운영에 필수적인 정책들과 연결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스타트업이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의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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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누리호’ 발사 성공…“대한민국 꿈의 우주시대 개막했다”
    순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6월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우주로 날았다.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인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우주에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되어 본격 우주시대를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6월 21일 오후 5시 10분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며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어 “현재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하여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내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하여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정부는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누리호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능이 향상된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인, 산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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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환경오염·기후위기 등 대응 “지구를 지키는 농부 지원하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 가치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기농데이 행사는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6·2 데이’를 맞아 6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 가치를 즐겨라’에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 시대, 친환경 농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탁을 실현하고자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이 설립됐다. 이날 유기농데이 행사로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 농업인이 참여한 파머스 마켓을 비롯해 △미니 힐링 콘서트 △유기농 데이 기념식 △지구를 지키는 한 입 쿠킹 △토크쇼 △미닝아웃 라이브 커머스 등이 개최됐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에 대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농장 팜투어 △플로깅 △친환경 농산물 요리 포틀럭 등 서포터즈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미션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를 이끌 앰배서더로는 △친환경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오언주 △환경보호 활동가 닦장부부 △친환경 농업인 최린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생 서포터즈 16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현장에서는 서포터즈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농부’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지급됐다.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로 국민 식량 주권이 위협받는 시대가 됐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지금이 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독립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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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2022-06-13
  • 한국형 사랑 판타지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 첫선 보인다
    2021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작 ‘구미호’가 12월 25~26일 첫선을 보인다. 사진은 포스터의 일부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형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GUMIIHO-Nine Tailed Fox)’가 12월 25일(토), 26일(일)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12월 21일 밝혔다. 전통예술 콘텐츠와 IC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향후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한류 공연콘텐츠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구미호’는 최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인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사업’의 두 번째 공연 작품이다. 가장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구미호’는 대중화된 전통공연 콘텐츠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구성해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구미호’는 남사당놀이, 전통산대, 봉산탈춤 등 전통연희와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로봇 암(Arm), 인터렉티브 영상, 2D 와이어 플라잉 시스템 등 최첨단 무대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국형 판타지 퍼포먼스로 무대에 오른다.   ‘구미호’는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여우족 ‘미호’와 다시 태어난 삶에서도 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 인간 ‘장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변화를 퍼포먼스 공연으로 소화한다. 이를 위해 소리꾼 박애리 등 전통예술인과 전문 배우 외에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와 태권도, 마샬아츠, 폴댄서 등 다양한 출연진이 구성됐다.   공연을 제작한 최철기 총감독은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정서를 바탕으로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던 ICT 기술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융합시켜,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연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따뜻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정성숙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대중화, 세계화는 이미 일반화된 현상이다”라며 “구미호가 이러한 주류 움직임에 정점을 찍는 공연 작품으로 생명력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 여부가 확인된 관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예술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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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강’ 미국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했다”고 했다. 사진은 백악관의 모습이다. <사진=백악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NCG, National Construction Goal)를 주도했을까?’를 부제로 <백악관 주도 국가 건설목표가 한국건설 미래에 주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건설의 생산원가는 날로 높아지는 것에 비해 생산성은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국내 건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미국과 한국의 건설혁신 목표와 전략을 비교하고, 한국의 건설 미래 혁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비매품 연구총서 형태의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은 21세기에도 세계 최강국 지위 유지를 위해 교통·에너지·주택 등 국토인프라 부실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프라 부실이 국민 삶의 질과 경제활동 기반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책은 “인프라 부실이 주체 산업 건설의 부실과 직결된 현실에 따라 대통령 직속으로 백악관에 건설·건축위원회(C&B) 조직을 신설했으며, C&B의 주도로 3년간 ‘국가건설목표(NCG)’에 비전과 전략을 포함시키는 국가 어젠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 책은 나아가 “같은 시기에 유사한 현안을 갖고 있었던 한국은 주관부처 주도로 부처소관 정책과 제도 개선에 그쳤던 것과 대비된다”고 했다. 인프라를 교통과 주택에 한정시키고 공공 공사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혁신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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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봉화 광산 매몰 9일만에 ‘기적의 생환’…어떻게 살아왔나?
    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 9일만에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무사히 생환했다. 사진은 생환한 고립자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지냈던 갱도 내 모습이다. 추위를 견디기 위한 비닐막과 모닥불이 보인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두 광부가 9일만에 무사히 생환했다. 가족들은 “놀라운 기적”이라며 눈물을 흘리고 기뻐했다. 많은 시민들도 극한의 환경을 이겨낸 광부들에 경의를 나타냈다.   경북소방당국은 경북 봉화군 아연채굴 광산 매몰 사고 9일만인 11월 4일 오후 11시 3분쯤 두 광부가 약 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했다고 밝혔다. 갱도에 고립돼 있던 작업조장 박씨(62)와 보조작업자 박씨(56)가 사고 당시 작업을 한 위치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초 구조에 수일이 더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다소 일찍 구출되었다.   사고를 당한 광부들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온 뒤 인근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이 발견된 지점은 지하 140m, 수평 271m 주변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당국이 갱도 내 막혀 있던 최종 진입로를 확보함에 따라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매몰된 두 광부가 외부와 단절된 암흑 속에서 어떻게 9일을 버틸 수 있었을까?   ◆ 생명 구조: 지하 190m 지점서 고립…당국 밤낮 작업   구조된 광부들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께 이 광산 지하 갱도가 매몰되어 갇혀 있다가 9일만인 이날 밤 발견됐다. 이들은 제1 수직갱도에서 작업 중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져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다. 당초 채굴 작업을 위해 7명이 갱도 내로 들어갔지만 사고 전후 5명은 자력 탈출하거나 구조됐고 2명은 지하에 갇혔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두 사람이 고립된 지점을 2곳으로 특정하고 암석으로 막힌 갱도 내를 부수며 밤낮으로 작업자 구조를 위한 진입로를 확보해왔다. 또 작업자 생존 신호를 확인 하기 의해 시추 작업을 하고 지하 구멍으로 의약품을 내려보냈다. 당국은 그동안 생존 반응 확인과 구조 진입로 확보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갱도 내 암반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다행히 구조당국의 예상보다 수일이나 빠르게 이날 밤 전격적으로 구조되었다. 암석 덩어리로 뒤덮여 난공사가 될 것으로 추정됐던 ‘3편 본선갱도(평면도 상 상단갱도)’ 마지막 폐쇄 지점 약 30m 구간 중 20여m가 뚫린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뚫린 갱도에는 펄(토사)도 조금 있었다고 한다.   두 광부도 자신들의 구조 소리를 듣고 이를 앞당기기 위해 직접 괭이로 암석을 10m가량 파냈다고 한다. 이들이 파 내려간 폐쇄 구역 반대편에서는 구조 당국이 쇼벨(굴삭기) 등으로 진입로를 확보 중이었다. 구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폐쇄 지점이 완전히 뚫렸다. 이들은 오후 11시 3분께 구조 당국의 부축을 받으며 두 발로 지상에 걸어 나왔다.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의 기적이었다.   구출 당시 소방구조대원 1명과 광산 구조대 관계자 1명이 공동으로 수색에 참여했다, 두 광부는 부축을 받아 스스로 걸어나온 뒤, 구급차에서는 구급대원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구조된 두 광부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확인한 뒤, 이불을 덮은 채 1분 간격으로 안동병원으로 옮겼다.   ◆ 생존 사투: 커피믹스와 물로 버티며 “나는 꼭 산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구조된 광부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주변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채 발견됐다. 이들은 우선 작업 투입 때 챙겨간 커피믹스와 물을 먹으며 버티고 생존 의지를 강하게 했다. 광부들은 구조된 뒤 가족들에게 커피믹스를 조금씩 물에 타 서로 나눠서 한 모금씩 마시고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을 식수로 마신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민주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세계일보>에 “의학계에서는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생존능력을 333 법칙으로 설명한다.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는 3일, 음식 없이는 3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면서 “커피와 지하수 공급이 생환에는 굉장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생환자들에게 커피믹스와 충분한 물이 있어 생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고립이나 매몰자들의 생환은 구조를 기다릴 때 강한 삶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작업조장 박씨는 발파 소리를 들은 뒤 “어딘가 뚫리겠구나, 일단은 무조건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도 “생환의 가장 큰 이유는 힘겨운 순간에도 살겠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강한 생존 의지를 생환의 주요 요인으로 보았다.   고립된 광부들은 강한 생존 의지에 더해 행동 요령도 정석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호 경북대학교 칠곡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도 언론에 고립상황에서의 생존요령을 설명했다. 그는 “에어버블과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물 등의 생존에 필요한 먹을 것을 찾아서 희망을 품고 기다려야 한다”며 “그리고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한 작업자가 열흘만에 기적처럼 생환하여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 생환 기적: “건강하게 걸어 나와서 믿어지지 않는다”   구조된 광부들의 여러 생존 조건이 맞았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들의 생환을 “기적”이라고 평했다. 김 교수는 “일단 매몰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을 해야 할 공기의 양이 떨어지기에 하루하루 생존해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했다. 강 교수도 “당연히 기적이다. 인간의 생존 본능과 함께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기적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작업조장 박모(62)씨의 아내 이모(63)씨는 “처음에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온 것이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구조 연습을 하는 줄 알았어요”라며 감격의 상봉에 눈물을 흘렸다. 박씨의 아들 박근형(42) 씨는 <연합뉴스>에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 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다”고 밝혔다.   갱도 안에서 시간 감이 없었던 탓에 작업조장 박씨는 아내에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왔냐”며 “3일밖에 안 지났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급차에 오르며 보조 작업자 박씨는 구급대원에게 “미역국과 콜라가 먹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조카(32)도 <연합뉴스>에 “너무 놀래서 믿겨지지 않는다”며 “오늘 밤에 너무 기적적으로 구출될 줄은 몰랐다. 건강 상태가 괜찮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감격의 생환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모두가 환호했다. 이태원 참사로 우울한 상황에서 강한 생명정신을 확인해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광산 업체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늑장 신고하고, 고립된 광부 가족에게도 뒤늦게 통보해 비판을 받았다. 이 광산에서는 지난 8월 29일에도 같은 수직갱도 내 다른 지점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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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 정부,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 1000개 발굴·육성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발굴해 육성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5년간 민관 공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신산업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중기부가 지난 10월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한 내용의 후속 조치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10대 초격차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공개모집형, △민간 및 부처 추천형, △민간 투자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들 스타업에 대해 내년부터 5년간 2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선정 기업에게는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실증 과정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고도화를 돕고 제품과 서비스 사업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연간 20곳 안팎을 선정해 글로벌 스케일업(규모 확대) 촉진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2년 동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초격차 펀드를 신설하고 외국 자본을 유입할 글로벌 펀드를 현재 약 6조3000억원 규모에서 내년 말 8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나아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정부 각 부처는 초격차 후보군을 추천할 때 소관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천한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핵심지원 수단*과 함께 각 부처의 기술개발(R&D), 인력육성, 기반(인프라) 등 기업 성장과 운영에 필수적인 정책들과 연결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스타트업이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의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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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누리호’ 발사 성공…“대한민국 꿈의 우주시대 개막했다”
    순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6월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우주로 날았다.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인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우주에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되어 본격 우주시대를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6월 21일 오후 5시 10분 국내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며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어 “현재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하여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내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하여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국가 우주 개발 역량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정부는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완료된 만큼 오는 2027년까지 신뢰성 향상을 위해 4차례의 추가적인 반복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누리호 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능이 향상된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발사 성공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과학기술인, 산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행정
    2022-06-21
  • 환경오염·기후위기 등 대응 “지구를 지키는 농부 지원하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 가치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기농데이 행사는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6·2 데이’를 맞아 6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 가치를 즐겨라’에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 시대, 친환경 농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탁을 실현하고자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이 설립됐다. 이날 유기농데이 행사로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 농업인이 참여한 파머스 마켓을 비롯해 △미니 힐링 콘서트 △유기농 데이 기념식 △지구를 지키는 한 입 쿠킹 △토크쇼 △미닝아웃 라이브 커머스 등이 개최됐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에 대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농장 팜투어 △플로깅 △친환경 농산물 요리 포틀럭 등 서포터즈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미션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를 이끌 앰배서더로는 △친환경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오언주 △환경보호 활동가 닦장부부 △친환경 농업인 최린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생 서포터즈 16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현장에서는 서포터즈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농부’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지급됐다.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로 국민 식량 주권이 위협받는 시대가 됐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지금이 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독립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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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2022-06-13
  • 한국형 사랑 판타지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 첫선 보인다
    2021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작 ‘구미호’가 12월 25~26일 첫선을 보인다. 사진은 포스터의 일부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형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GUMIIHO-Nine Tailed Fox)’가 12월 25일(토), 26일(일)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12월 21일 밝혔다. 전통예술 콘텐츠와 IC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향후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한류 공연콘텐츠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구미호’는 최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인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사업’의 두 번째 공연 작품이다. 가장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구미호’는 대중화된 전통공연 콘텐츠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구성해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구미호’는 남사당놀이, 전통산대, 봉산탈춤 등 전통연희와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로봇 암(Arm), 인터렉티브 영상, 2D 와이어 플라잉 시스템 등 최첨단 무대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국형 판타지 퍼포먼스로 무대에 오른다.   ‘구미호’는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여우족 ‘미호’와 다시 태어난 삶에서도 같은 사랑을 하게 되는 인간 ‘장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변화를 퍼포먼스 공연으로 소화한다. 이를 위해 소리꾼 박애리 등 전통예술인과 전문 배우 외에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와 태권도, 마샬아츠, 폴댄서 등 다양한 출연진이 구성됐다.   공연을 제작한 최철기 총감독은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정서를 바탕으로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던 ICT 기술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융합시켜,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연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따뜻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정성숙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대중화, 세계화는 이미 일반화된 현상이다”라며 “구미호가 이러한 주류 움직임에 정점을 찍는 공연 작품으로 생명력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 여부가 확인된 관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예술
    2021-12-22
  • 삼성전자·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에 총 300억원 지원한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조성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는 12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08년부터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투자기업들과 협력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 중기부와 사업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각각 100억원과 총 2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신소재, 설비·핵심 부품 국산화 관련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31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31개 과제 중 19개 기술은 개발이 완료돼 마이크로 LED TV, 삼성페이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서비스 및 공정 기술에 적용되고 있거나 적용 예정이며, 나머지 과제들도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 덕분에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 및 원가 절감 효과, 선행 기술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업 협약을 연장하고, 300억원의 공동 개발 기금도 신규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원 기술 분야도 시스템반도체, AI, 로봇,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상생 문화에 기반한 혁신 사례가 많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는 “삼성전자와 중기부의 지원에 힘입어 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 기업만이 아닌 공급망 전반의 혁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과 산업 구조에 함께 대응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강건한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12-01
  • “젊은 가슴 깨어나라”… ‘미래인재 컨퍼런스’ 열린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20년 ‘사회변혁과 미래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크콘서트의 모습이다. <사진=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일상 속 과학으로 미래를 상상하는 ‘미래인재 컨퍼런스’가 열린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KIRD는 과학기술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신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0년부터 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는 ‘과학의 일상, 미래의 상상, 인재의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책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인재포럼’과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미래인재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2일간 진행된다.   11월 26일 열리는 ‘미래인재포럼’에서는 구글 선정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다빈치연구소 토마스 프레이 소장이 기조강연에 나서고, 이어 비전 AI 전문가인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 배순민 소장이 주제를 발제한다. 11월 26일~27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미래인재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 일상에 전반적으로 적용된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가 제시된다.   나아가 미래 사회 변화를 조망하는 강연 및 토크쇼도 진행된다. EBS 김형준 PD와 SF소설가 곽재식 작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박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과학과 사람들 원종우 대표,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와 방송인 홍석천의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행사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연사 소개, 행사 개요,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질문에 참여한 사람에 한해 ‘온라인 패널’ 기회가 주어지며, 패널로 선정되면 행사 당일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와 KIRD 공식 유튜브 채널 ‘연구자 TV’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디지털 대전환의 시점에서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과학기술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KIRD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국민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설기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인 경력 개발을 담당한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11월 설립됐다. 과학기술 전문 인력의 재교육을 통해 경력 전문성을 높이고 리더십·공감 역량을 강화해 국가 R&D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산업
    2021-10-21
  • 산책하며 드론쇼, AI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의정부 역사 미디어 파사드에서 개최된 제1회 ‘퓨처쇼 2020’의 모습이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가 ‘산책’ 형태의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산책을 하며 첨단 미래를 만나는 것이다. 드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미래기술 관련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세계로 안내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만나는 ‘워크스루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행하면서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4차 산업 첨단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관람객들은 야외에 꾸며진 전시장을 거닐며 공원 산책하듯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점, 헤어숍, 잡화점, 카페, 의류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다른 기술 전시회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로보틱스,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드론 등을 비롯한 첨단 미래기술 분야와 관련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가 열리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 부스를 열거나, 주변 점포와 연계하는 등의 여러 형태로 자사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의 지역 상인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군집 라이트쇼, AI 라이브 콘서트, 시계탑 미디어 파사드, 원격 RC카 레이싱을 비롯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됐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 상점이 가상 매장이 돼 새로운 비대면 소비 경험을 전달하며 모바일 체험형 스탬프 랠리,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지역 상권 분석, 가상으로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AR 스마트 미러 체험을 비롯한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에서는 언택트 방문 인증 기술을 통해 각 상점 방문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비롯해, 전시 부스 및 이철헤어커커 배곧신도시점에서 AR 스마트 미러로 80여종의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미리 체험하는 포토 프린트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의 상점 엠씨몰을 가상 쇼룸으로 구축해 VR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다. 퓨처쇼 2021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AR 게임존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과 연계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형 보드게임 이벤트 △행사장 인근 뷰티숍 DB를 수집해 참가자 대상 상점이나 뷰티 아티스트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아브뉴프랑의 주요 건물 및 구조물 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통한 원격 RC카 레이싱 등도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기업·단체의 미래기술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는 자율주행 시범 사업인 ‘마중’을 적용, 퓨처쇼2021 행사장 이동 셔틀 차량을 운용한다. 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연구소의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AI 센서를 이용한 실감 미디어 전시 공간, VR 라이브 버스킹쇼 및 VR 캐릭터 동화쇼, VR 모션 캡처 체험 부스, 메타버스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 전시 등도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퓨처쇼 2021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예약 시스템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처쇼 2021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퓨처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년간 경기도가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콘텐츠 향유의 기반을 닦아왔다.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AI), XR, 블록체인 등 가장 최신 문화 기술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실행력으로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다. 이런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과학
    2021-10-05
  • 한국인 작년 30만명 사망 “사상 최대”…사망원인 1위 뭘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심장질환·폐렴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0~30대 젊은 층의 사망원인은 극단적 선택인 ‘자살’이 압도적 1위로 집계됐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자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한민국이 ‘국가자살 1위’라는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포기한 사람이 하루 평균 36.1명에 달했다. 특히 20대 청년들의 자살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률이 3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9월 28일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살 사망자 수는 총 1만3195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이었다. 이는 전년도(37.8명)보다 약간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도 25.7명으로 전년도 26.9명 대비 1.2명 감소했다.   그러나 젊은 층의 자살은 심각한 수준이다. 10~30대에서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었다. 자살률 감소는 40대 이상에서만 나타났고, 30대 이하에서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대 사망자의 수는 2706명이었다. 이 가운데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은 1471명으로 전체의 54.3%에 달했다. 2020년 20대 사망자 2명 중 1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2019년에도 20대 사망자 중 절반가량이 자살로 목숨을 잃었지만 지난해에는 그 규모가 더 확대됐다. 2019년 20대 자살 사망자는 1306명으로 2020년 들어 12.8% 증가했다. 10대와 30대의 자살 사망률도 각각 41.1%, 39.4%를 기록했다. 10대는 9.4%, 30대는 0.7%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70대와 60대는 자살률이 전년 대비 각각 16%와 10.7% 감소했다.   ◆ 한국인 자살: 10~30대 사망원인 압도적 1위 “우울한 청년”   지난해 자살률을 연령별로 보면 10대, 20대, 30대의 사망 원인 중 압도적 1위다. 40대, 50대에서 2위, 60대에서 4위로 조사됐다. 20대(12.8%)와 10대(9.4%) 등 30대 이하에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대는 사망원인 중 자살 비중이 54.3%로 절반이 넘었다. 40~50대 역시 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원인이 자살이었다. 성별기준으로는 남자(35.5명)가 여자(15.9명)보다 2.2배 높았다.   지난해 20대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한 원인은 무엇일까? 통계청은 대학의 비대면 수업 등이 일상화되면서 사회관계가 단절되어 우울증 등이 생긴 결과로 분석했다. 여기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기업들의 채용 위축에 따른 취업난이 심리적 불안감을 부추겼다. 나아가 집값 폭등까지 겹치면서 청년들의 정신적 고통이 가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20~3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환자는 2016년 6만4497명에서 2020년 14만6977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0대에서도 사망자 4759명 가운데 1874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압도적인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이 청년세대의 절망적인 현실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 수는 2019년 대비 604명(4.4%) 감소했다. 그렇지만 OECD 표준인구로 계산한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OECD 평균 10.9명의 두 배가 넘는 23.5명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째 OECD 국가 내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5월 OECD에 가입한 리투아니아가 이전 자살통계를 제공하면서 자살률 1위 국가 오명에서 잠시 벗어나기도 했지만 다시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자료=통계청>   ◆ 한국인 사망: 지난해 사망자수 30만명 돌파 “사상 최대 규모”   지난해 한국인 총 사망자수는 30만494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838명(3.3%) 증가했다. 사망원인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3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645명으로 이 역시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난해 사망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한국인 사인 1위는 ‘악성신생물(암)’이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은 160.1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 심장질환 63.0명, 3위 폐렴 43.3명, 4위 뇌혈관질환 42.6명, 5위 고의적 자해(자살) 25.7명, 6위 당뇨병 16.5명, 7위 알츠하이머병 14.7명, 8위 간 질환 13.6명, 9위 고혈압성 질환 11.9명, 10위 패혈증 11.9명 순이다.   정부는 매년 9월 ‘고의적 자해’를 포함해 사망원인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는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사망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암과 심장질환, 폐렴 등 3대 사인 사망자가 전체의 44.9%를 차지했다. 알츠하이머병·폐렴 등 노인성질환 사망률은 상승했다. 패혈증은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10대 사인에 포함됐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사망자는 950명으로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늘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령 관련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나 패혈증 사망률이 증가한 반면,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늘어 폐렴 등 호흡계통 질환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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