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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시대 ‘미래’ 알아야 성공”…국제미래학회 홈피 새단장
    안종배(왼쪽)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소장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제미래학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적인 국내외 미래학자들로 구성된 국제미래학회가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미래 관련 자료를 일반에 공개했다.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13년간의 학회 활동과 자료를 언택트로 연결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업데이트하여 오픈하였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국제미래학회 홈페이지는 미래학 개론, 미래예측 및 미래전략은 물론 다양한 미래이슈와 담론 등 미래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새로 개장한 국제미래학회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gfuturestudy.org 이다. 국제미래학회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2007년 국내에 본부를 두고 설립되었다. 현재는 국내외의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 5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기구는 국내·국제 자문위원, 그리고 학술위원회를 포함한 8개의 직무위원회와 70여개의 전문영역별 연구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명실상부하게 세계적 미래학 연구의 본산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다.  ◆ 국제미래학회 창립: 2007년 국내외 학자 참여 설립…500여명 활동   국제미래학회는 ‘미래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과학·기술·정치·경제·경영·사회·환경·ICT·미디어·문화·예술·교육·직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미래예측 및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제미래학회는 창립 초기부터 제롬 글렌, 티모시 맥, 짐 데이토, 호세 코르데이로, 피터 비숍, 조나단 트렌트, 토마스 프레이, 시르카 하이노넨, 브룩 힌즈만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교류하며 국내 미래학과 미래연구의 중요성과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100여회에 걸쳐 국제미래학 학술포럼과 미래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그리고 미래학원론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전략적 미래예측방법론 등 미래학 전문 학술도서 10편을 공동 연구 저술하였다. 이들 미래학 저서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설계와 방향 설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국제미래학회 활동: 미래관련 포럼·교육·정책·저술 등 미래 선도   국제미래학회는 특히 국내 최초의 오픈형 미래창의캠퍼스를 설립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미래예측전략전문가 및 미래지도사 양성 교육,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미래대학 콜로키움 과정, 언택트 스마트 원격 교육 및 스마트 1인 크리에이터 교육 등 70여개의 미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미래학회는 나아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여 국민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국가미래기본법’을 입안했다. 국회미래정책연구회와 협력하여 발의하였고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대한민국 미래사랑방’을 개최하여 분야별 석학들이 함께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고 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개인, 기업, 대학, 기관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현재 필요한 것은 미래 변화에 적극 대비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미래예측 전략을 입안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미래예측전략을 위한 미래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국제미래학회 사이트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고 사이트 개설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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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미래혁명]“극일을 넘어 세계 4강 한국 만들자”…‘위대한 꿈’ 가능할까?
    대한민국이 극일을 넘어 초일류국 건국이 가능할까? 몇몇 시민들이 대한건국연합을 결성하여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자는 깃발을 들고 나섰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이참에 극일을 넘어 세계 4강 대한민국을 만들자!” 몇몇 시민들이 일본 아베 정부에 맞서서 극일(克日)을 넘어 세계 초일류국 대한민국을 건국하자는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운동(대한건국운동)’에 불을 붙이고 있다. 아직은 소수이지만 대한건국운동이 들불처럼 거국적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본 아베 정부가 지난 7월 4일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배제 조치하여 한·일간의 경제전쟁이 촉발되었다. 표면적인 원인은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판결에 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베 정부의 대한 수출규제에 대한 본질적인 배경을 놓고 다양한 분석들을 쏟아냈다. 아베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국주의 일본의 부활’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한국인의 대일 관광거부 및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실 진보적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폭염에도 불구하고 ‘반아베운동’을 1개월 넘게 벌이고 있다. 그러나 그 성과가 어느 정도일까?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일본에 강력한 타격을 주진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샤이 일본관광’을 즐기고 있고, 일본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록 소수이지만 ‘대한건국운동’에 불을 붙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건국연합’ 결성자들이다. 이들의 위대한 꿈과 목표는 무엇일까? 극일과 함께 통일한국을 실현하고 초일류국 대한민국을 이루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자’고 나선 것이다. 논란은 있지만 대한민국은 1919년 3월 1일 건국을 선언했다. 그리고 1919년 4월 13일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했다.   그러나 1948년 남쪽에 대한민국, 북쪽에 조선공화국이 설립되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대한민국은 미완의 국가다.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산적한 국내외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 또한 남북한 통일국가를 실현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험난하고 멀다. 어떻게 대한건국의 꿈을 이룰까? <세계미래신문>이 한·일 국력비교를 통해 극일을 모색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 완성을 길을 찾아본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 완성 단계에는 통일이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파주 철책선 앞에서 손에 손을 잡는 ‘인간띠’ 행사를 하며 통일의 꿈이 이루어지길 희구하고 있다.   ◆ 한·일국력 비교: “일본을 이기면 세계 4강 가능하다”   “1919년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2019년 불매운동은 할 수 있다.” 극일 불매운동이 뜨겁다. 그러나 완전한 극일을 위해서는 국민의 단합된 힘이 더욱 필요하다. 대한민국은 광복과 한국전쟁 직후 세계 최빈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11위의 경제 부국으로 성장했다. 자랑스러운 기적의 역사를 창조해 온 것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한국과 일본 간의 주요 국력 지표를 살펴본다.   국토 면적은 한국이 1003만㏊(세계 107위)이고, 일본은 3779만㏊(세계 61위)다. 인구는 한국이 5170만명(세계 28위)이고, 일본은 1억2640만명(세계 11위)이다. 국내총생산(GDP)은 한국이 1조6996억달러(2019년)로 세계 11위이고, 일본은 5조2205억달러(2019년)로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인당 GDP는 한국이 32046달러(2018년)로 세계 31위이고, 일본은 39306달러(2018년)로 세계 26위다.   경제성장률은 한국이 3.1%(2017년)로 세계 98위이고, 일본은 0.6%(2017년)로 세계 146위다. 실업률은 한국이 3.97%(2019년 6월)이고, 일본은 2.3%(2019년 7월)다. 수출은 한국이 6284억달러(2018년)로 세계 6위이고, 일본은 7431억달러(2018년)로 세계 4위다. 수입은 한국이 4784억달러(2017년)로 세계 9위이고, 일본은 6712억달러(2017년)로 세계 5위다. 외환 보유액은 한국이 4031억달러(2019년 7월)이고, 일본은 1조2710억달러(2018년 12월)다.   군사력은 한국이 세계 7위(2018년)이고, 일본은 세계 8위(2018년)다. 병력수에 있어서 한국은 총 52만5000명(2017년)이고, 일본은 24만7140명(2017년)이다. 국방비는 한국이 356억달러(2017년, GDP 대비 2.33%)이고, 일본은 460억달러(2017년, GDP 대비 0.94%)다. 인구, 경제, 군사 등을 모두 합친 종합 국력순위는 한국이 세계 11위(2019년)이고, 일본은 세계 4위(2019년)다.   한국이 전반적으로 열세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5년~10년은 뒤쳐져 있다. 일본은 1990년 초부터 20년간 거의 성장이 멈춰 있었다. 소위 ‘잃어버린 20년’이란 혹한기를 지냈다. 아베 정부의 등장 이후 1% 내외의 소폭이지만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반면 한국은 성장률이 점점 하락하여 최근 몇 년간 2% 중반 대를 유지해 왔다. 이제 그 간격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 한국이 일본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한국이 과연 일본을 따라잡고 세계 4강 국가가 될 수 있을까? 현재 상태로는 쉽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한국이 극일을 위해서는 출산율을 높이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역량을 극대화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특히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국가를 실현하여 강력한 통일국가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해야만 대한민국의 꿈이 현실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무궁화꽃이 삼천리 곳곳에 활짝 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과제들이 술술 풀리어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꿈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한다.   ◆ 대한건국 완성 전략: “꿈을 세우면 실현할 수 있다”   일본 아베 정부는 ‘일본회의’라는 극우단체의 지지와 후원으로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일본’을 재건하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한민국도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세력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표방하고 나선 단체가 바로 ‘대한건국연합’이다. 그렇다면 대한건국연합이 내세우고 있는 대한민국 건국 완성 전략을 무엇일까?   개인이나 기업, 국가가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대한건국연합은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이라는 국가목표를 제시했다.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을 선언했고, 1919년 4월 13일 임시정부에서 헌법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국가체제를 확정했다.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하였으나 1948년 남한은 대한민국, 북한은 조선공화국을 각각 세워 분단되었다.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에서 핵심적인 과제는 남북의 통일국가 실현이다. 1919년 3월 시작된 대한민국 건국의 꿈은 ‘원 코리아(One-Korea)’로 통일을 해야만 비로소 완성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는가? 저출산·고령화로 ‘두려운 미래’가 예고되어 있다.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극단정치, 빈부양극화, 고실업률, 이념갈등, 남북대립, 외교문제 등 각종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들을 해결해야만 대한민국의 건국 완성이 가능하다.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추진 과제를 설정했으면 추진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을 위한 추진기구로 ‘국가미래전략원’이 최적일 것이다. 그동안 국가원로, 미래학자, 전문가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국가미래전략기구 설치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역대 정부는 철학과 비전, 전략의 부재로 인하여 국가미래전략기구의 설치 필요성을 깨닫지 못했다.   국가미래전략기구는 초당파적, 범국민적 독립 국가기구가 되어야 한다. 정권에 휘둘리면 국가의 비전과 목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없다. 정책은 바뀌어도 국가의 중장기 비전의 큰 틀은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정치에서 이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정권이 바뀌면 모든 것이 ‘악’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속 가능한 국가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기가 어렵다.   지속 가능한 국가비전과 목표를 추진할 국가미래전략기구는 강력한 초당적 지지가 필요하다. 이 기구는 ‘하나의 꿈, 하나의 코리아(One-Dream, One-Korea)’로 뒷받침될 때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정권마다 바뀌고, 흔들리면 힘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긴 호흡을 갖고 추진해 나갈 때 극일과 통일 대업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세계 초일류국,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꿈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극일을 넘어 세계 초일류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국하기 위해서는 국가구조 대개혁과 국민의식 대각성이 있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창의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사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북선의 모습이 늠름하다.   ◆ 대한건국 완성 과제: “국가 비전과 목표 범국민적 추진”   그렇다면 국가미래전략기구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그것은 대한민국의 국가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초당적, 범국민적 국가미래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도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는 이러한 국가미래전략이 없다. 늦은 감이 있지만 대한건국 100년을 맞이하는 2019년 연내까지 국가비전을 선포해야 할 것이다.   국가비전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구조 대혁신과 국민의식 대각성이 동반되어야 한다. 현재의 국가운용 시스템으로 절대 세계 초일류국이 될 수 없다. 더구나 국민의식도 세계 최고의 시민으로서 모범이 될 정도로 바뀌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된다. 타인에 대한 문제 제기보다는 나의 잘못을 먼저 고백하고 스스로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 탄생해야 한다.   근대국가 형성기 조선과 일본은 시각과 인식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조선은 세계사적 흐름속에 변화와 혁신을 거부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깨닫고 1868년 메이지 유신을 일으켜 일본을 세계 열강국으로 만들었다. 세계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 되었지만 미군정 7년(1945년~1952년)간 또 다른 국가개혁을 통해 재건에 나섰다. 미국, 유럽의 발전 비결을 배워 일본을 세계적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새로운 국가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대혁명’을 단행해야 한다. 혁명적 변화가 절박하다. 여기에는 엄청난 고통이 뒤따른다. 기득권층의 강력한 저항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자기혁명의 과정을 거쳐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 우리는 지금 극일을 넘어 세계 초일류국이 되느냐 아니면 좌초할 것이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국,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교육혁명’이 가장 시급하다. 사람이 미래다. 국가미래인재 300만명을 양성해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은 조용하다. 망치소리만 들릴 뿐 혁명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미래 변화와 도전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데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있다. 초중고 및 대학의 구조개혁과 교육혁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대한민국이 세계 4강 국가가 되려면 평화, 경제, 과학, 문학 등의 국가 척도가 되는 ‘노벨상 K-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1901년~2017년 노벨상 수상자는 미국이 가장 많은 330명이다. 이어 영국 116명, 독일 102명, 일본 25명, 러시아 22명, 중국 5명이다. 반면 한국은 1명 노벨 평화상이 전부다.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과감한 교육혁명이 요구된다. 분노를 표출하고 규탄만으로 극일은 불가능하다.   결국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가로 건국하는 것이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이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극일을 넘어 세계 4강의 초일류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대한건국혁명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며 “진정한 애국심이란 ‘선조의 땅을 지키는 마음이자 후손의 땅을 보존하는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국민 모두가 하나의 꿈, 하나의의 행동으로 대한건국혁명에 나서야 할 때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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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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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배(왼쪽)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소장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제미래학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적인 국내외 미래학자들로 구성된 국제미래학회가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미래 관련 자료를 일반에 공개했다.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13년간의 학회 활동과 자료를 언택트로 연결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업데이트하여 오픈하였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국제미래학회 홈페이지는 미래학 개론, 미래예측 및 미래전략은 물론 다양한 미래이슈와 담론 등 미래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새로 개장한 국제미래학회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gfuturestudy.org 이다. 국제미래학회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2007년 국내에 본부를 두고 설립되었다. 현재는 국내외의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 5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기구는 국내·국제 자문위원, 그리고 학술위원회를 포함한 8개의 직무위원회와 70여개의 전문영역별 연구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명실상부하게 세계적 미래학 연구의 본산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다.  ◆ 국제미래학회 창립: 2007년 국내외 학자 참여 설립…500여명 활동   국제미래학회는 ‘미래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과학·기술·정치·경제·경영·사회·환경·ICT·미디어·문화·예술·교육·직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미래예측 및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제미래학회는 창립 초기부터 제롬 글렌, 티모시 맥, 짐 데이토, 호세 코르데이로, 피터 비숍, 조나단 트렌트, 토마스 프레이, 시르카 하이노넨, 브룩 힌즈만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교류하며 국내 미래학과 미래연구의 중요성과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100여회에 걸쳐 국제미래학 학술포럼과 미래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그리고 미래학원론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전략적 미래예측방법론 등 미래학 전문 학술도서 10편을 공동 연구 저술하였다. 이들 미래학 저서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설계와 방향 설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국제미래학회 활동: 미래관련 포럼·교육·정책·저술 등 미래 선도   국제미래학회는 특히 국내 최초의 오픈형 미래창의캠퍼스를 설립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미래예측전략전문가 및 미래지도사 양성 교육,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미래대학 콜로키움 과정, 언택트 스마트 원격 교육 및 스마트 1인 크리에이터 교육 등 70여개의 미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미래학회는 나아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여 국민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국가미래기본법’을 입안했다. 국회미래정책연구회와 협력하여 발의하였고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대한민국 미래사랑방’을 개최하여 분야별 석학들이 함께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고 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개인, 기업, 대학, 기관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현재 필요한 것은 미래 변화에 적극 대비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미래예측 전략을 입안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미래예측전략을 위한 미래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국제미래학회 사이트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고 사이트 개설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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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미래혁명]“극일을 넘어 세계 4강 한국 만들자”…‘위대한 꿈’ 가능할까?
    대한민국이 극일을 넘어 초일류국 건국이 가능할까? 몇몇 시민들이 대한건국연합을 결성하여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자는 깃발을 들고 나섰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이참에 극일을 넘어 세계 4강 대한민국을 만들자!” 몇몇 시민들이 일본 아베 정부에 맞서서 극일(克日)을 넘어 세계 초일류국 대한민국을 건국하자는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운동(대한건국운동)’에 불을 붙이고 있다. 아직은 소수이지만 대한건국운동이 들불처럼 거국적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본 아베 정부가 지난 7월 4일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배제 조치하여 한·일간의 경제전쟁이 촉발되었다. 표면적인 원인은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판결에 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베 정부의 대한 수출규제에 대한 본질적인 배경을 놓고 다양한 분석들을 쏟아냈다. 아베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국주의 일본의 부활’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한국인의 대일 관광거부 및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실 진보적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폭염에도 불구하고 ‘반아베운동’을 1개월 넘게 벌이고 있다. 그러나 그 성과가 어느 정도일까?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일본에 강력한 타격을 주진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샤이 일본관광’을 즐기고 있고, 일본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록 소수이지만 ‘대한건국운동’에 불을 붙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건국연합’ 결성자들이다. 이들의 위대한 꿈과 목표는 무엇일까? 극일과 함께 통일한국을 실현하고 초일류국 대한민국을 이루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자’고 나선 것이다. 논란은 있지만 대한민국은 1919년 3월 1일 건국을 선언했다. 그리고 1919년 4월 13일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했다.   그러나 1948년 남쪽에 대한민국, 북쪽에 조선공화국이 설립되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대한민국은 미완의 국가다.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산적한 국내외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 또한 남북한 통일국가를 실현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험난하고 멀다. 어떻게 대한건국의 꿈을 이룰까? <세계미래신문>이 한·일 국력비교를 통해 극일을 모색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 완성을 길을 찾아본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 완성 단계에는 통일이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파주 철책선 앞에서 손에 손을 잡는 ‘인간띠’ 행사를 하며 통일의 꿈이 이루어지길 희구하고 있다.   ◆ 한·일국력 비교: “일본을 이기면 세계 4강 가능하다”   “1919년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2019년 불매운동은 할 수 있다.” 극일 불매운동이 뜨겁다. 그러나 완전한 극일을 위해서는 국민의 단합된 힘이 더욱 필요하다. 대한민국은 광복과 한국전쟁 직후 세계 최빈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11위의 경제 부국으로 성장했다. 자랑스러운 기적의 역사를 창조해 온 것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한국과 일본 간의 주요 국력 지표를 살펴본다.   국토 면적은 한국이 1003만㏊(세계 107위)이고, 일본은 3779만㏊(세계 61위)다. 인구는 한국이 5170만명(세계 28위)이고, 일본은 1억2640만명(세계 11위)이다. 국내총생산(GDP)은 한국이 1조6996억달러(2019년)로 세계 11위이고, 일본은 5조2205억달러(2019년)로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인당 GDP는 한국이 32046달러(2018년)로 세계 31위이고, 일본은 39306달러(2018년)로 세계 26위다.   경제성장률은 한국이 3.1%(2017년)로 세계 98위이고, 일본은 0.6%(2017년)로 세계 146위다. 실업률은 한국이 3.97%(2019년 6월)이고, 일본은 2.3%(2019년 7월)다. 수출은 한국이 6284억달러(2018년)로 세계 6위이고, 일본은 7431억달러(2018년)로 세계 4위다. 수입은 한국이 4784억달러(2017년)로 세계 9위이고, 일본은 6712억달러(2017년)로 세계 5위다. 외환 보유액은 한국이 4031억달러(2019년 7월)이고, 일본은 1조2710억달러(2018년 12월)다.   군사력은 한국이 세계 7위(2018년)이고, 일본은 세계 8위(2018년)다. 병력수에 있어서 한국은 총 52만5000명(2017년)이고, 일본은 24만7140명(2017년)이다. 국방비는 한국이 356억달러(2017년, GDP 대비 2.33%)이고, 일본은 460억달러(2017년, GDP 대비 0.94%)다. 인구, 경제, 군사 등을 모두 합친 종합 국력순위는 한국이 세계 11위(2019년)이고, 일본은 세계 4위(2019년)다.   한국이 전반적으로 열세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5년~10년은 뒤쳐져 있다. 일본은 1990년 초부터 20년간 거의 성장이 멈춰 있었다. 소위 ‘잃어버린 20년’이란 혹한기를 지냈다. 아베 정부의 등장 이후 1% 내외의 소폭이지만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반면 한국은 성장률이 점점 하락하여 최근 몇 년간 2% 중반 대를 유지해 왔다. 이제 그 간격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 한국이 일본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한국이 과연 일본을 따라잡고 세계 4강 국가가 될 수 있을까? 현재 상태로는 쉽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한국이 극일을 위해서는 출산율을 높이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역량을 극대화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특히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국가를 실현하여 강력한 통일국가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해야만 대한민국의 꿈이 현실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무궁화꽃이 삼천리 곳곳에 활짝 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과제들이 술술 풀리어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꿈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한다.   ◆ 대한건국 완성 전략: “꿈을 세우면 실현할 수 있다”   일본 아베 정부는 ‘일본회의’라는 극우단체의 지지와 후원으로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일본’을 재건하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한민국도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세력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표방하고 나선 단체가 바로 ‘대한건국연합’이다. 그렇다면 대한건국연합이 내세우고 있는 대한민국 건국 완성 전략을 무엇일까?   개인이나 기업, 국가가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대한건국연합은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이라는 국가목표를 제시했다.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을 선언했고, 1919년 4월 13일 임시정부에서 헌법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국가체제를 확정했다.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하였으나 1948년 남한은 대한민국, 북한은 조선공화국을 각각 세워 분단되었다.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에서 핵심적인 과제는 남북의 통일국가 실현이다. 1919년 3월 시작된 대한민국 건국의 꿈은 ‘원 코리아(One-Korea)’로 통일을 해야만 비로소 완성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는가? 저출산·고령화로 ‘두려운 미래’가 예고되어 있다.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극단정치, 빈부양극화, 고실업률, 이념갈등, 남북대립, 외교문제 등 각종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들을 해결해야만 대한민국의 건국 완성이 가능하다.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추진 과제를 설정했으면 추진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완성을 위한 추진기구로 ‘국가미래전략원’이 최적일 것이다. 그동안 국가원로, 미래학자, 전문가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국가미래전략기구 설치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역대 정부는 철학과 비전, 전략의 부재로 인하여 국가미래전략기구의 설치 필요성을 깨닫지 못했다.   국가미래전략기구는 초당파적, 범국민적 독립 국가기구가 되어야 한다. 정권에 휘둘리면 국가의 비전과 목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없다. 정책은 바뀌어도 국가의 중장기 비전의 큰 틀은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정치에서 이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정권이 바뀌면 모든 것이 ‘악’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속 가능한 국가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기가 어렵다.   지속 가능한 국가비전과 목표를 추진할 국가미래전략기구는 강력한 초당적 지지가 필요하다. 이 기구는 ‘하나의 꿈, 하나의 코리아(One-Dream, One-Korea)’로 뒷받침될 때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정권마다 바뀌고, 흔들리면 힘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긴 호흡을 갖고 추진해 나갈 때 극일과 통일 대업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세계 초일류국,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의 꿈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극일을 넘어 세계 초일류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국하기 위해서는 국가구조 대개혁과 국민의식 대각성이 있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창의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사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북선의 모습이 늠름하다.   ◆ 대한건국 완성 과제: “국가 비전과 목표 범국민적 추진”   그렇다면 국가미래전략기구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그것은 대한민국의 국가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초당적, 범국민적 국가미래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도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는 이러한 국가미래전략이 없다. 늦은 감이 있지만 대한건국 100년을 맞이하는 2019년 연내까지 국가비전을 선포해야 할 것이다.   국가비전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구조 대혁신과 국민의식 대각성이 동반되어야 한다. 현재의 국가운용 시스템으로 절대 세계 초일류국이 될 수 없다. 더구나 국민의식도 세계 최고의 시민으로서 모범이 될 정도로 바뀌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된다. 타인에 대한 문제 제기보다는 나의 잘못을 먼저 고백하고 스스로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 탄생해야 한다.   근대국가 형성기 조선과 일본은 시각과 인식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조선은 세계사적 흐름속에 변화와 혁신을 거부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깨닫고 1868년 메이지 유신을 일으켜 일본을 세계 열강국으로 만들었다. 세계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 되었지만 미군정 7년(1945년~1952년)간 또 다른 국가개혁을 통해 재건에 나섰다. 미국, 유럽의 발전 비결을 배워 일본을 세계적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새로운 국가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대혁명’을 단행해야 한다. 혁명적 변화가 절박하다. 여기에는 엄청난 고통이 뒤따른다. 기득권층의 강력한 저항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자기혁명의 과정을 거쳐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 우리는 지금 극일을 넘어 세계 초일류국이 되느냐 아니면 좌초할 것이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국,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교육혁명’이 가장 시급하다. 사람이 미래다. 국가미래인재 300만명을 양성해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은 조용하다. 망치소리만 들릴 뿐 혁명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미래 변화와 도전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데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있다. 초중고 및 대학의 구조개혁과 교육혁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대한민국이 세계 4강 국가가 되려면 평화, 경제, 과학, 문학 등의 국가 척도가 되는 ‘노벨상 K-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1901년~2017년 노벨상 수상자는 미국이 가장 많은 330명이다. 이어 영국 116명, 독일 102명, 일본 25명, 러시아 22명, 중국 5명이다. 반면 한국은 1명 노벨 평화상이 전부다.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과감한 교육혁명이 요구된다. 분노를 표출하고 규탄만으로 극일은 불가능하다.   결국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가로 건국하는 것이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이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극일을 넘어 세계 4강의 초일류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대한건국혁명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며 “진정한 애국심이란 ‘선조의 땅을 지키는 마음이자 후손의 땅을 보존하는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국민 모두가 하나의 꿈, 하나의의 행동으로 대한건국혁명에 나서야 할 때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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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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