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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말은 존재의 근원이고 창조의 원천이다. 만물은 말로 창조되고 말로 운행된다. 말은 바람개비처럼 파동을 일으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게 한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지혜창조 이야기(77)-말이 주는 창조의 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말은 존재요, 창조다. 모든 것은 말이 있음으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말을 하면 모든 것이 그대로 창조된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집필을 완료한 <불멸의 창조>에서 말이 주는 창조의 힘에 대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사람은 말에 의해 절망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한다. 또한 말에 의해 용기를 얻고, 희망을 발견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말은 도대체 무엇일까? 말은 세상을 창조하는 원천적 힘, 즉 만물 창조의 에너지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말씀(Logos)’, 그 자체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하늘과 바다, 동물, 식물 등 만물은 창조했다. 그러나 인간만은 말씀으로 창조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창조하였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특별 능력을 부여했다. 소위 인간에게도 신성이 있어 하나님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간이 말의 힘을 이용하여 창조할 수 있는 것은 무한하게 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에게만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선사했다. 동물들은 많아야 몇백개의 단어밖에 구사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간은 기억과 상상, 생각, 상징체계를 갖춘 언어능력으로 10만개 이상의 단어를 조합하여 무수한 문장을 창조한다. 인간의 문장 창조능력은 특별한 노력을 요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 관찰, 분석, 비교, 융합, 상상, 행동 등 7개의 창조도구를 통해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이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의 ‘3위1체 창조론’의 핵심중 하나다. 모든 인간은 창조를 해야만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커다란 꿈과 비전을 세우고 도전하고 창조하라!” ◆ 2023년 새해 승리의 삶이 되도록 힘을 주는 명언 역사적 현자들은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말을 통해 힘과 용기를 준다. 우리는 이러한 말을 속담, 격언 또는 명언이라고 한다. 분명 말을 한 창조자가 있을 것이다. 누가 말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말속에 담긴 뜻을 알아내고 자신의 잠든 영혼을 깨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새해 2023년이 승리의 해가 되도록 삶에 힘을 주는 명언들을 소개한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자만 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때 해서는 안 된다. 정(情)을 베는 칼은 없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한치의 혀가 역적(逆賊)을 만든다.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는, 첫째 할 수 있었는데, 둘째 해야 했는데, 셋째 해야만 했는데 안 한 것이다. 같은 실수는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는 두려워 마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째 날이다.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0)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별은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빛을 준다.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리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自我)를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된다.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아서 노동(勞動)보다 더 심신(心身)을 소모(消耗)시킨다. 자신의 습관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강열하면서도 온화해야 한다.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이어야 한다.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다. 고통(苦痛)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고(思考)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知慧)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 삶을 사는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을 기적이다”라고 믿는 것, 다른 하나는 “기적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장 지혜로운 자는 허송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궁핍은 영혼과 정신을 낳고, 불행은 위대한 인물을 낳는다. 결점이 많다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자다.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너무 많이 뒤돌아보는 자는 크게 이루지 못한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하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모든 사람은 설득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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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생은 연습이 없다. 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축복의 지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희망의 봄을 맞이하고 있는 관악산의 모습이다. <사진=장화평 기자> ■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창조 이야기(74)-축복을 만드는 방법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멋지게 사는 것일까? 멋지게 사는 것은 자신도 행복하고 가족과 이웃도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삶의 지혜가 중요하다. 삶의 축복을 만드는 방법 20가지를 소개한다. 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이다”라고 세 번 외친다. 2. 부모에게 효도한다. 부모는 살아있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3. 남이 잘 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 되는 일이다. 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5.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그릇의 크기만큼 담을 수 있다. 6.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하늘과의 직통전화다. 7. 말 한마디도 조심하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8. 어떤 일이 있어도 기죽지 말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9.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과 내일은 전혀 다르다. 10.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속에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 11. 말조심하라.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어도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12. 내가 상처를 입혔으면 내가 치유해 줘라. 그게 사람의 도리다. 13. 아픔을 준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늘에서 특별상을 수여한다. 14. 좋은 글을 읽고 또 읽어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로 변한다. 15. 집안청소만 하지 말고 마음도 매일 청소하라. 마음은 행운이 깃드는 성전이다. 16. 욕을 먹어도 화내지 말라. 그가 한 욕은 그에게로 돌아간다. 17. 좋은 말을 하는 사람과 어울려라. 말은 운을 운전하는 운전기사다. 18.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저승사자는 자기 부르는 줄 알고 달려온다. 19.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한다. 20. 잠잘 때 좋은 기억만 떠올려라. 밤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진다. 나는 나를 창조한다. 나의 모습은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행복을 원하면 매일 행복한 생각, 행복한 말, 행복한 행동을 해야 한다. 내가 나를 멋지게 창조하는 행복의 창조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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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이것이 씨의 법칙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창조 이야기(73)- 씨의 법칙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세상에는 우주만물이 작동하는 원리가 있다. 이를 흔히 ‘법칙’이라고 한다. 가령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세계운영원리는 보편적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씨의 법칙’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현실로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창조재단은 씨의 법칙 7가지를 추천한다. 1. 먼저 씨를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2. 씨를 뿌리기 전에 먼저 밭을 갈아야 한다.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 시기 및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도 뿌린 후 곧바로 열매를 거둘 수는 없다. 제공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4. 뿌린 씨는 모두 열매가 될 수는 없다. 씨 10개를 뿌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할 수는 없다. 모든 일에 반대급부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5.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모든 씨에서 수확을 못해도 결국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너무 이해타산에 급급하지 말아야 한다. 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를, 이익을 주면 이익을 얻는다. 심는 대로 거둔다. 7. 종자는 남겨두어야 한다. 수확한 씨중, 일부는 다시 뿌릴 수 있게 종자로 남겨두어야 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반드시 씨를 뿌려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다. 씨의 법칙을 잘 이해하고 큰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부터 세계창조를 위한 작은 씨들을 뿌려 큰 열매를 거두는 참 행복을 누리길 소망한다.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 중에서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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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칼럼] 강도들이 용서를 빈 칸트 아버지의 ‘위대한 정직’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세워진 이마누엘 칸트의 동상. [세계미래신문=이욱희 객원논설위원]임마누엘 칸트는 도덕 철학을 높이 세운 위대한 철학자다.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다. “생각을 거듭할수록 감탄과 경외로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나의 머리 위에 별이 총총히 빛나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안의 도덕 법칙이다.”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양심이 자기 마음속에 또렷이 빛나고 있다는 뜻이다. 칸트가 도덕 법칙을 강조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산길을 지날 때였다. 강도들이 그에게 가진 것을 빼앗은 뒤 물었다. “숨긴 것이 더 없느냐?” “없습니다.” “그럼 이제 가거라.” 물건을 모두 빼앗은 강도들은 그를 놓아주었다. 그런데 길을 가던 칸트의 아버지는 바지춤에 몰래 숨겨둔 금 덩어리가 있음을 뒤늦게 발견했다. 그는 강도들에게로 다시 돌아갔다. “조금 전에는 경황이 없어 숨긴 게 없다고 했지만 지금 보니 이 금덩이가 남아 있었습니다. 받으십시오.” 그 말에 강도들은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강도는 빼앗은 물건들을 돌려주면서 그 앞에 엎드려 용서를 빌었다. 감나무에 감이 열리고 배나무에 배가 열리는 법이다. 정직한 아버지에게서 양심의 횃불을 밝힌 위대한 철학자가 태어날 수 있었다. 미국에서 열린 전국 철자 맞히기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열세 살 소년이 echolalia [èkouléiliə]의 철자를 틀리게 얘기했으나 심사위원이 잘못 듣고 맞았다고 하는 바람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었다. 아이는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을 심사위원에게 솔직히 털어놓았고 결국 탈락했다. 다음 날 뉴욕타임스는 이 정직한 아이를 ‘철자 대회 영웅’으로 신문에 소개했다. 아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더러운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선 지도층 인사들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증거가 드러나도 갖은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한다. 그들의 마음속에 칸트처럼 빛나는 양심이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정직한 사람이 바보 취급을 당하는 환경에서 한국의 ‘철자 영웅’이 태어날 수 있을까? 마음이 천근처럼 무거워지는 오늘이다. <위아가치디자인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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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2021년 새해 소망 인사 새해 복 많이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함께 서로 돕고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인간은 창조적 집단지성을 발휘할 때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더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대망의 2021년 저 태양보다 더 뜨겁게, 저 바다보다 더 넓게, 저 우주보다 더 창대하게 함께 성공 신화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꼭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늘 건강, 행복, 기쁨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세계미래신문 대표 장영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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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조선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사진=영화 ‘명량’>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28일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 20만명이 넘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운집했다. 34살의 젊은 흑인이 연단에 올라갔다. 이날 연설 내용은 미리 ‘글’로 인쇄하여 언론에 배부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는 준비된 원고를 집어 던졌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연설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연설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연설의 울림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바로 이 연설의 주인공은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그의 연설 제목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였다. 킹의 이날 연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존 F. 케네디의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와 함께 미국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연설로 평가된다. 킹은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인쇄된 글’보다는 자신의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요청을 가슴에 담아 말을 토해내며 청중을 움직였다. 킹의 말, 연설, 그리고 웅변은 불꽃이었다. 암흑과 같은 흑인의 삶에 한줄기 섬광과 같은 불꽃이 되었다. 수백 년 간 억압과 속박, 차별을 가져온 모든 것을 일순간에 활활 태웠다. 백인들에게는 강력한 용기가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찬란한 희망이 되었다. 킹의 연설은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 그 자체였다. 그리하여 자유와 평등, 평화라는 인간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했다. 보라! 말은 무엇인가? 말은 천둥과 벼락보다 더 강력한 시대적 절규다. 그리고 누구나 꿈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라는 엄숙한 명령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를 흔들어 깨우는 새로운 비전의 선포다. 그래서 말은 감동이다. 그러나 말은 그 역사적 현장이 아니면 절대 공감할 수 없다. 이것은 말의 태생적 운명이다. 말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를 바꾸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로써 이기기 위한 전략을 찾아본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흑인 인권해방을 외쳤다. 자유와 평등의 세상을 위해 말하고 행동했다. <사진=위키백과> ◆ 이순신의 말: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 1598년 12월 16일이다. 조선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는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유탄에 맞아 운명하며 이렇게 말을 남겼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전율을 넘어 숙연함을 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삶의 길’을 제시해 준다. 말은 곧 행동이다. 이것은 역사가 되고 길이 된다. 그러므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순신 장군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모든 군인의 길이다. 그는 목숨을 걸고 최후까지 왜적과 싸웠다. 가장 고귀한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 이순신 장군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 강감찬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장이며 가장 위대한 별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살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의 말일까? 앞에서 등장한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흑인민권 해방운동가로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날지 못한다면 뛰어라. 뛰지 못한다면 걸어라. 걷지 못한다면 기어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외쳤던 킹 목사는 1968년 4월 4일 암살되었다. 백인 우월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가 권총으로 머리를 쏜 것이다. 그러나 킹 목사의 말과 정신, 영혼은 영원히 살아있다. 말은 죽지 않는다. 한번 뱉은 말은 세상 어딘가에 저장된다고 한다. 벽이 알고 있고, 나무와 하늘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을 해야 한다. 말은 꿈이고 희망이며 심장이다. 러시아의 세계적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말의 위대성을 이야기 한 것이다. 자기가 세상에 던 진 말은 목숨 걸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는 세상을 바꾸는 말은 바로 목숨 건 실행을 의미한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고 민주주의를 규정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하고 있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 이기는 말: “목숨을 바쳐 진심을 다해 말하라” 말로써 세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 진심이 있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다. 진심은 사랑이고 희생이고 책임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말은 바로 진심이다. 예수나 부처, 공자의 말이 힘이 있는 까닭은 진심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진심의 말은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목숨까지 바치는 행동이 뒤따른다. 어머니의 선택이 그렇다. 일부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기교를 가르친다. 발성법이나 제스처(gesture), 태도, 원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의 어머니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른다. 그저 본능적이고 육감적으로 말을 한다. “내 아들은 반드시 큰 인물이 될거여!” 어머니의 말은 포기가 없다. 새벽에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천지신명께 기도하며 바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하늘을 움직이고 우주를 움직여 아들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참 어머니가 드물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말이 시들고 있다. 가식적인 기계음이 사람의 말을 대신한다. 말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생명수여야 한다. 새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되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말, 생명을 만드는 말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말은 오직 나와 세상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서 잉태된다.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보다 더 높이 평가 받는 말이 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천명했다. 이 연설의 길이는 킹 목사 연설의 7분의 1도 안 된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감흥을 주고 있다. 정치사상과 철학,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대 전환점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기는 말’은 무엇인가? 목숨을 걸고 영혼을 담아 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 이순신, 링컨, 킹, 그리고 무수한 역사의 영웅들은 모두 위대한 말의 소유자였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사람들이었다. 링컨은 27번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다시 도전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노예를 해방하고 민주주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 말로써 위대한 미래를 선포하고 목숨을 걸고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반드시 이기는 영광의 길이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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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 말은 존재의 근원이고 창조의 원천이다. 만물은 말로 창조되고 말로 운행된다. 말은 바람개비처럼 파동을 일으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게 한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지혜창조 이야기(77)-말이 주는 창조의 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말은 존재요, 창조다. 모든 것은 말이 있음으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말을 하면 모든 것이 그대로 창조된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집필을 완료한 <불멸의 창조>에서 말이 주는 창조의 힘에 대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사람은 말에 의해 절망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한다. 또한 말에 의해 용기를 얻고, 희망을 발견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말은 도대체 무엇일까? 말은 세상을 창조하는 원천적 힘, 즉 만물 창조의 에너지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말씀(Logos)’, 그 자체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하늘과 바다, 동물, 식물 등 만물은 창조했다. 그러나 인간만은 말씀으로 창조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창조하였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특별 능력을 부여했다. 소위 인간에게도 신성이 있어 하나님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간이 말의 힘을 이용하여 창조할 수 있는 것은 무한하게 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에게만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선사했다. 동물들은 많아야 몇백개의 단어밖에 구사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간은 기억과 상상, 생각, 상징체계를 갖춘 언어능력으로 10만개 이상의 단어를 조합하여 무수한 문장을 창조한다. 인간의 문장 창조능력은 특별한 노력을 요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 관찰, 분석, 비교, 융합, 상상, 행동 등 7개의 창조도구를 통해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이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의 ‘3위1체 창조론’의 핵심중 하나다. 모든 인간은 창조를 해야만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커다란 꿈과 비전을 세우고 도전하고 창조하라!” ◆ 2023년 새해 승리의 삶이 되도록 힘을 주는 명언 역사적 현자들은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말을 통해 힘과 용기를 준다. 우리는 이러한 말을 속담, 격언 또는 명언이라고 한다. 분명 말을 한 창조자가 있을 것이다. 누가 말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말속에 담긴 뜻을 알아내고 자신의 잠든 영혼을 깨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새해 2023년이 승리의 해가 되도록 삶에 힘을 주는 명언들을 소개한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자만 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때 해서는 안 된다. 정(情)을 베는 칼은 없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한치의 혀가 역적(逆賊)을 만든다.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는, 첫째 할 수 있었는데, 둘째 해야 했는데, 셋째 해야만 했는데 안 한 것이다. 같은 실수는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는 두려워 마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째 날이다.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0)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별은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빛을 준다.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리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自我)를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된다.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아서 노동(勞動)보다 더 심신(心身)을 소모(消耗)시킨다. 자신의 습관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강열하면서도 온화해야 한다.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이어야 한다.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다. 고통(苦痛)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고(思考)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知慧)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 삶을 사는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을 기적이다”라고 믿는 것, 다른 하나는 “기적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장 지혜로운 자는 허송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궁핍은 영혼과 정신을 낳고, 불행은 위대한 인물을 낳는다. 결점이 많다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자다.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너무 많이 뒤돌아보는 자는 크게 이루지 못한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하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모든 사람은 설득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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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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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인생은 연습이 없다. 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축복의 지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희망의 봄을 맞이하고 있는 관악산의 모습이다. <사진=장화평 기자> ■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창조 이야기(74)-축복을 만드는 방법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멋지게 사는 것일까? 멋지게 사는 것은 자신도 행복하고 가족과 이웃도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삶의 지혜가 중요하다. 삶의 축복을 만드는 방법 20가지를 소개한다. 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이다”라고 세 번 외친다. 2. 부모에게 효도한다. 부모는 살아있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3. 남이 잘 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 되는 일이다. 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5.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그릇의 크기만큼 담을 수 있다. 6.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하늘과의 직통전화다. 7. 말 한마디도 조심하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8. 어떤 일이 있어도 기죽지 말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9.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과 내일은 전혀 다르다. 10.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속에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 11. 말조심하라.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어도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12. 내가 상처를 입혔으면 내가 치유해 줘라. 그게 사람의 도리다. 13. 아픔을 준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늘에서 특별상을 수여한다. 14. 좋은 글을 읽고 또 읽어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로 변한다. 15. 집안청소만 하지 말고 마음도 매일 청소하라. 마음은 행운이 깃드는 성전이다. 16. 욕을 먹어도 화내지 말라. 그가 한 욕은 그에게로 돌아간다. 17. 좋은 말을 하는 사람과 어울려라. 말은 운을 운전하는 운전기사다. 18.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저승사자는 자기 부르는 줄 알고 달려온다. 19.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한다. 20. 잠잘 때 좋은 기억만 떠올려라. 밤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진다. 나는 나를 창조한다. 나의 모습은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행복을 원하면 매일 행복한 생각, 행복한 말, 행복한 행동을 해야 한다. 내가 나를 멋지게 창조하는 행복의 창조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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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이것이 씨의 법칙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창조 이야기(73)- 씨의 법칙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세상에는 우주만물이 작동하는 원리가 있다. 이를 흔히 ‘법칙’이라고 한다. 가령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세계운영원리는 보편적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씨의 법칙’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현실로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창조재단은 씨의 법칙 7가지를 추천한다. 1. 먼저 씨를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2. 씨를 뿌리기 전에 먼저 밭을 갈아야 한다.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 시기 및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도 뿌린 후 곧바로 열매를 거둘 수는 없다. 제공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4. 뿌린 씨는 모두 열매가 될 수는 없다. 씨 10개를 뿌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할 수는 없다. 모든 일에 반대급부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5.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모든 씨에서 수확을 못해도 결국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너무 이해타산에 급급하지 말아야 한다. 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를, 이익을 주면 이익을 얻는다. 심는 대로 거둔다. 7. 종자는 남겨두어야 한다. 수확한 씨중, 일부는 다시 뿌릴 수 있게 종자로 남겨두어야 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반드시 씨를 뿌려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다. 씨의 법칙을 잘 이해하고 큰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부터 세계창조를 위한 작은 씨들을 뿌려 큰 열매를 거두는 참 행복을 누리길 소망한다.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 중에서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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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칼럼] 강도들이 용서를 빈 칸트 아버지의 ‘위대한 정직’
-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세워진 이마누엘 칸트의 동상. [세계미래신문=이욱희 객원논설위원]임마누엘 칸트는 도덕 철학을 높이 세운 위대한 철학자다.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다. “생각을 거듭할수록 감탄과 경외로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나의 머리 위에 별이 총총히 빛나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안의 도덕 법칙이다.”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양심이 자기 마음속에 또렷이 빛나고 있다는 뜻이다. 칸트가 도덕 법칙을 강조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산길을 지날 때였다. 강도들이 그에게 가진 것을 빼앗은 뒤 물었다. “숨긴 것이 더 없느냐?” “없습니다.” “그럼 이제 가거라.” 물건을 모두 빼앗은 강도들은 그를 놓아주었다. 그런데 길을 가던 칸트의 아버지는 바지춤에 몰래 숨겨둔 금 덩어리가 있음을 뒤늦게 발견했다. 그는 강도들에게로 다시 돌아갔다. “조금 전에는 경황이 없어 숨긴 게 없다고 했지만 지금 보니 이 금덩이가 남아 있었습니다. 받으십시오.” 그 말에 강도들은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강도는 빼앗은 물건들을 돌려주면서 그 앞에 엎드려 용서를 빌었다. 감나무에 감이 열리고 배나무에 배가 열리는 법이다. 정직한 아버지에게서 양심의 횃불을 밝힌 위대한 철학자가 태어날 수 있었다. 미국에서 열린 전국 철자 맞히기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열세 살 소년이 echolalia [èkouléiliə]의 철자를 틀리게 얘기했으나 심사위원이 잘못 듣고 맞았다고 하는 바람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었다. 아이는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을 심사위원에게 솔직히 털어놓았고 결국 탈락했다. 다음 날 뉴욕타임스는 이 정직한 아이를 ‘철자 대회 영웅’으로 신문에 소개했다. 아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더러운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선 지도층 인사들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증거가 드러나도 갖은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한다. 그들의 마음속에 칸트처럼 빛나는 양심이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정직한 사람이 바보 취급을 당하는 환경에서 한국의 ‘철자 영웅’이 태어날 수 있을까? 마음이 천근처럼 무거워지는 오늘이다. <위아가치디자인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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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칼럼] 강도들이 용서를 빈 칸트 아버지의 ‘위대한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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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 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2021년 새해 소망 인사 새해 복 많이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함께 서로 돕고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인간은 창조적 집단지성을 발휘할 때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더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대망의 2021년 저 태양보다 더 뜨겁게, 저 바다보다 더 넓게, 저 우주보다 더 창대하게 함께 성공 신화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꼭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늘 건강, 행복, 기쁨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세계미래신문 대표 장영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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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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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조선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사진=영화 ‘명량’>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28일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 20만명이 넘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운집했다. 34살의 젊은 흑인이 연단에 올라갔다. 이날 연설 내용은 미리 ‘글’로 인쇄하여 언론에 배부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는 준비된 원고를 집어 던졌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연설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연설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연설의 울림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바로 이 연설의 주인공은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그의 연설 제목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였다. 킹의 이날 연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존 F. 케네디의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와 함께 미국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연설로 평가된다. 킹은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인쇄된 글’보다는 자신의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요청을 가슴에 담아 말을 토해내며 청중을 움직였다. 킹의 말, 연설, 그리고 웅변은 불꽃이었다. 암흑과 같은 흑인의 삶에 한줄기 섬광과 같은 불꽃이 되었다. 수백 년 간 억압과 속박, 차별을 가져온 모든 것을 일순간에 활활 태웠다. 백인들에게는 강력한 용기가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찬란한 희망이 되었다. 킹의 연설은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 그 자체였다. 그리하여 자유와 평등, 평화라는 인간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했다. 보라! 말은 무엇인가? 말은 천둥과 벼락보다 더 강력한 시대적 절규다. 그리고 누구나 꿈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라는 엄숙한 명령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를 흔들어 깨우는 새로운 비전의 선포다. 그래서 말은 감동이다. 그러나 말은 그 역사적 현장이 아니면 절대 공감할 수 없다. 이것은 말의 태생적 운명이다. 말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를 바꾸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로써 이기기 위한 전략을 찾아본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흑인 인권해방을 외쳤다. 자유와 평등의 세상을 위해 말하고 행동했다. <사진=위키백과> ◆ 이순신의 말: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 1598년 12월 16일이다. 조선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는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유탄에 맞아 운명하며 이렇게 말을 남겼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전율을 넘어 숙연함을 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삶의 길’을 제시해 준다. 말은 곧 행동이다. 이것은 역사가 되고 길이 된다. 그러므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순신 장군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모든 군인의 길이다. 그는 목숨을 걸고 최후까지 왜적과 싸웠다. 가장 고귀한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 이순신 장군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 강감찬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장이며 가장 위대한 별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살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의 말일까? 앞에서 등장한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흑인민권 해방운동가로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날지 못한다면 뛰어라. 뛰지 못한다면 걸어라. 걷지 못한다면 기어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외쳤던 킹 목사는 1968년 4월 4일 암살되었다. 백인 우월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가 권총으로 머리를 쏜 것이다. 그러나 킹 목사의 말과 정신, 영혼은 영원히 살아있다. 말은 죽지 않는다. 한번 뱉은 말은 세상 어딘가에 저장된다고 한다. 벽이 알고 있고, 나무와 하늘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을 해야 한다. 말은 꿈이고 희망이며 심장이다. 러시아의 세계적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말의 위대성을 이야기 한 것이다. 자기가 세상에 던 진 말은 목숨 걸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는 세상을 바꾸는 말은 바로 목숨 건 실행을 의미한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고 민주주의를 규정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하고 있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 이기는 말: “목숨을 바쳐 진심을 다해 말하라” 말로써 세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 진심이 있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다. 진심은 사랑이고 희생이고 책임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말은 바로 진심이다. 예수나 부처, 공자의 말이 힘이 있는 까닭은 진심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진심의 말은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목숨까지 바치는 행동이 뒤따른다. 어머니의 선택이 그렇다. 일부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기교를 가르친다. 발성법이나 제스처(gesture), 태도, 원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의 어머니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른다. 그저 본능적이고 육감적으로 말을 한다. “내 아들은 반드시 큰 인물이 될거여!” 어머니의 말은 포기가 없다. 새벽에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천지신명께 기도하며 바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하늘을 움직이고 우주를 움직여 아들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참 어머니가 드물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말이 시들고 있다. 가식적인 기계음이 사람의 말을 대신한다. 말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생명수여야 한다. 새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되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말, 생명을 만드는 말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말은 오직 나와 세상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서 잉태된다.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보다 더 높이 평가 받는 말이 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천명했다. 이 연설의 길이는 킹 목사 연설의 7분의 1도 안 된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감흥을 주고 있다. 정치사상과 철학,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대 전환점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기는 말’은 무엇인가? 목숨을 걸고 영혼을 담아 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 이순신, 링컨, 킹, 그리고 무수한 역사의 영웅들은 모두 위대한 말의 소유자였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사람들이었다. 링컨은 27번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다시 도전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노예를 해방하고 민주주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 말로써 위대한 미래를 선포하고 목숨을 걸고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반드시 이기는 영광의 길이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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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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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 말은 존재의 근원이고 창조의 원천이다. 만물은 말로 창조되고 말로 운행된다. 말은 바람개비처럼 파동을 일으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게 한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지혜창조 이야기(77)-말이 주는 창조의 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말은 존재요, 창조다. 모든 것은 말이 있음으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말을 하면 모든 것이 그대로 창조된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집필을 완료한 <불멸의 창조>에서 말이 주는 창조의 힘에 대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사람은 말에 의해 절망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한다. 또한 말에 의해 용기를 얻고, 희망을 발견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말은 도대체 무엇일까? 말은 세상을 창조하는 원천적 힘, 즉 만물 창조의 에너지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말씀(Logos)’, 그 자체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하늘과 바다, 동물, 식물 등 만물은 창조했다. 그러나 인간만은 말씀으로 창조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창조하였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특별 능력을 부여했다. 소위 인간에게도 신성이 있어 하나님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간이 말의 힘을 이용하여 창조할 수 있는 것은 무한하게 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에게만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선사했다. 동물들은 많아야 몇백개의 단어밖에 구사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간은 기억과 상상, 생각, 상징체계를 갖춘 언어능력으로 10만개 이상의 단어를 조합하여 무수한 문장을 창조한다. 인간의 문장 창조능력은 특별한 노력을 요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 관찰, 분석, 비교, 융합, 상상, 행동 등 7개의 창조도구를 통해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이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의 ‘3위1체 창조론’의 핵심중 하나다. 모든 인간은 창조를 해야만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커다란 꿈과 비전을 세우고 도전하고 창조하라!” ◆ 2023년 새해 승리의 삶이 되도록 힘을 주는 명언 역사적 현자들은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말을 통해 힘과 용기를 준다. 우리는 이러한 말을 속담, 격언 또는 명언이라고 한다. 분명 말을 한 창조자가 있을 것이다. 누가 말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말속에 담긴 뜻을 알아내고 자신의 잠든 영혼을 깨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새해 2023년이 승리의 해가 되도록 삶에 힘을 주는 명언들을 소개한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자만 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때 해서는 안 된다. 정(情)을 베는 칼은 없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한치의 혀가 역적(逆賊)을 만든다.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는, 첫째 할 수 있었는데, 둘째 해야 했는데, 셋째 해야만 했는데 안 한 것이다. 같은 실수는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는 두려워 마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째 날이다.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0)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별은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빛을 준다.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리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自我)를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된다.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아서 노동(勞動)보다 더 심신(心身)을 소모(消耗)시킨다. 자신의 습관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강열하면서도 온화해야 한다.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이어야 한다.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다. 고통(苦痛)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고(思考)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知慧)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 삶을 사는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을 기적이다”라고 믿는 것, 다른 하나는 “기적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장 지혜로운 자는 허송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궁핍은 영혼과 정신을 낳고, 불행은 위대한 인물을 낳는다. 결점이 많다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자다.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너무 많이 뒤돌아보는 자는 크게 이루지 못한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하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모든 사람은 설득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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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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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인생은 연습이 없다. 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축복의 지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희망의 봄을 맞이하고 있는 관악산의 모습이다. <사진=장화평 기자> ■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창조 이야기(74)-축복을 만드는 방법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멋지게 사는 것일까? 멋지게 사는 것은 자신도 행복하고 가족과 이웃도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삶의 지혜가 중요하다. 삶의 축복을 만드는 방법 20가지를 소개한다. 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 날이다”라고 세 번 외친다. 2. 부모에게 효도한다. 부모는 살아있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3. 남이 잘 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 되는 일이다. 4.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5.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그릇의 크기만큼 담을 수 있다. 6.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하늘과의 직통전화다. 7. 말 한마디도 조심하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8. 어떤 일이 있어도 기죽지 말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9.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과 내일은 전혀 다르다. 10.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속에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 11. 말조심하라.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어도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12. 내가 상처를 입혔으면 내가 치유해 줘라. 그게 사람의 도리다. 13. 아픔을 준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늘에서 특별상을 수여한다. 14. 좋은 글을 읽고 또 읽어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로 변한다. 15. 집안청소만 하지 말고 마음도 매일 청소하라. 마음은 행운이 깃드는 성전이다. 16. 욕을 먹어도 화내지 말라. 그가 한 욕은 그에게로 돌아간다. 17. 좋은 말을 하는 사람과 어울려라. 말은 운을 운전하는 운전기사다. 18.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저승사자는 자기 부르는 줄 알고 달려온다. 19.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한다. 20. 잠잘 때 좋은 기억만 떠올려라. 밤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진다. 나는 나를 창조한다. 나의 모습은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행복을 원하면 매일 행복한 생각, 행복한 말, 행복한 행동을 해야 한다. 내가 나를 멋지게 창조하는 행복의 창조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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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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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이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이것이 씨의 법칙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창조 이야기(73)- 씨의 법칙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세상에는 우주만물이 작동하는 원리가 있다. 이를 흔히 ‘법칙’이라고 한다. 가령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세계운영원리는 보편적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씨의 법칙’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현실로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창조재단은 씨의 법칙 7가지를 추천한다. 1. 먼저 씨를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2. 씨를 뿌리기 전에 먼저 밭을 갈아야 한다.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 시기 및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도 뿌린 후 곧바로 열매를 거둘 수는 없다. 제공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4. 뿌린 씨는 모두 열매가 될 수는 없다. 씨 10개를 뿌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할 수는 없다. 모든 일에 반대급부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5.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모든 씨에서 수확을 못해도 결국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너무 이해타산에 급급하지 말아야 한다. 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를, 이익을 주면 이익을 얻는다. 심는 대로 거둔다. 7. 종자는 남겨두어야 한다. 수확한 씨중, 일부는 다시 뿌릴 수 있게 종자로 남겨두어야 한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반드시 씨를 뿌려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다. 씨의 법칙을 잘 이해하고 큰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부터 세계창조를 위한 작은 씨들을 뿌려 큰 열매를 거두는 참 행복을 누리길 소망한다.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 중에서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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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칼럼] 강도들이 용서를 빈 칸트 아버지의 ‘위대한 정직’
-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세워진 이마누엘 칸트의 동상. [세계미래신문=이욱희 객원논설위원]임마누엘 칸트는 도덕 철학을 높이 세운 위대한 철학자다.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다. “생각을 거듭할수록 감탄과 경외로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나의 머리 위에 별이 총총히 빛나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안의 도덕 법칙이다.”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양심이 자기 마음속에 또렷이 빛나고 있다는 뜻이다. 칸트가 도덕 법칙을 강조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산길을 지날 때였다. 강도들이 그에게 가진 것을 빼앗은 뒤 물었다. “숨긴 것이 더 없느냐?” “없습니다.” “그럼 이제 가거라.” 물건을 모두 빼앗은 강도들은 그를 놓아주었다. 그런데 길을 가던 칸트의 아버지는 바지춤에 몰래 숨겨둔 금 덩어리가 있음을 뒤늦게 발견했다. 그는 강도들에게로 다시 돌아갔다. “조금 전에는 경황이 없어 숨긴 게 없다고 했지만 지금 보니 이 금덩이가 남아 있었습니다. 받으십시오.” 그 말에 강도들은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강도는 빼앗은 물건들을 돌려주면서 그 앞에 엎드려 용서를 빌었다. 감나무에 감이 열리고 배나무에 배가 열리는 법이다. 정직한 아버지에게서 양심의 횃불을 밝힌 위대한 철학자가 태어날 수 있었다. 미국에서 열린 전국 철자 맞히기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열세 살 소년이 echolalia [èkouléiliə]의 철자를 틀리게 얘기했으나 심사위원이 잘못 듣고 맞았다고 하는 바람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었다. 아이는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을 심사위원에게 솔직히 털어놓았고 결국 탈락했다. 다음 날 뉴욕타임스는 이 정직한 아이를 ‘철자 대회 영웅’으로 신문에 소개했다. 아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더러운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선 지도층 인사들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증거가 드러나도 갖은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한다. 그들의 마음속에 칸트처럼 빛나는 양심이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정직한 사람이 바보 취급을 당하는 환경에서 한국의 ‘철자 영웅’이 태어날 수 있을까? 마음이 천근처럼 무거워지는 오늘이다. <위아가치디자인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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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칼럼] 강도들이 용서를 빈 칸트 아버지의 ‘위대한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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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 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2021년 새해 소망 인사 새해 복 많이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함께 서로 돕고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인간은 창조적 집단지성을 발휘할 때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더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대망의 2021년 저 태양보다 더 뜨겁게, 저 바다보다 더 넓게, 저 우주보다 더 창대하게 함께 성공 신화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꼭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늘 건강, 행복, 기쁨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세계미래신문 대표 장영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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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쌍날개를 만들어 힘차게 비상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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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조선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사진=영화 ‘명량’>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28일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 20만명이 넘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운집했다. 34살의 젊은 흑인이 연단에 올라갔다. 이날 연설 내용은 미리 ‘글’로 인쇄하여 언론에 배부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는 준비된 원고를 집어 던졌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연설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연설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연설의 울림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바로 이 연설의 주인공은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그의 연설 제목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였다. 킹의 이날 연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존 F. 케네디의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와 함께 미국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연설로 평가된다. 킹은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인쇄된 글’보다는 자신의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요청을 가슴에 담아 말을 토해내며 청중을 움직였다. 킹의 말, 연설, 그리고 웅변은 불꽃이었다. 암흑과 같은 흑인의 삶에 한줄기 섬광과 같은 불꽃이 되었다. 수백 년 간 억압과 속박, 차별을 가져온 모든 것을 일순간에 활활 태웠다. 백인들에게는 강력한 용기가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찬란한 희망이 되었다. 킹의 연설은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 그 자체였다. 그리하여 자유와 평등, 평화라는 인간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했다. 보라! 말은 무엇인가? 말은 천둥과 벼락보다 더 강력한 시대적 절규다. 그리고 누구나 꿈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라는 엄숙한 명령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를 흔들어 깨우는 새로운 비전의 선포다. 그래서 말은 감동이다. 그러나 말은 그 역사적 현장이 아니면 절대 공감할 수 없다. 이것은 말의 태생적 운명이다. 말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를 바꾸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로써 이기기 위한 전략을 찾아본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흑인 인권해방을 외쳤다. 자유와 평등의 세상을 위해 말하고 행동했다. <사진=위키백과> ◆ 이순신의 말: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 1598년 12월 16일이다. 조선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는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유탄에 맞아 운명하며 이렇게 말을 남겼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전율을 넘어 숙연함을 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삶의 길’을 제시해 준다. 말은 곧 행동이다. 이것은 역사가 되고 길이 된다. 그러므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순신 장군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모든 군인의 길이다. 그는 목숨을 걸고 최후까지 왜적과 싸웠다. 가장 고귀한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 이순신 장군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 강감찬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장이며 가장 위대한 별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살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의 말일까? 앞에서 등장한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흑인민권 해방운동가로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날지 못한다면 뛰어라. 뛰지 못한다면 걸어라. 걷지 못한다면 기어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외쳤던 킹 목사는 1968년 4월 4일 암살되었다. 백인 우월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가 권총으로 머리를 쏜 것이다. 그러나 킹 목사의 말과 정신, 영혼은 영원히 살아있다. 말은 죽지 않는다. 한번 뱉은 말은 세상 어딘가에 저장된다고 한다. 벽이 알고 있고, 나무와 하늘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을 해야 한다. 말은 꿈이고 희망이며 심장이다. 러시아의 세계적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말의 위대성을 이야기 한 것이다. 자기가 세상에 던 진 말은 목숨 걸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는 세상을 바꾸는 말은 바로 목숨 건 실행을 의미한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고 민주주의를 규정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하고 있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 이기는 말: “목숨을 바쳐 진심을 다해 말하라” 말로써 세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 진심이 있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다. 진심은 사랑이고 희생이고 책임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말은 바로 진심이다. 예수나 부처, 공자의 말이 힘이 있는 까닭은 진심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진심의 말은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목숨까지 바치는 행동이 뒤따른다. 어머니의 선택이 그렇다. 일부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기교를 가르친다. 발성법이나 제스처(gesture), 태도, 원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의 어머니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른다. 그저 본능적이고 육감적으로 말을 한다. “내 아들은 반드시 큰 인물이 될거여!” 어머니의 말은 포기가 없다. 새벽에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천지신명께 기도하며 바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하늘을 움직이고 우주를 움직여 아들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참 어머니가 드물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말이 시들고 있다. 가식적인 기계음이 사람의 말을 대신한다. 말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생명수여야 한다. 새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되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말, 생명을 만드는 말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말은 오직 나와 세상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서 잉태된다.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보다 더 높이 평가 받는 말이 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천명했다. 이 연설의 길이는 킹 목사 연설의 7분의 1도 안 된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감흥을 주고 있다. 정치사상과 철학,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대 전환점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기는 말’은 무엇인가? 목숨을 걸고 영혼을 담아 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 이순신, 링컨, 킹, 그리고 무수한 역사의 영웅들은 모두 위대한 말의 소유자였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사람들이었다. 링컨은 27번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다시 도전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노예를 해방하고 민주주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 말로써 위대한 미래를 선포하고 목숨을 걸고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반드시 이기는 영광의 길이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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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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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글’은 세상을 새로 창조하는 절대지존…어떻게 써야 하는가?
- 모든 것은 표현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나무들도 때가 되면 꽃을 피워 자신을 표현한다. 사람들은 글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힘이 있는 글은 세상을 바꾸는 창이 된다. 사진은 관악산 밑에 있는 남현동 주택가에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모든 것은 표현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돌도 그렇고, 물도 그렇고, 바람도 그렇다. 사과나무나 고양이도 표현해야 살 수 있다. 심지어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더욱 그렇다. 사람은 무엇인가를 표현하지 않으면 몸에 병이 생긴다. 종기가 생기고,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화병이 나거나 끝내 최후의 죽음을 맞기도 한다. 사람은 표현이 바로 생명, 그 자체다. 사람은 무엇으로 표현을 할까? 표현 수단은 밤하늘의 별처럼 많다. 손짓, 발짓을 하거나 얼굴이나 몸으로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다소 모호하다. 그래서 사람은 다른 동물과 달리 보다 정확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말과 글, 즉 언어를 창조했다. 말이 음성이라면 글은 기호다. 이 둘은 서로 보완적이다. 그러나 글의 생명력이 더 강하다. 그래서 글은 역사가 된다. 글은 세상을 바꾸는 힘의 원천이다. 글은 사람을 움직이고 역사를 만들어 왔다. 글은 펜으로 쓴다. 펜은 총이나 칼보다 강하다. 글은 꿈을 이루는 사다리다. 태양처럼 빛나는 꿈도 글을 잘 쓰면 올라갈 수 있다. 글은 성공의 항구로 가는 배다.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목적지로 안내한다. 아침이슬과 같이 가장 영롱한 글은 성경이나 불경에 도열해 있다. 수천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초봄의 새싹처럼 파릇파릇하다. 글이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려면 어떻게 써야 할까? 강한 울림이 있어야 한다. 몇 개의 돌과 물, 바람이 있어야 한다. 새와 나무도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서 멋진 글은 무지개와 같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된다. 가슴을 쿵쿵거리게 한다. 세상을 바꾸는 글에는 고뇌와 번민, 대결과 전쟁, 환희와 희망이 내포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행복과 평화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글은 세상을 바꾼다. 이것은 진리다. 역사가 이를 증명해 왔다. 행복과 평화의 세상으로 바꾸기 위한 글을 써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시대적 책임이자 소명이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또한 존재했었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것인가? 모든 것은 글로 말해야 한다. 글은 세상의 시작이자 끝이다. 세상을 바꾸는 글을 쓰기 위한 몇 가지 표현을 찾아본다.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의 특징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이 표현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영화 속의 대사는 기억이란 저장장치에 일정시간만 물고기처럼 헤엄쳐 살아 움직인다. 그러나 글은 오랫동안 영화의 감동을 떠오르게 한다. 더구나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또 다른 감동을 준다. 글이 오랜 생명력을 가지려면 ‘모든 존재의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 사람들은 ‘첫사랑’이라는 글자를 보고 아련한 과거로 돌아간다. 그리고 상념에 젖어 많은 것을 그리워한다. 생명은 사랑을 해야 한다. 이것은 운명이다. 남자와 여자의 만남과 사랑은 그들의 역사가 된다. 사람들은 첫사랑을 평생 잊지 못한다. 첫사랑은 그들의 모든 것이다. 더구나 특별한 사람들만의 첫사랑이 아니라 나의 첫사랑, 너의 첫사랑을 포함시킨다면 모두의 첫사랑으로 승화된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글이다. 만약에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글을 “너는 나의 유일한 첫사랑이었다”고 표현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사람들의 공감은 상당히 반감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어느 인물이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으려면 ‘지존적 표현’이 반드시 몇 개는 숨어 있어야 한다. 명품은 바로 거기에서 승부가 갈린다. 노희경 작가는 에세이에서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고 글을 썼다. 그의 또 다른 표현은 “잘 살아라, 그대. 그리고 내 걱정은 하지 마라. 나는 행복하다”라고 썼다. 사랑, 잘 살아라, 걱정은 하지 마라, 행복하다 등의 표현들은 길가에 핀 민들레꽃과 같은 언어들이다. 생명력이 강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커다란 힘을 준다. 병아리 같은 삶의 재잘거림을 넘어 거대한 삶의 희망을 준다. 이런 단어와 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명대사는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 사랑이었다”라는 표현이다. 이 표현 하나로 이 작품은 더 큰 생명력을 갖게 되었다. 글의 생명력은 바로 공감에 있다. <사진=영화 건축학개론> ◆ 재해석과 재정의 글로 세상 창조 번지가 인(仁)에 대하여 물었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인이라고 해석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의미를 갖고 있다. 무의미한 것은 하나도 없다. 풀 한 포기의 기지개, 개미들의 짝짓기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의미가 있다. 글쓰기는 존재하는 모든 것의 본질을 찾는 성스런 일이다. 세상은 재해석과 재정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공자의 말씀을 적은 글이 힘이 있는 것은 바로 뛰어난 재해석과 재정의에 있다.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가 통찰력과 이해력, 표현력이 뛰어나다. 전혀 다른 사고와 접근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 창조의 힘이 바로 글이다. 예수의 가르침이 담긴 성경을 보면 그의 위대성에 경탄하게 된다. “원수를 사랑하라”, “뿌린 대로 거두리라” 등의 표현은 강력한 행동변화를 촉구한다. 부처는 불전에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마라” 등의 글을 통해 익숙한 관행과의 결별을 주문했다. 삶은 글이다. 글이 곧 그 자신이다. 그러므로 글은 모든 것을 표현한다. 생존은 물론 존재와 그 이유, 그리고 꿈과 좌절 등을 담는 그릇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행복을 노래하는 음악, 파도처럼 긴장감을 주는 영화, 무수한 인생들이 열병하는 문학이 되기도 한다. 글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심해 속 바다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글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 글의 절정은 어디에 있을까?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다. 글은 상상하는 모든 집을 지을 수 있다. 나무와 돌, 소리는 물론 음악과 영화도 가능하다. 지구와 달, 해와 우주도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다. 거지와 농민, 상인은 물론 왕자와 대통령까지 무엇이든지 새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것은 권력이다. 이것은 부다. 그리고 명예다. 부와 권력, 명예의 이면에는 글이 있다. 모두가 세상을 새로 창조하는 아름다운 글로 더 높은 꿈을 실현하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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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글’은 세상을 새로 창조하는 절대지존…어떻게 써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