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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세 농부, 러시아 유학 도전 ‘기적’을 만들었다…그 비결은?
    공근식 박사(오른쪽)는 충북 영동의 농부 출신으로 러시아에서 우주항공 과학자가 되었다. 그가 지난 2018년 8월 영동군청을 방문하여 박세복 군수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평범한 사람들이 인생의 기적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저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삶의 참된 사랑을 깨닫고 자기창조 혁명을 하면 누구나 놀라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이같은 도전을 통해 성공적 삶을 창조한 사람이 있다.   바로 공근식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공부가 싫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42세까지 농사를 짓다가 아주 낯선 땅,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받고 우주항공 공학자가 된 화제의 인물이다. 공 박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로 대러 제재가 이어지자 지난 2022년 귀국했다. 공 박사는 이번 학기부터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포스트닥터) 과정과 양자역학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그에 대해 최근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언론들이 잇달아 인터뷰하여 생생한 도전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 공부하기 싫어 고교 자퇴…20여년간 수박 농사   공근식 박사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가 고향이다. 내륙이지만 금강의 상류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물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그의 부모는 이곳에서 수박 농사를 지었다. 공 박사는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공부가 싫어 자퇴했다. 그리고 “농사나 하자”고 생각하고 부모와 함께 수박 농사에 나섰다.   공 박사는 농사에 재능이 있었다. 초강리 수박은 당도가 높기로 유명했지만 그는 다른 집보다 더 크고 달게 생산하여 더 비싸게 팔았다. 수박농이 끝나면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모종을 키워 이를 출하했다. 그리고 알타리무를 파종해 수확하기도 했다. 이렇게 1년에 세 번 농사지어 생계를 잇고 동생들 학비도 지원했다. 나름 성공하는 농부가 되었다.   인생의 변곡점이 찾아왔다. 28세였던 1998년 대도시인 대전으로 수박을 출하하러 갔다가 역에 붙은 야학 안내문을 보게 되었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사 과정 학생들이 교사로 나서서 무료로 가르쳐 준다는 것이었다. 그는 순간 “물리”라는 단어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홀리듯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는 결단했다. “다시 공부하자!” 공 박사는 농사일 마치면 대전으로 달려가 물리와 수학에 푹 빠졌다.   공 박사의 ‘물리 사랑’은 꺼질 줄 몰랐다. “더, 더, 더 가르쳐주세요.” 그렇게 5년을 더 공부했다. 그리고 야학 선생님들 졸업에 맞춰 고졸 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어 대입 수능까지 봐서 배재대 전산전자물리학과 04학번이 됐다. 이때가 그의 나이 33세였다. 그는 대학에 다니면서 여러 은인 같은 ‘사부’들을 만났다. 그 덕분에 충남대, 카이스트 등에서 청강할 수 있었다.   공 박사는 특히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한 러시아 최고 학교(모스크바 물리기술원·MIPT)에서 온 박사를 ‘특별은사’로 만나게 되었다. 공 박사는 그를 졸라 빈 강의실에서 일주일에 두세 번 물리 강의를 들었다. 러시아어·영어 모두 서툴렀지만 수식 보고 눈치로 배웠다. 그러나 배우는 게 마냥 좋았을 뿐, 유학은 꿈에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0년 불어닥친 태풍 ‘곤파스’가 운명을 바꿔 놓았다. 심각한 침수 피해가 나자 영동군청은 농민들에게 보상금을 주고 수박 농사를 그만두게 했다. 더구나 땅투기꾼들이 몰려들어 땅값이 치솟아 다른 농지를 구할 수도 없었다. 아버지까지 뇌경색으로 쓰러져 더 이상 농사짓기가 어려워졌다. 그는 2012년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어머니에게 “러시아로 공부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생명부지의 땅, 러시아로 출국했다. 그의 나이 42세였다.   ◇ 42세에 러시아 유학…10년만에 박사 취득   20여간 수박 농사만 했던 공 박사의 러시아 유학 도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검정고시 과목중 수학·물리·화학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은 덕택으로 2012년 MIPT 물리공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 MIPT는 노벨상 수상자 10여 명과 숱한 우주비행사를 배출한 러시아 최고의 항공우주 인재 양성 학교다. 공 박사는 예비학부를 거쳐 어렵게 본과에 입학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 공지를 놓치는 통에 시험을 아예 못 보고 1학기 만에 퇴학당했다. 충격과 낙담이 컸다.   다행히 다시 기회의 창이 열렸다. 몇 달이 지났을 때였다. 러시아 이론물리학 석학 세르게이 명예교수(1928~2017)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세르게이 교수의 양자역학 수업을 열심히 청강하며 공부했는데 그가 보이지 않자 총장을 설득해 재입학의 기회를 준 거였다. 전공은 항공우주공학과로 바꿨다. 언어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공부했다. 그 결과 3학년부터 전 과목 A 플러스 받아 국가장학금에다 생활비까지 받았고, 수석 졸업 후 석박사 과정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다.   공 박사의 전공은 우주 탐사선이 폭발 없이 안전하게 착륙하게 하는 ‘극(極)초음속’ 분야 연구였다. 러시아는 국방 관련 예민한 분야라 유학생에겐 기회를 잘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성적 우수자라 받아주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했다. 주 1회 열리는 세미나에서 조금이라도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 참석이 막혔다. 심지어 지도교수 논문도 공유받지 못하기도 했다. 외부 발표는 철저한 검열을 거쳤다. 악전고투 끝에 2022년 8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유학 10년만에 학사‧석사‧박사 3관왕을 취득했다. 그의 나이 52세였다.   공 박사는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공부하려 했지만, 러-우 전쟁으로 한국이 대러시아 경제 제재에 동참해 러시아의 비우호 국가로 분류되면서 어그러졌다. 유럽의 대러 제재로 연구비도 끊기게 되었다. 더 이상 러시아에 머물 수 없어 2022년 10월 귀국해야 했다. 어머니는 코로나 와중에 급성 폐렴으로 돌아가셨다. 임종도 못 지키며 공부한 끝에 학위를 받았지만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공 박사는 현재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돌보며 고향 집에서 혼자 논문을 쓰고 있다. 발사체 시뮬레이션을 위해 컴퓨터를 1년 6개월 동안 한 번도 끄지 않고 계산 프로그램을 돌려 첫 논문은 완성했다. 두 번째 논문 작업 중이다. 그는 지금 작성중인 화성 탐사의 꿈을 담은 논문을 계기로 러시아에서 멈춘 공부를 한국이나 미국, 유럽에서 이어가길 소망하고 있다.   ◇ 보통 사람을 특별하게 하는 비결 “포기 없는 도전”   공 박사는 야학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그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게 재미있어서 도전하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했다. 그의 도전과 창조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그의 연구는 화성 탐사선의 안착을 돕는 것이다. 한국우주항공청(KASA)은 20년 뒤인 2045년에나 화성 탐사선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너무 앞서 있다. 시골 농부가 화성까지 가고 있으니 당장은 써먹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순간이 어느 날 기적처럼 찾아올 것이다.   공근식 박사가 ‘만학도의 전설’이 된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이라고 강조한다. 공 박사는 “나는 ‘지적 호기심’과 ‘끈기’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에는 천재들이 정말 많다. 그들은 생각의 속도가 남다르다”며 “그런데 포기도 빠르다. 조금만 막혀도 금방 그만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고 붙잡는다”고 말했다.   공 박사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러시아의 언어 장벽은 높고 추위는 칼바람처럼 매서웠다. 매일 세 시간 정도만 자고 식곤증을 피하고자 점심을 굶으면서 학업에 매진했다. 수업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녹음해 잠들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하루에 이가 세 개씩 빠질 정도로 공부만 했다. 이가 빠지는 것은 가장 큰 공포였고 고통이었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것을 즐겼고 감사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간 <창조의 신>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이 원하는 대상이나 일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 일 자체를 즐거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공 박사가 시베리아 날씨만큼 추운 러시아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한 지적 호기심과 끈기, 외에도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의 힘이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보통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결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일단 결단을 하면 온 우주가 작동하여 그를 돕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성취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로 열정, 투지, 집념, 끈기로 무장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땅과 하늘, 세상을 감동시켜야 우주는 그때 비로소 그가 원하는 것을 선물로 준다”고 했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은 여의주를 가진 용처럼 승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4-23
  • “미취업 청년들이여 큰 꿈을 가져라”…취업 성공 등 교육
      인지어스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 및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인지어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최대 고용서비스기업 인지어스(대표 정형우)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인턴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배정 물량 소진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인지어스가 운영하는 ‘미래내일일경험’은 단순 인턴십을 넘어 참여 청년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 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지어스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특히 올해는 다수 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 지역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의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 기업의 참여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 사무, △금융회계, △국내외 영업, △생산 제조, △광고 마케팅, △IT, △연구‧R&D, △공공 행정, △기타 등 모두 9개 분야다.   참가자들은 최대 12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총 12주간 참여한 인턴은 최대 420만원, 기업은 최대 105만원 지원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서울 본사 미래내일일경험팀(02-2188-2016, 2098)나 천안지사 미래내일일경험팀(041-903-0351, 0398)에 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특히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며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함양한다. 그리고 폭넓은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현직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참여 기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지어스는 “이번 ‘미래내일일경험’은 수도권 및 전국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미래 인재를 확보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지어스는 1982년 설립된 글로벌 고용‧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11개국에 1700여 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진출 이후 17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고용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직(재취업) 지원 서비스 및 퇴임 임원 프로그램과 재직근로자 생애설계 교육, 그리고 다양한 공공전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3-29
  • 코이카, “세계를 가슴에 품고 활동할 ‘한국청년들’을 찾습니다”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2024년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환경’ 분야 봉사단원들이 캄보디아 문화탐방 중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국국제협력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를 가슴에 품은 한국청년들이여, 그대의 꿈을 여기에서 펼쳐라!” 대한민국의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개발협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청년들을 대거 모집한다.   코이카(이사장 장원삼)는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9일(수)부터 3월 6일(목)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https://koica-yp.hrsystem.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5년 1차(30기)로 모집할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이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에서 활동하며 개발협력사업 현장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주된 사업 목적은 개발 협력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차 모집에서는 해외사무소 58명, 재외공관 7명 등 총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파견일로부터 6개월간(업무평가 후 평가 결과에 따라 6개월 연장 가능) 각국에 파견돼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월 235만원(세전)의 급여와 왕복항공권·현지 주거비·현지 교육 훈련비·해외여행자 보험 등이 제공된다. 선발자는 파견국에서 코이카 개발협력사업 관련 자료조사·사업관리 및 홍보업무 등 행정업무 지원을 담당하며 개발협력사업 일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정윤길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코이카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들이 개발협력 현장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의 개발협력 일경험 확대 목적으로 시행 중인 청년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금년도 파견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된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등을 수행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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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5-02-23
  •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감동’의 문장으로 고치려면?
    한 식물이 시멘트로 만든 담벼락 틈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을 무성하게 창조하고 있다. 이처럼 창조는 생존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인간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비행기는 물론 감동의 문장도 창조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 창조 에너지’를 강하게 투입해야 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24일 근간 발행 예정인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창조에는 생각과 말글,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융복합, 연결, 통합, 제거 등 다양한 창조도구들을 이용해 창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창조 에너지를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조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생각과 말글, 행동 등으로 생성할 수 있다”며 “이들은 대체로 어느 정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한계가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초강력의 의식, 초집중의 마음을 모아 영적 창조 에너지를 폭발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간에게는 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인 영적 에너지가 내재해 있다”며 “이것은 참 진리의 깨달음, 영적 각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팽창시키는 힘이다”라고 했다.   ◇ “인간은 세계 만물 창조의 능력 소유”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세계창조’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문장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는 문장창조론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존재다”라며 “이것은 ‘인간이 문장창조의 존재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문장창조와 관련하여, 한 예를 들었다.   “그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 이 문장은 좋은 문장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집중적으로 갈고 다듬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   “검투사가 문을 열었다.” 어떤가? 한결 나아 보인다. 그러나 역시 무엇인가 부족하다. 문장에 생기가 없다. 다시 다듬어 보자!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열었다.” 이 문장은 어떤가? 비교적 무난하다. 그러나 결정적 한방이 없다. 다시 고쳐 보자!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하고, 빼고, 융합 등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쾅 열었다!” 드디어 살아 있는 문장이 되었다. 생기가 넘치고 결정적 한 방이 있는 문장이 되었다. 마케팅 문장의 대가인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창조를 “최면 글쓰기”라고 표현했다.   ◇ “인간은 영적 창조자” 깨달음 통해 스스로 성취   그렇다면 ‘문장창조’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것은 영적 에너지를 부여하여 말과 글, 문장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인간이 기차, 배, 우주선, 드론 등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인간은 영적 창조자”라고 했다.   장 대표는 “세상과 만물은 영적 에너지에 의해 창조되었다”며 “글, 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에도 통용된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감동이다. 창조는 기쁨을 넘어 사랑이다”며 “영적 에너지를 함께 폭발시켜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를 공동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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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과거시험 앞둔 선비의 꿈 “벽 위에 배추를 심었다”…당락 여부는?
    “태양의 모습이 일몰일까, 아니면 일출일까?” 보는 관점과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혹자는 일몰로 해석하고 나의 모든 꿈이 저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어둠의 밤이 지나면 찬란할 해가 되어 다시 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관찰과 시각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까?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삶에 있어서 실패를 막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불행을 막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빈곤을 막고 부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즉 삶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부유와 가난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19일 그의 근간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창조 메지시에서 “모든 정신적, 물질적 또는 눈에 보이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세상은 보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창조 메시지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관찰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가지의 관찰은 부정적, 비관적 관찰과 긍정적, 낙관적 관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 관찰은 모든 일을 비관적 시각으로 보고 부정하게 되므로 원하는 일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긍정적 관찰하며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성공한 사람 또는 거부를 일군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부정, 비관을 넘어 불안, 초조, 분노, 멸시, 공포 등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파멸시킨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세상은 보는 대로, 관찰하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며 “이것이 우주의 진리이자 우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법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실증사례는 무수히 많다”며 “우리가 우주와 만물,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대하는 태도에서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 시각으로 의식적 관찰을 지속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 한 선비의 경험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 하나를 소개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서 하루를 기거하게 되었다. 피곤하여 곤한 잠에 빠져들었는데 그날 밤 연거푸 세 번이나 묘한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비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 쓰고 있는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꿈은,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꿈이 심상치 않아 마을 점쟁이를 찾아가 물었다. 점쟁이의 해몽은 부정적이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은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다. 모든 꿈이 헛되고 헛된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소.”   점쟁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주막 주인이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 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라고 물었다. 점쟁이의 부정적 해몽에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주막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혀 다른 해몽을 해주었다.   “첫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둘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셋째 꿈은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지 않겠소?”   주막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긍정적 해몽대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한 선비의 경험담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우리가 의식적 관찰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고 행동할 때 거기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세계창조대학 공동운영진 모집 “함께 창조”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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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일까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소설분야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김 작가의 프로필 모습이다. <사진=알라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국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과 시인 이병률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고 1월 9일 밝혔다.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총 15만5253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한국 소설과 한국 시를 대상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소설과 시집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기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됐고, 2024년 투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출간된 신간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지난해는 굵직한 젊은 거장들의 신간과 함께 젊은 세대에서 다채롭게 향유되고 있는 시집 등 한국문학이 새롭게 주목받은 일 년이었다.   한국소설 분야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4.80%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한국문학의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 작가는 2005년 ‘달려라, 아비’로 등단한 이후 ‘바깥은 여름’,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등의 대표작을 써냈다. 2, 3위로는 정유정 작가의 ‘영원한 천국’과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선정되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시 분야는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의 이병률 작가가 최다 득표로(4.01%) 선정됐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 작가의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은 그의 7번째 시집으로, 2024년 한국시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 3위로는 ‘한강의 시인(한국시인연대)’과 ‘버킷리스트(나태주)’가 지목되어 그 뒤를 따랐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3년 만에 출간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출간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24년 한국소설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꼽힌 적 있다. 이후 독자 투표 ‘2024 올해의 책’ TOP 10으로도 선정되며 독자들에게 연중 내내 꾸준히 사랑받았다.   김애란 작가는 “누군가와 여름에 만나 겨울에 헤어지며 봄에 또 보자고 약속하는 기분이다.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싶어진다. 이 책뿐 아니라 올 한 해 한국문학을 아껴주신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저 또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률 작가는 “오늘 아침에는 꽝꽝 언 호수의 얼음을 켜고 그 안으로 물통을 넣어 물을 길어 올리는 사람을 봤다. 저 역시 물통 가득 넘치게 받은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잘 익혀야겠다. 잘 끓여서 담아내겠다. 시를 쓰게 허락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몽골에서 수상 소회를 전했다.   알라딘 한국소설 분야 김효선 MD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지지가 높은 투표수로 나타났다. 김애란, 정유정, 이병률, 안희연 등 한국문학 독자가 꾸준히 지지를 보낸 작가들이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브랜드는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뤄준 천일야화 ‘알라딘’에서 따왔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뤄주려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수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 상거래에 도입하는 등 전자 상거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문화
    2025-01-11

실시간 개인전략 기사

  • 42세 농부, 러시아 유학 도전 ‘기적’을 만들었다…그 비결은?
    공근식 박사(오른쪽)는 충북 영동의 농부 출신으로 러시아에서 우주항공 과학자가 되었다. 그가 지난 2018년 8월 영동군청을 방문하여 박세복 군수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평범한 사람들이 인생의 기적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저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삶의 참된 사랑을 깨닫고 자기창조 혁명을 하면 누구나 놀라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이같은 도전을 통해 성공적 삶을 창조한 사람이 있다.   바로 공근식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공부가 싫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42세까지 농사를 짓다가 아주 낯선 땅,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받고 우주항공 공학자가 된 화제의 인물이다. 공 박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로 대러 제재가 이어지자 지난 2022년 귀국했다. 공 박사는 이번 학기부터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포스트닥터) 과정과 양자역학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그에 대해 최근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언론들이 잇달아 인터뷰하여 생생한 도전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 공부하기 싫어 고교 자퇴…20여년간 수박 농사   공근식 박사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가 고향이다. 내륙이지만 금강의 상류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물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그의 부모는 이곳에서 수박 농사를 지었다. 공 박사는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공부가 싫어 자퇴했다. 그리고 “농사나 하자”고 생각하고 부모와 함께 수박 농사에 나섰다.   공 박사는 농사에 재능이 있었다. 초강리 수박은 당도가 높기로 유명했지만 그는 다른 집보다 더 크고 달게 생산하여 더 비싸게 팔았다. 수박농이 끝나면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모종을 키워 이를 출하했다. 그리고 알타리무를 파종해 수확하기도 했다. 이렇게 1년에 세 번 농사지어 생계를 잇고 동생들 학비도 지원했다. 나름 성공하는 농부가 되었다.   인생의 변곡점이 찾아왔다. 28세였던 1998년 대도시인 대전으로 수박을 출하하러 갔다가 역에 붙은 야학 안내문을 보게 되었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사 과정 학생들이 교사로 나서서 무료로 가르쳐 준다는 것이었다. 그는 순간 “물리”라는 단어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홀리듯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는 결단했다. “다시 공부하자!” 공 박사는 농사일 마치면 대전으로 달려가 물리와 수학에 푹 빠졌다.   공 박사의 ‘물리 사랑’은 꺼질 줄 몰랐다. “더, 더, 더 가르쳐주세요.” 그렇게 5년을 더 공부했다. 그리고 야학 선생님들 졸업에 맞춰 고졸 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어 대입 수능까지 봐서 배재대 전산전자물리학과 04학번이 됐다. 이때가 그의 나이 33세였다. 그는 대학에 다니면서 여러 은인 같은 ‘사부’들을 만났다. 그 덕분에 충남대, 카이스트 등에서 청강할 수 있었다.   공 박사는 특히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한 러시아 최고 학교(모스크바 물리기술원·MIPT)에서 온 박사를 ‘특별은사’로 만나게 되었다. 공 박사는 그를 졸라 빈 강의실에서 일주일에 두세 번 물리 강의를 들었다. 러시아어·영어 모두 서툴렀지만 수식 보고 눈치로 배웠다. 그러나 배우는 게 마냥 좋았을 뿐, 유학은 꿈에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0년 불어닥친 태풍 ‘곤파스’가 운명을 바꿔 놓았다. 심각한 침수 피해가 나자 영동군청은 농민들에게 보상금을 주고 수박 농사를 그만두게 했다. 더구나 땅투기꾼들이 몰려들어 땅값이 치솟아 다른 농지를 구할 수도 없었다. 아버지까지 뇌경색으로 쓰러져 더 이상 농사짓기가 어려워졌다. 그는 2012년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어머니에게 “러시아로 공부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생명부지의 땅, 러시아로 출국했다. 그의 나이 42세였다.   ◇ 42세에 러시아 유학…10년만에 박사 취득   20여간 수박 농사만 했던 공 박사의 러시아 유학 도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검정고시 과목중 수학·물리·화학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은 덕택으로 2012년 MIPT 물리공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 MIPT는 노벨상 수상자 10여 명과 숱한 우주비행사를 배출한 러시아 최고의 항공우주 인재 양성 학교다. 공 박사는 예비학부를 거쳐 어렵게 본과에 입학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 공지를 놓치는 통에 시험을 아예 못 보고 1학기 만에 퇴학당했다. 충격과 낙담이 컸다.   다행히 다시 기회의 창이 열렸다. 몇 달이 지났을 때였다. 러시아 이론물리학 석학 세르게이 명예교수(1928~2017)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세르게이 교수의 양자역학 수업을 열심히 청강하며 공부했는데 그가 보이지 않자 총장을 설득해 재입학의 기회를 준 거였다. 전공은 항공우주공학과로 바꿨다. 언어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공부했다. 그 결과 3학년부터 전 과목 A 플러스 받아 국가장학금에다 생활비까지 받았고, 수석 졸업 후 석박사 과정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다.   공 박사의 전공은 우주 탐사선이 폭발 없이 안전하게 착륙하게 하는 ‘극(極)초음속’ 분야 연구였다. 러시아는 국방 관련 예민한 분야라 유학생에겐 기회를 잘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성적 우수자라 받아주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했다. 주 1회 열리는 세미나에서 조금이라도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 참석이 막혔다. 심지어 지도교수 논문도 공유받지 못하기도 했다. 외부 발표는 철저한 검열을 거쳤다. 악전고투 끝에 2022년 8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유학 10년만에 학사‧석사‧박사 3관왕을 취득했다. 그의 나이 52세였다.   공 박사는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공부하려 했지만, 러-우 전쟁으로 한국이 대러시아 경제 제재에 동참해 러시아의 비우호 국가로 분류되면서 어그러졌다. 유럽의 대러 제재로 연구비도 끊기게 되었다. 더 이상 러시아에 머물 수 없어 2022년 10월 귀국해야 했다. 어머니는 코로나 와중에 급성 폐렴으로 돌아가셨다. 임종도 못 지키며 공부한 끝에 학위를 받았지만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공 박사는 현재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돌보며 고향 집에서 혼자 논문을 쓰고 있다. 발사체 시뮬레이션을 위해 컴퓨터를 1년 6개월 동안 한 번도 끄지 않고 계산 프로그램을 돌려 첫 논문은 완성했다. 두 번째 논문 작업 중이다. 그는 지금 작성중인 화성 탐사의 꿈을 담은 논문을 계기로 러시아에서 멈춘 공부를 한국이나 미국, 유럽에서 이어가길 소망하고 있다.   ◇ 보통 사람을 특별하게 하는 비결 “포기 없는 도전”   공 박사는 야학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그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게 재미있어서 도전하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했다. 그의 도전과 창조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그의 연구는 화성 탐사선의 안착을 돕는 것이다. 한국우주항공청(KASA)은 20년 뒤인 2045년에나 화성 탐사선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너무 앞서 있다. 시골 농부가 화성까지 가고 있으니 당장은 써먹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순간이 어느 날 기적처럼 찾아올 것이다.   공근식 박사가 ‘만학도의 전설’이 된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이라고 강조한다. 공 박사는 “나는 ‘지적 호기심’과 ‘끈기’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에는 천재들이 정말 많다. 그들은 생각의 속도가 남다르다”며 “그런데 포기도 빠르다. 조금만 막혀도 금방 그만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고 붙잡는다”고 말했다.   공 박사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러시아의 언어 장벽은 높고 추위는 칼바람처럼 매서웠다. 매일 세 시간 정도만 자고 식곤증을 피하고자 점심을 굶으면서 학업에 매진했다. 수업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녹음해 잠들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하루에 이가 세 개씩 빠질 정도로 공부만 했다. 이가 빠지는 것은 가장 큰 공포였고 고통이었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것을 즐겼고 감사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간 <창조의 신>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이 원하는 대상이나 일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 일 자체를 즐거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공 박사가 시베리아 날씨만큼 추운 러시아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한 지적 호기심과 끈기, 외에도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의 힘이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보통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결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일단 결단을 하면 온 우주가 작동하여 그를 돕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성취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로 열정, 투지, 집념, 끈기로 무장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땅과 하늘, 세상을 감동시켜야 우주는 그때 비로소 그가 원하는 것을 선물로 준다”고 했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은 여의주를 가진 용처럼 승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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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미취업 청년들이여 큰 꿈을 가져라”…취업 성공 등 교육
      인지어스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 및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인지어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최대 고용서비스기업 인지어스(대표 정형우)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인턴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배정 물량 소진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인지어스가 운영하는 ‘미래내일일경험’은 단순 인턴십을 넘어 참여 청년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 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지어스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특히 올해는 다수 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 지역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의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 기업의 참여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 사무, △금융회계, △국내외 영업, △생산 제조, △광고 마케팅, △IT, △연구‧R&D, △공공 행정, △기타 등 모두 9개 분야다.   참가자들은 최대 12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총 12주간 참여한 인턴은 최대 420만원, 기업은 최대 105만원 지원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서울 본사 미래내일일경험팀(02-2188-2016, 2098)나 천안지사 미래내일일경험팀(041-903-0351, 0398)에 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특히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며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함양한다. 그리고 폭넓은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현직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참여 기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지어스는 “이번 ‘미래내일일경험’은 수도권 및 전국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미래 인재를 확보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지어스는 1982년 설립된 글로벌 고용‧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11개국에 1700여 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진출 이후 17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고용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직(재취업) 지원 서비스 및 퇴임 임원 프로그램과 재직근로자 생애설계 교육, 그리고 다양한 공공전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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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9
  • 코이카, “세계를 가슴에 품고 활동할 ‘한국청년들’을 찾습니다”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2024년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환경’ 분야 봉사단원들이 캄보디아 문화탐방 중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국국제협력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를 가슴에 품은 한국청년들이여, 그대의 꿈을 여기에서 펼쳐라!” 대한민국의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개발협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청년들을 대거 모집한다.   코이카(이사장 장원삼)는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9일(수)부터 3월 6일(목)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https://koica-yp.hrsystem.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5년 1차(30기)로 모집할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이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에서 활동하며 개발협력사업 현장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주된 사업 목적은 개발 협력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차 모집에서는 해외사무소 58명, 재외공관 7명 등 총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파견일로부터 6개월간(업무평가 후 평가 결과에 따라 6개월 연장 가능) 각국에 파견돼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월 235만원(세전)의 급여와 왕복항공권·현지 주거비·현지 교육 훈련비·해외여행자 보험 등이 제공된다. 선발자는 파견국에서 코이카 개발협력사업 관련 자료조사·사업관리 및 홍보업무 등 행정업무 지원을 담당하며 개발협력사업 일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정윤길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코이카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들이 개발협력 현장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의 개발협력 일경험 확대 목적으로 시행 중인 청년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금년도 파견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된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등을 수행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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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3
  •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감동’의 문장으로 고치려면?
    한 식물이 시멘트로 만든 담벼락 틈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을 무성하게 창조하고 있다. 이처럼 창조는 생존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인간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비행기는 물론 감동의 문장도 창조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 창조 에너지’를 강하게 투입해야 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24일 근간 발행 예정인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창조에는 생각과 말글,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융복합, 연결, 통합, 제거 등 다양한 창조도구들을 이용해 창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창조 에너지를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조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생각과 말글, 행동 등으로 생성할 수 있다”며 “이들은 대체로 어느 정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한계가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초강력의 의식, 초집중의 마음을 모아 영적 창조 에너지를 폭발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간에게는 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인 영적 에너지가 내재해 있다”며 “이것은 참 진리의 깨달음, 영적 각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팽창시키는 힘이다”라고 했다.   ◇ “인간은 세계 만물 창조의 능력 소유”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세계창조’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문장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는 문장창조론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존재다”라며 “이것은 ‘인간이 문장창조의 존재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문장창조와 관련하여, 한 예를 들었다.   “그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 이 문장은 좋은 문장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집중적으로 갈고 다듬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   “검투사가 문을 열었다.” 어떤가? 한결 나아 보인다. 그러나 역시 무엇인가 부족하다. 문장에 생기가 없다. 다시 다듬어 보자!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열었다.” 이 문장은 어떤가? 비교적 무난하다. 그러나 결정적 한방이 없다. 다시 고쳐 보자!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하고, 빼고, 융합 등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쾅 열었다!” 드디어 살아 있는 문장이 되었다. 생기가 넘치고 결정적 한 방이 있는 문장이 되었다. 마케팅 문장의 대가인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창조를 “최면 글쓰기”라고 표현했다.   ◇ “인간은 영적 창조자” 깨달음 통해 스스로 성취   그렇다면 ‘문장창조’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것은 영적 에너지를 부여하여 말과 글, 문장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인간이 기차, 배, 우주선, 드론 등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인간은 영적 창조자”라고 했다.   장 대표는 “세상과 만물은 영적 에너지에 의해 창조되었다”며 “글, 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에도 통용된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감동이다. 창조는 기쁨을 넘어 사랑이다”며 “영적 에너지를 함께 폭발시켜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를 공동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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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과거시험 앞둔 선비의 꿈 “벽 위에 배추를 심었다”…당락 여부는?
    “태양의 모습이 일몰일까, 아니면 일출일까?” 보는 관점과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혹자는 일몰로 해석하고 나의 모든 꿈이 저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어둠의 밤이 지나면 찬란할 해가 되어 다시 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관찰과 시각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까?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삶에 있어서 실패를 막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불행을 막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빈곤을 막고 부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즉 삶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부유와 가난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19일 그의 근간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창조 메지시에서 “모든 정신적, 물질적 또는 눈에 보이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세상은 보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창조 메시지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관찰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가지의 관찰은 부정적, 비관적 관찰과 긍정적, 낙관적 관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 관찰은 모든 일을 비관적 시각으로 보고 부정하게 되므로 원하는 일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긍정적 관찰하며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성공한 사람 또는 거부를 일군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부정, 비관을 넘어 불안, 초조, 분노, 멸시, 공포 등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파멸시킨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세상은 보는 대로, 관찰하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며 “이것이 우주의 진리이자 우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법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실증사례는 무수히 많다”며 “우리가 우주와 만물,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대하는 태도에서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 시각으로 의식적 관찰을 지속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 한 선비의 경험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 하나를 소개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서 하루를 기거하게 되었다. 피곤하여 곤한 잠에 빠져들었는데 그날 밤 연거푸 세 번이나 묘한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비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 쓰고 있는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꿈은,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꿈이 심상치 않아 마을 점쟁이를 찾아가 물었다. 점쟁이의 해몽은 부정적이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은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다. 모든 꿈이 헛되고 헛된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소.”   점쟁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주막 주인이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 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라고 물었다. 점쟁이의 부정적 해몽에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주막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혀 다른 해몽을 해주었다.   “첫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둘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셋째 꿈은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지 않겠소?”   주막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긍정적 해몽대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한 선비의 경험담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우리가 의식적 관찰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고 행동할 때 거기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세계창조대학 공동운영진 모집 “함께 창조”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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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일까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소설분야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김 작가의 프로필 모습이다. <사진=알라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국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과 시인 이병률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고 1월 9일 밝혔다.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총 15만5253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한국 소설과 한국 시를 대상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소설과 시집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기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됐고, 2024년 투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출간된 신간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지난해는 굵직한 젊은 거장들의 신간과 함께 젊은 세대에서 다채롭게 향유되고 있는 시집 등 한국문학이 새롭게 주목받은 일 년이었다.   한국소설 분야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4.80%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한국문학의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 작가는 2005년 ‘달려라, 아비’로 등단한 이후 ‘바깥은 여름’,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등의 대표작을 써냈다. 2, 3위로는 정유정 작가의 ‘영원한 천국’과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선정되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시 분야는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의 이병률 작가가 최다 득표로(4.01%) 선정됐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 작가의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은 그의 7번째 시집으로, 2024년 한국시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 3위로는 ‘한강의 시인(한국시인연대)’과 ‘버킷리스트(나태주)’가 지목되어 그 뒤를 따랐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3년 만에 출간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출간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24년 한국소설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꼽힌 적 있다. 이후 독자 투표 ‘2024 올해의 책’ TOP 10으로도 선정되며 독자들에게 연중 내내 꾸준히 사랑받았다.   김애란 작가는 “누군가와 여름에 만나 겨울에 헤어지며 봄에 또 보자고 약속하는 기분이다.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싶어진다. 이 책뿐 아니라 올 한 해 한국문학을 아껴주신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저 또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률 작가는 “오늘 아침에는 꽝꽝 언 호수의 얼음을 켜고 그 안으로 물통을 넣어 물을 길어 올리는 사람을 봤다. 저 역시 물통 가득 넘치게 받은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잘 익혀야겠다. 잘 끓여서 담아내겠다. 시를 쓰게 허락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몽골에서 수상 소회를 전했다.   알라딘 한국소설 분야 김효선 MD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지지가 높은 투표수로 나타났다. 김애란, 정유정, 이병률, 안희연 등 한국문학 독자가 꾸준히 지지를 보낸 작가들이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브랜드는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뤄준 천일야화 ‘알라딘’에서 따왔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뤄주려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수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 상거래에 도입하는 등 전자 상거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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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영광의 순간을 맞으라”
    세계창조재단이 2025년 1월 1일 아침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신년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자신에게 내재된 엄청난 영적 권능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다. 사진은 거북선이 동해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찬란한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기구인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이 2025년 1월 1일 새해 아침에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라고 비전과 희망을 선포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해야 할 가슴 뛰는 목표를 찾고 강력한 창조에너지를 투사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존귀한 님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빛의 존재입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사랑의 빛이 되어 선한 세상을 함께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나아가 “모든 것은 마음먹기,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새해 새날 기쁨의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이 발표한 2025년 신년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자신에게 내재된 엄청난 영적 권능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다.     세계창조재단 2025년 신년 메시지 발표에는 세계창조대학, 세계시민연합, 세계지도자연합, 국가미래전략원, 녹색미래연대, 세계미래신문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세계창조재단이 발표한 2025년 신년 메시지 전문이다.    ◇ 세계창조재단 2025년 신년 메시지(전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이들을 위해 해야 할 가슴 뛰는 목표를 찾고 강력한 창조에너지를 투사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존귀한 님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빛의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의 빛이 되어 선한 세상을 함께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새해 새날 기쁨의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025년 1월 1일 희망의 아침   세계창조재단 대표 장영권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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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
    중국 당나라 말기의 선승인 포대화상의 조각상이다. 그는 항상 포대(헐렁한 자루)를 짊어지고 다니며 세상의 번뇌와 고통, 슬픔을 받아서 포대에 담았다가, 대신 웃음과 기쁨, 희망을 꺼내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아이들을 사랑해서 항상 웃음을 지으며 선물을 기쁘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최고의 인생   ◇ 장영권 영성창조 시인   웃어라! 인생은 웃는 것이다. 마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껄껄 크게 웃어라!   사랑하라! 인생은 사랑하는 것이다. 마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아주 뜨겁게 사랑하라!   기뻐하라! 인생은 기뻐하는 것이다. 삶의 시작과 끝,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기쁨이다. 활력 넘치는 기쁨은 모든 꿈을 이루게 한다.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 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삶의 모든 행복과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에서 온다. 너와 나, 모두의 삶에서 천국을 창조하는 것이다.   ● [시작 노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2월 21일(토) 오후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에서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 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삶의 모든 행복과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라고 묻고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에서 온다”고 했다. 장 대표는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이 “너와 나, 모두의 삶에서 천국을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간의 삶이 인생이다. 인생은 크게 고통과 기쁨, 그리고 무위 등 세 가지의 요소로 채워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고통은 부족, 결핍, 탐욕, 무지, 질병, 상처 등에서 생긴다. 고통은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이 있다. 대체로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려면 먼저 정신적 고통을 극복해야 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일까? 그것은 첫째, 날마다 웃는 것이다. 웃을 일이 없어도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껄껄, 하하, 호호 등 호쾌한 소리를 내며 웃어야 한다. 웃으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진다. 만사가 형통하게 된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웃는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 아름다운 인생을 창조하려면 매일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세 번 이상은 웃어야 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랑이다. 사랑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사랑은 소유하려는 것이 아니다. 헌신, 나눔, 가진 것을 주는 마음이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적이 일어난다. 괴력이 생기기도 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이 생기기도 한다. 참된 사랑은 고통의 해소, 자유와 해탈에 이르게 한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통 속에서 살다가 아무 의미 없이 무위의 삶으로 인생을 마감하는 것은 가장 무가치한 일이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엄청난 하늘의 뜻이 내재되어 있다”며 “하늘의 뜻, 천명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창조하는 삶이 최고의 인생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늘 웃어라, 늘 사랑하라, 늘 기뻐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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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나는 누구인가” 아들에게 주는 11가지 ‘질문 선물’…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1월 21일 아들 장윤설에게 ‘존재론적 삶의 위대한 질문 11가지’를 정리하여 답하도록 ‘편지 선물’을 보냈다. 그는 “사랑은 질문이고, 질문이 사랑이다”며 “나 자신은 물론 그 누구, 그 무엇을 사랑한다면 압도적으로 강력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변화무쌍한 우주 창조의 모습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 땅, 대한민국에 태어났는가? 나는 죽을 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1월 2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수능)시험을 끝낸 아들 장윤설에게 ‘존재론적 삶의 위대한 질문 11가지’를 정리하여 답하도록 ‘편지 선물’을 카톡으로 보냈다. 장 대표는 편지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운행하는 주체가 무엇일까”라고 물음을 던지고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 대표는 “하나님, 신 또는 우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창조주는 우리에게 두 가지의 선물을 주었다. 하나는 ‘사랑하는 힘’과 다른 하나는 ‘질문하는 힘’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그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 의식이 생긴다”며 “그 사랑의 대상을 위한 무엇을 창조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가 바로 질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우리 모두는 최고의 인생을 창조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최고의 인생을 창조하기 위한 11가지 질문을 제시한다”고 했다. 그는 “인문적, 과학적, 종교적, 철학적, 영성적 접근 등 관점과 시각을 대전환하여 명료한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 질문들에 본질적인 답을 찾으려면 먼저 깨어나야 할 것이다. 소위 참된 깨달음을 통해서만이 진리의 답을 찾게 될 것이다”며 “그대의 찬란한 삶의 영광을 위해 다음 질문에 본질적인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 ‘11가지+???’ 질문: “‘질문하는 나’가 세계를 창조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질문하는 나’가 세계를 창조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아들 장윤설에게 보낸 ‘존재론적 삶의 위대한 질문 11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나, 장윤설은 누구인가? (2) 나, 장윤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3) 나, 장윤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4) 나, 장윤설은 살아있는 동안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   (5) 나, 장윤설은 왜 이 땅, 지구, 대한민국에 왔는가? (6) 나, 장윤설은 왜 장씨로 태어났는가? (7) 나, 장윤설의 부모, 가족, 형제는 나에게 무엇인가? (8) 나, 장윤설과 함께 사는 이웃, 사람, 생명, 역사, 물질 등은 무엇인가?   (9) 나, 장윤설은 죽을 때 무엇을 남길 것인가? (10) 나, 장윤설은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11) 나, 장윤설은 죽은 후에 무엇이 될 것인가? (???) 나, 장윤설은 나와 세계를 위해 무엇을 질문하고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 존재의 본질: “모든 것은 사랑과 질문으로 창조된다”   장 대표는 나아가 “이상 11가지 질문을 너의 현재 생각으로 답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것은 잘못 입력된 편견에 따른 것으로 오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책과 사색, 명상, 기도, 검증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말글, 행동을 통해 나, 장윤설만의 독창적, 압도적, 초월적 답을 창안해 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사랑과 질문은 그대, 장윤설의 삶을 태양보다 더 크고, 더 빛나고, 더 뜨겁게 할 것이다”며 “그대의 멋진 답을 찾는 여정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글을 맺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1가지 질문 외에 ‘또 다른 질문(???)’ 하나를 보탰다. 그것은 “나, 장윤설은 나와 세계를 위해 무엇을 질문하고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라는 질문이다. 장 대표는 마지막 열린 질문을 통해 “사랑은 질문이고, 질문이 사랑이다”며 “나 자신은 물론 그 누구, 그 무엇을 사랑한다면 압도적으로 강력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주와 자동차, 옷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랑과 질문으로 창조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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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발목 부상·갈비뼈 골절 딛고 ‘월드시리즈 MVP’…그가 누굴까?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10월 3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MVP에 선정되어 MVP 트로피를 받았다. 프리먼이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메이저 리그 사무국>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는 매일 밤 집에 가서 자기 전 스스로에게 묻는다. ‘오늘 하루 모든 걸 다 바쳐서 최선을 다했냐?’ 나는 그 대답을 100% ‘예’로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이번엔 너무 힘든 일을 많이 겪어 우승이 더 달콤하다.”   2024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MVP(최우수선수)에 오른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Freddie Freeman‧35)이 지난 10월 31일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프리먼의 MVP 트로피는 발목 부상·갈비뼈 골절 등 악조건을 집념과 결기로 이겨내고 팀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영광의 징표’였다. <조선일보> 등 국내외 언론들이 그를 대서특필했다.   사실 프리먼의 성공은 극적인 대반전이었다. 그가 ‘MVP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10일 전에 LA 다저스 팬들은 “정상이 아닌 프리먼을 왜 고집하냐. 당장 교체하라”는 질타를 보냈다. 프리먼이 월드시리즈 이전 디비전 시리즈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선 매우 부진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32타수 7안타, 장타는 1개도 없었다. 이 때문에 여기저기서 “프리먼을 월드시리즈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어떻게 프리먼이 기적을 이루고 월드시리즈 MVP가 되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국내외 보도 내용을 토대로 심층 추적했다. 그것은 놀랍게도 “프레디 프리먼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너무 극진했기 때문이었다”는 결론에 도출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저 <창조의 신>에서 “사랑이 만물창조의 가장 강력한 에너지다”며 “사랑을 하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성취,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먼의 극적 성공기를 추적해 본다.   ◆ “당장 교체하라” 질타 투혼으로 극복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는 지난 10월 31일 LA 다저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이날 5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원래 월드시리즈 주연은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뉴욕 양키스 홈런 타자 애런 저지의 대결로 압축되어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영웅은 따로 있었다. 어느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인물, 프리먼이었다.   프리먼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역사상 첫 끝내기 만루 홈런을 날렸다. 연장 10회 말 다저스가 2-3으로 뒤지고 있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프리먼이 타석에 섰다. 그는 역전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6대3 대역전승. 다저스 홈 팬들을 열광에 빠트렸다. 프리먼은 환호 속에 발을 다소 절룩거리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그는 이번 월드시리즈 5경기에서 20타수 6안타(타율 0.300) 홈런 4개 12타점을 기록했다. 그가 MVP를 받아야 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   프리먼은 사실 부상 투혼의 승리였다. 그는 9월 말 입은 발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다. 지난 8월 미세 골절을 겪은 오른손 중지도 정상이 아니었다. 더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섯 번째 갈비뼈 연골까지 부러진 상태였다. 보통 갈비뼈 연골이 부러지면 서 있는 것조차 힘들고 숨을 쉴 때도 아프다고 한다. EPSN은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프리먼에겐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시련도 있었다. 지난 7월 아들 맥스 프리먼(4)이 갑자기 전신 마비 증세가 와 병원에 이송된 일이 있었다. 그는 잠시 팀을 떠나 아들 곁을 지키다 돌아왔다고 한다. 당시 다저스 동료들은 ‘힘내라 맥스(#MaxStrong)’ 문구를 새긴 티셔츠를 입고 프리먼을 응원했다. 아들 맥스는 고비를 넘기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처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프리먼은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이번 포스트시즌 출전을 강행했다.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안고서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투혼을 불살랐다. 주변에서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 올해 포스트시즌은 나가지 말라’고 권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리먼은 ‘무슨 황당한(crazy) 말씀을 하시냐’며 “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프레디 프리먼이 그의 아내 첼시 프리먼, 자녀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리먼의 아내 첼시는 “최악인 상태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뛰었다. 엄청난 기적”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레디 프리먼>    ◆ “사랑은 만물창조 에너지” 신기록 작성   프리먼의 포기 없는 도전정신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것은 전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랑에서 나왔다. 그는 10세 때 어머니의 죽음과 눈물의 이별을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일의 중심에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 머리카락이 든 십자가 목걸이를 차고 어머니 이름이 새겨진 신발을 신는다고 한다. 어머니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야 하고 옷은 언제나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한다”고 유언했다. 그는 이를 지키기 위해 20년 넘게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프리먼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반면 부모 국적은 캐나다. 프리먼은 국제야구대회에서 캐나다 국가대표로 뛴다. 캐나다 국적인 어머니를 위해서 행동하는 작은 효행이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프리먼은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우승팀은 미국이었다. 프리먼은 “캐나다를 위해 뛰는 것이 어머니를 추모하는 것”이라며 “어머니는 어떤 유니폼을 입고 뛰든 응원하겠지만 그래도 캐나다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프리먼에게 어머니는 언제나 삶이 중심축이었다.   프리먼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고통을 승리로 전환했다. 그는 갈비뼈 연골이 부러져 정상 스윙을 할 수 없었다. ESPN은 “프리먼은 스윙할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 몸이 최대한 구부러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1루 쪽으로 보폭을 더 넓히는 방식으로 타격 방식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것이 기회가 되어 그는 1차전 만루 홈런을 시작으로 4차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MLB 역사를 새로 쓴 신기록이다.   프리먼의 기적은 1차전 만루포에 이어 5차전에서도 빛났다. 다저스는 이날 0-5로 뒤지다 7대6으로 대역전승을 일궜다. 프리먼은 흔들리는 양키스의 투수 콜을 공략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3-5가 됐다. 다음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0-5에서 순식간에 5-5 동점이 됐다. 양키스가 6회 말 다시 1점을 내며 앞서나갔지만 8회 초 다저스가 무사 만루에서 럭스와 베츠의 희생플라이가 연달아 나오면서 7-6이 됐다. 다저스는 1점 차를 끝까지 사수해 승리했다.   프리먼의 아내 첼시는 “최악인 상태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뛰었다. 엄청난 기적”이라고 말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프리먼의 ‘기적의 창조’는 어머니에 대한 순수 사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은 우주만물의 창조의 에너지이자 우주를 운행하는 원천적 힘”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사랑이 없는 삶은 모래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것”이라며 “스포츠이든 사업이든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거나 창조하고자 한다면 자기를 버리고 순수 사랑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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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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