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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 작성,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자!”
    마인드디자인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 입력하면 감동의 빛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사진=마인드디자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를 작성하여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인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전 세계가 연결되는 평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디자인측은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기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디어아트 행사는 강남구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특별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연출에는 몰입형 공간 연출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참여한다. 사일로랩은 아트 철학을 보여주는 아트 프로젝트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상업 프로젝트까지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사일로랩만의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연출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및 사전 배포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메시지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이 실시간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공감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국가안보
    • 평화
    2025-03-26
  •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감동’의 문장으로 고치려면?
    한 식물이 시멘트로 만든 담벼락 틈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을 무성하게 창조하고 있다. 이처럼 창조는 생존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인간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비행기는 물론 감동의 문장도 창조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 창조 에너지’를 강하게 투입해야 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24일 근간 발행 예정인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창조에는 생각과 말글,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융복합, 연결, 통합, 제거 등 다양한 창조도구들을 이용해 창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창조 에너지를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조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생각과 말글, 행동 등으로 생성할 수 있다”며 “이들은 대체로 어느 정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한계가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초강력의 의식, 초집중의 마음을 모아 영적 창조 에너지를 폭발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간에게는 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인 영적 에너지가 내재해 있다”며 “이것은 참 진리의 깨달음, 영적 각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팽창시키는 힘이다”라고 했다.   ◇ “인간은 세계 만물 창조의 능력 소유”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세계창조’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문장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는 문장창조론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존재다”라며 “이것은 ‘인간이 문장창조의 존재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문장창조와 관련하여, 한 예를 들었다.   “그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 이 문장은 좋은 문장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집중적으로 갈고 다듬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   “검투사가 문을 열었다.” 어떤가? 한결 나아 보인다. 그러나 역시 무엇인가 부족하다. 문장에 생기가 없다. 다시 다듬어 보자!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열었다.” 이 문장은 어떤가? 비교적 무난하다. 그러나 결정적 한방이 없다. 다시 고쳐 보자!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하고, 빼고, 융합 등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쾅 열었다!” 드디어 살아 있는 문장이 되었다. 생기가 넘치고 결정적 한 방이 있는 문장이 되었다. 마케팅 문장의 대가인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창조를 “최면 글쓰기”라고 표현했다.   ◇ “인간은 영적 창조자” 깨달음 통해 스스로 성취   그렇다면 ‘문장창조’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것은 영적 에너지를 부여하여 말과 글, 문장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인간이 기차, 배, 우주선, 드론 등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인간은 영적 창조자”라고 했다.   장 대표는 “세상과 만물은 영적 에너지에 의해 창조되었다”며 “글, 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에도 통용된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감동이다. 창조는 기쁨을 넘어 사랑이다”며 “영적 에너지를 함께 폭발시켜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를 공동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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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1-24
  • 과거시험 앞둔 선비의 꿈 “벽 위에 배추를 심었다”…당락 여부는?
    “태양의 모습이 일몰일까, 아니면 일출일까?” 보는 관점과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혹자는 일몰로 해석하고 나의 모든 꿈이 저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어둠의 밤이 지나면 찬란할 해가 되어 다시 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관찰과 시각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까?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삶에 있어서 실패를 막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불행을 막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빈곤을 막고 부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즉 삶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부유와 가난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19일 그의 근간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창조 메지시에서 “모든 정신적, 물질적 또는 눈에 보이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세상은 보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창조 메시지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관찰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가지의 관찰은 부정적, 비관적 관찰과 긍정적, 낙관적 관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 관찰은 모든 일을 비관적 시각으로 보고 부정하게 되므로 원하는 일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긍정적 관찰하며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성공한 사람 또는 거부를 일군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부정, 비관을 넘어 불안, 초조, 분노, 멸시, 공포 등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파멸시킨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세상은 보는 대로, 관찰하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며 “이것이 우주의 진리이자 우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법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실증사례는 무수히 많다”며 “우리가 우주와 만물,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대하는 태도에서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 시각으로 의식적 관찰을 지속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 한 선비의 경험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 하나를 소개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서 하루를 기거하게 되었다. 피곤하여 곤한 잠에 빠져들었는데 그날 밤 연거푸 세 번이나 묘한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비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 쓰고 있는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꿈은,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꿈이 심상치 않아 마을 점쟁이를 찾아가 물었다. 점쟁이의 해몽은 부정적이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은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다. 모든 꿈이 헛되고 헛된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소.”   점쟁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주막 주인이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 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라고 물었다. 점쟁이의 부정적 해몽에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주막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혀 다른 해몽을 해주었다.   “첫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둘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셋째 꿈은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지 않겠소?”   주막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긍정적 해몽대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한 선비의 경험담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우리가 의식적 관찰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고 행동할 때 거기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세계창조대학 공동운영진 모집 “함께 창조”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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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국제환경단체들 “미래세대 위해 강력한 국제플라스틱 협약” 촉구
    INC-5에 옵저버로 참여 중인 세계자연기금(WWF)을 비롯한 국제환경단체들이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겨우 36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다. 우리는 미래세대의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약을 요구한다.”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옵저버로 참여 중인 국제환경단체들은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11월 29일 오전 부산 벡스코 INC-5 행사장 입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협이 아닌 용기’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BFFP (Break Free From Plastic), 국제환경법센터(CIEL), 세계자연기금(WWF), 그린피스, 앨랜맥아더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겨우 36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며 “회의장에서는 야망이 낮은 국가의 방해 공작이 한창인 반면, 우호국 연합(HAC) 회원국 등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구속력이 없는, 아무 의미 없는 협약문에 무기력하게 끌려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 대표단은 이 중요한 시점에도 기존의 지지부진한 태도로 일관하며, 약속을 저버리고, 원칙을 무시하고, 분명한 과학적‧경제적 사실과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이 협약이 플라스틱 위기 해결에 어떠한 도움을 주지 않는 무용지물 협약이 될지라도 비현실적인 만장일치 방식을 고수하면서 협상을 기간 내 끝내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대표단들의 변명과 달리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위기를 끝낼 힘을 갖고 있으며, 그 방법도 알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나아가 “자발적 조치에 의존한 약한 협약으로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불필요한 피해가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질 것이다”며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공동체, 대다수의 시민들, 과학자, 기업은 전 주기에 걸쳐 구속력 있는 국제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환경단체들은 “이곳에 모인 170여 개국의 정부 대부분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우리에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며 “정부 대표단에게는 다수결이나 뜻이 맞는 국가들간의 합의 등 여러 절차적 선택지가 있다”고 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특히 “협상의 마지막 순간에 각국 정부는 더 용기 있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야망이 낮은 소수의 국가들의 압력에 못 이겨 타협하거나 달성하기 어려운 만장일치 방식에 지구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미래세대의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약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INC는 지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우루과이·프랑스·케냐·캐나다에서 열렸고 지난 11월 25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5번째 회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대한 협약과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과 폐기물 처리 강화’에 대한 협약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3800만 명 이상의 서포터즈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WWF의 미션은 자연 파괴를 막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세계자연기금은 이를 위해 전 세계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자연 자원이 지속가능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자원 낭비와 오염을 줄이는 인식 증진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4년 공식 설립된 한국WWF는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자연환경
    • 환경
    2024-12-01
  • “창조적 글쓰기는 이렇게 한다”…‘마법의 문장’ 비법은?
    글쓰기는 또 다른 창조다. 매력적인 문장을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영권의 근저 <창조의 신>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어떤 문장은 단 한 단어만 고쳐도 용이 되어 승천한다. 평범한 문장을 비범한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본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낀 때는 언제였습니까?”   이 문장은 무엇이 문제인가? 무난한 것 같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 이 문장을 이해하기 쉽고 좀 더 매력적인 것으로 바꾸고 싶다. 딱 한 부분을 고쳐서 놀라운 문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과 같이 딱 한 단어만 수정하면 된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기분을 느낀 때가 언제였습니까?”   자, 어떤가? 놀라운 마법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미국의 ‘인터넷 붓다’로 불리는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을 ‘최면 글쓰기’라고 했다. 소위 가슴에 꽂히는 글을 쓰라는 것이다. 사실 탁월한 문장가들은 언어의 연금술사다. 이것은 관찰, 사색 그리고 통찰로 구어낸 언어의 새로운 창조다. 잘 볶은 커피향 같은 글이다. 두고두고 음미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글쓰기는 또 다른 창조다. 영성창조가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근작 <창조의 신>에서 영감을 받으면 이같은 글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창조는 생각과 말글, 그리고 행동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생각과 상상을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그 무엇을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스마트폰 등 우리가 지금 보고 즐기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 창조된 것들이다.   글쓰기로 창조된 모든 문장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문장은 무엇일까? 진부한 표현, 죽어있는 글은 별 감동을 주지 못한다. 나만의 독창적, 압도적, 마법적 단어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장을 창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의 신>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4-10-19
  • ‘노벨문학상’ 한강, 아시아 여성 최초 ‘기적’…무엇이 그를 키웠나?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공식 수상하게 된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와 세계가 충격과 기쁨의 파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사진=한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너무 놀랍고 영광이다!” 한국의 소설가 한강(54)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세계가 충격과 기쁨의 파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월 10일 수상자로 ‘한강(Han Kang)’의 이름을 호명하며 “한강은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한 면을 강력하고 시적인 문체로 표현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은 신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때로는 약간 초현실적인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쓴다”고도 했다.   한강은 2007년 작 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년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뒤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그 뒤 1980년 광주민주화를 다룬 <소년이 온다>(2014년),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2021) 등의 소설을 쓰면서 역사와 트라우마의 문제를 펜으로 고발하고 치유하려 한 것이 노벨상 수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강은 이날 한림원이 공개한 수상자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과 저녁을 먹다가 수상자 선정 전화를 받게 되었다.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강은 “나는 한국에서 책과 함께, 한국문학과 함께 자랐다. 동료 작가들의 노력과 힘이 나의 영감이 됐다”며 “이 뉴스가 한국의 독자와 한국 문학계에 좋은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화가 끝나면 아들과 차 한잔 마시면서 조용히 오늘 밤을 축하하려고 한다”고 했다.   한강은 인간의 폭력을 성찰한 “도발적인 문학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세계에서 한국문학의 재조명을 이끌어 왔다. 그동안 세계 주류 언론과 출판계 저널들은 한강의 작품들을 대대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한국이 낳은 소설가 한강의 무엇이 세계적 작가가 되게 했을까? 그가 작품에서 헌사한 우리의 삶을 위로하는 명문장은 무엇이 있을까?   ◇세계적 작가가 되게 만든 힘   한강과 그의 작품들을 연구한 많은 사람들은 한강이 세계적 작가가 된 ‘이유’로 여러 가지를 거론한다. 한림원도 지적했듯이 그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구사했다. 또한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독특한 역사관과 세계관으로 인간을 통찰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힘도 국력의 확대로 커졌으며 한글의 세계화, 한국문학의 세계화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강을 세계적 작가가 되게 만든 배경을 ‘4대 창조’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첫째, 한강은 독서, 글쓰기, 사색 등으로 작가적 내공을 창조했다. 그는 시적 스타일의 독특한 문장 표현을 구사한다. 한강의 아버지는 유명 소설가인 한승원 작가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책을 숲속의 나무처럼 여겼다. 책과 더불어 놀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잠이 들고 꿈을 꾸었다. 그는 그의 이름 ‘한강’처럼 세상의 폭력을 펜으로 거부하고 평화의 강이 흐르길 염원했다. 한강은 인간의 폭력성과 그에 따른 삶의 비극을 내과 수술의처럼 집요하게 집도하여 도려냈다. 한강이 읽은 책들은 평화의 잎이 되었고, 그가 표현한 언어는 치유의 열매가 되었다.   한강은 시인에서 소설가로 변환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했다. 그는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근무하면서 시를 썼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서울의 겨울’ 등 시 4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닻’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1995년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출간했다.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작품들은 시처럼 유려한 문장으로 독자를 사로잡았다.   둘째, 한강은 역사적 폭력의 고발 등으로 저항적 인물을 창조했다. 한국의 특수성을 세계 보편성으로 확장하여 독특한 인간 인식을 표출했다. 한강의 고향은 광주다. 그는 ‘광주 민주화에 대한 폭력적 탄압’을 고발한 사진 한 장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밝혔다. 한강은 역사, 인간, 폭력 등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을 칼같이 날카로운 고발자로 만들었다. 그는 2007년 <채식주의자>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육식을 멀리하는 주인공을 통해 인간 안에 내재한 방아쇠 같은 폭력성을 고발했다. 한강은 이 작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한강은 이어 2014년 <소년이 온다>를 발표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개인의 고통과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한강은 한 인터뷰에서 “광주에서 학살된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내가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21년에는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발표했다. 한강은 이 작품으로 2023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또 한번의 ‘한국인 최초’ 칭호를 받았다. 한강은 펜과 문장으로 인간의 폭력과 싸운 여전사였다.   셋째, 한강은 K브랜드 등을 토대로 한국적 문학을 창조했다. 한국의 세계적 힘을 뜻하는 ‘K’ 브랜드 파워가 거세다. K-팝은 물론 컬처, 푸드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K-방산까지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의 마지막 변방처럼 여겨졌던 문학도 K파워가 부상하면서 세계인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한국문학도 서서히 세계적 비상을 위한 활주로가 완공되었다. 고은 시인, 황석영 소설가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노벨문학상은 이러한 가운데 아시아, 한국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한강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넷째, 한강은 한글의 독창화 등으로 세계적 한글을 창조했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해 유럽 등 세계에 공개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번역자 데보라 스미스와 함께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수상했다. 데보라는 “한국의 힘이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한글과 함께 한국문학도 세계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이날 한강의 수상 소식을 발표하면서 공식 소셜미디어에 한글로 이름과 작품명을 함께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의 삶을 위로하는 명문장   한강은 1970년 11월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 작가의 딸로 태어났다. 9살 때 서울로 왔다. 그의 작가적 뿌리는 역사와 인간이었다. 그는 한국의 현대사에서 소재를 가져와 거기서 폭력과 죽음의 문제를 직시하고 고민했다. 한강은 그의 고민을 때로는 짧은 시로, 때로는 긴 소설로 표현했다. 그의 글은 지독할 정도로 피해자 내지 주인공에 감정 이입하여 묘사한다. 그는 “나는 글을 쓸 때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의 몇몇 명문장을 찾아본다.   ○“어떤 종류의 슬픔은 물기 없이 단단해서, 어떤 칼로도 연마되지 않는 원석과 같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몇 개의 이야기’ 중 “어느 날 운명이 찾아와 나에게 말을 붙이고 ‘내가 네 운명이란다, 그동안 내가 마음에 들었니’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용히 그를 끌어안고 오래 있을 거야.”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서시’ 중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당신을 잃은 뒤, 우리들의 시간은 저녁이 되었다. 우리들의 집과 거리가 저녁이 되었다.” <소년이 온다> 중   ○“나무들이 똑바로 서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게 됐어. 모두 두 팔로 땅을 받치고 있는 거더라구. 저거 봐, 놀랍지 않아?” “아내가 채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채식주의자> 중   한강은 “나는 글쓰기 외의 모든 것을 괄호 속에 넣고 한 단어씩 써간다”고 했다. 그의 작품속 단어 하나하나는 피와 눈물, 번뇌에서 진주로 승화한 것들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그의 모든 영혼을 별처럼 뿌려 넣었다. 문장 곳곳이 영롱히 빛난다. <소년이 온다>는 무려 9년간 가슴에 품고 작품을 키웠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는 “역사적 소설은 그만 쓰겠다. 겨울에서 이젠 봄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여름같은 뜨거운 가을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주목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예술
    2024-10-13

실시간 인류혁명 기사

  •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 작성,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자!”
    마인드디자인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 입력하면 감동의 빛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사진=마인드디자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를 작성하여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인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전 세계가 연결되는 평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디자인측은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기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디어아트 행사는 강남구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특별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연출에는 몰입형 공간 연출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참여한다. 사일로랩은 아트 철학을 보여주는 아트 프로젝트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상업 프로젝트까지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사일로랩만의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연출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및 사전 배포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메시지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이 실시간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공감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국가안보
    • 평화
    2025-03-26
  •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감동’의 문장으로 고치려면?
    한 식물이 시멘트로 만든 담벼락 틈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을 무성하게 창조하고 있다. 이처럼 창조는 생존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인간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비행기는 물론 감동의 문장도 창조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 창조 에너지’를 강하게 투입해야 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24일 근간 발행 예정인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창조에는 생각과 말글,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융복합, 연결, 통합, 제거 등 다양한 창조도구들을 이용해 창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창조 에너지를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조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생각과 말글, 행동 등으로 생성할 수 있다”며 “이들은 대체로 어느 정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한계가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초강력의 의식, 초집중의 마음을 모아 영적 창조 에너지를 폭발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간에게는 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인 영적 에너지가 내재해 있다”며 “이것은 참 진리의 깨달음, 영적 각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팽창시키는 힘이다”라고 했다.   ◇ “인간은 세계 만물 창조의 능력 소유”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세계창조’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문장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는 문장창조론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존재다”라며 “이것은 ‘인간이 문장창조의 존재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문장창조와 관련하여, 한 예를 들었다.   “그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 이 문장은 좋은 문장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집중적으로 갈고 다듬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   “검투사가 문을 열었다.” 어떤가? 한결 나아 보인다. 그러나 역시 무엇인가 부족하다. 문장에 생기가 없다. 다시 다듬어 보자!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열었다.” 이 문장은 어떤가? 비교적 무난하다. 그러나 결정적 한방이 없다. 다시 고쳐 보자!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하고, 빼고, 융합 등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쾅 열었다!” 드디어 살아 있는 문장이 되었다. 생기가 넘치고 결정적 한 방이 있는 문장이 되었다. 마케팅 문장의 대가인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창조를 “최면 글쓰기”라고 표현했다.   ◇ “인간은 영적 창조자” 깨달음 통해 스스로 성취   그렇다면 ‘문장창조’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것은 영적 에너지를 부여하여 말과 글, 문장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인간이 기차, 배, 우주선, 드론 등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인간은 영적 창조자”라고 했다.   장 대표는 “세상과 만물은 영적 에너지에 의해 창조되었다”며 “글, 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에도 통용된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감동이다. 창조는 기쁨을 넘어 사랑이다”며 “영적 에너지를 함께 폭발시켜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를 공동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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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과거시험 앞둔 선비의 꿈 “벽 위에 배추를 심었다”…당락 여부는?
    “태양의 모습이 일몰일까, 아니면 일출일까?” 보는 관점과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혹자는 일몰로 해석하고 나의 모든 꿈이 저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어둠의 밤이 지나면 찬란할 해가 되어 다시 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관찰과 시각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까?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삶에 있어서 실패를 막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불행을 막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빈곤을 막고 부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즉 삶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부유와 가난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19일 그의 근간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창조 메지시에서 “모든 정신적, 물질적 또는 눈에 보이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세상은 보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창조 메시지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관찰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가지의 관찰은 부정적, 비관적 관찰과 긍정적, 낙관적 관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 관찰은 모든 일을 비관적 시각으로 보고 부정하게 되므로 원하는 일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긍정적 관찰하며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성공한 사람 또는 거부를 일군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부정, 비관을 넘어 불안, 초조, 분노, 멸시, 공포 등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파멸시킨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세상은 보는 대로, 관찰하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며 “이것이 우주의 진리이자 우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법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실증사례는 무수히 많다”며 “우리가 우주와 만물,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대하는 태도에서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 시각으로 의식적 관찰을 지속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 한 선비의 경험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 하나를 소개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서 하루를 기거하게 되었다. 피곤하여 곤한 잠에 빠져들었는데 그날 밤 연거푸 세 번이나 묘한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비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 쓰고 있는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꿈은,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꿈이 심상치 않아 마을 점쟁이를 찾아가 물었다. 점쟁이의 해몽은 부정적이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은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다. 모든 꿈이 헛되고 헛된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소.”   점쟁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주막 주인이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 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라고 물었다. 점쟁이의 부정적 해몽에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주막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혀 다른 해몽을 해주었다.   “첫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둘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셋째 꿈은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지 않겠소?”   주막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긍정적 해몽대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한 선비의 경험담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우리가 의식적 관찰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고 행동할 때 거기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세계창조대학 공동운영진 모집 “함께 창조”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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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국제환경단체들 “미래세대 위해 강력한 국제플라스틱 협약” 촉구
    INC-5에 옵저버로 참여 중인 세계자연기금(WWF)을 비롯한 국제환경단체들이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겨우 36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다. 우리는 미래세대의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약을 요구한다.”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옵저버로 참여 중인 국제환경단체들은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11월 29일 오전 부산 벡스코 INC-5 행사장 입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협이 아닌 용기’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BFFP (Break Free From Plastic), 국제환경법센터(CIEL), 세계자연기금(WWF), 그린피스, 앨랜맥아더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겨우 36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며 “회의장에서는 야망이 낮은 국가의 방해 공작이 한창인 반면, 우호국 연합(HAC) 회원국 등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구속력이 없는, 아무 의미 없는 협약문에 무기력하게 끌려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 대표단은 이 중요한 시점에도 기존의 지지부진한 태도로 일관하며, 약속을 저버리고, 원칙을 무시하고, 분명한 과학적‧경제적 사실과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이 협약이 플라스틱 위기 해결에 어떠한 도움을 주지 않는 무용지물 협약이 될지라도 비현실적인 만장일치 방식을 고수하면서 협상을 기간 내 끝내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대표단들의 변명과 달리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위기를 끝낼 힘을 갖고 있으며, 그 방법도 알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나아가 “자발적 조치에 의존한 약한 협약으로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불필요한 피해가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질 것이다”며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공동체, 대다수의 시민들, 과학자, 기업은 전 주기에 걸쳐 구속력 있는 국제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환경단체들은 “이곳에 모인 170여 개국의 정부 대부분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우리에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며 “정부 대표단에게는 다수결이나 뜻이 맞는 국가들간의 합의 등 여러 절차적 선택지가 있다”고 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특히 “협상의 마지막 순간에 각국 정부는 더 용기 있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야망이 낮은 소수의 국가들의 압력에 못 이겨 타협하거나 달성하기 어려운 만장일치 방식에 지구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미래세대의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약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INC는 지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우루과이·프랑스·케냐·캐나다에서 열렸고 지난 11월 25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5번째 회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대한 협약과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과 폐기물 처리 강화’에 대한 협약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3800만 명 이상의 서포터즈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WWF의 미션은 자연 파괴를 막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세계자연기금은 이를 위해 전 세계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자연 자원이 지속가능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자원 낭비와 오염을 줄이는 인식 증진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4년 공식 설립된 한국WWF는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자연환경
    • 환경
    2024-12-01
  • “창조적 글쓰기는 이렇게 한다”…‘마법의 문장’ 비법은?
    글쓰기는 또 다른 창조다. 매력적인 문장을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영권의 근저 <창조의 신>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어떤 문장은 단 한 단어만 고쳐도 용이 되어 승천한다. 평범한 문장을 비범한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본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낀 때는 언제였습니까?”   이 문장은 무엇이 문제인가? 무난한 것 같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 이 문장을 이해하기 쉽고 좀 더 매력적인 것으로 바꾸고 싶다. 딱 한 부분을 고쳐서 놀라운 문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과 같이 딱 한 단어만 수정하면 된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기분을 느낀 때가 언제였습니까?”   자, 어떤가? 놀라운 마법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미국의 ‘인터넷 붓다’로 불리는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을 ‘최면 글쓰기’라고 했다. 소위 가슴에 꽂히는 글을 쓰라는 것이다. 사실 탁월한 문장가들은 언어의 연금술사다. 이것은 관찰, 사색 그리고 통찰로 구어낸 언어의 새로운 창조다. 잘 볶은 커피향 같은 글이다. 두고두고 음미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글쓰기는 또 다른 창조다. 영성창조가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근작 <창조의 신>에서 영감을 받으면 이같은 글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창조는 생각과 말글, 그리고 행동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생각과 상상을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그 무엇을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스마트폰 등 우리가 지금 보고 즐기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 창조된 것들이다.   글쓰기로 창조된 모든 문장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문장은 무엇일까? 진부한 표현, 죽어있는 글은 별 감동을 주지 못한다. 나만의 독창적, 압도적, 마법적 단어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장을 창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의 신>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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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 ‘노벨문학상’ 한강, 아시아 여성 최초 ‘기적’…무엇이 그를 키웠나?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공식 수상하게 된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와 세계가 충격과 기쁨의 파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사진=한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너무 놀랍고 영광이다!” 한국의 소설가 한강(54)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세계가 충격과 기쁨의 파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월 10일 수상자로 ‘한강(Han Kang)’의 이름을 호명하며 “한강은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한 면을 강력하고 시적인 문체로 표현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은 신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때로는 약간 초현실적인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쓴다”고도 했다.   한강은 2007년 작 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년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뒤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그 뒤 1980년 광주민주화를 다룬 <소년이 온다>(2014년),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2021) 등의 소설을 쓰면서 역사와 트라우마의 문제를 펜으로 고발하고 치유하려 한 것이 노벨상 수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강은 이날 한림원이 공개한 수상자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과 저녁을 먹다가 수상자 선정 전화를 받게 되었다.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강은 “나는 한국에서 책과 함께, 한국문학과 함께 자랐다. 동료 작가들의 노력과 힘이 나의 영감이 됐다”며 “이 뉴스가 한국의 독자와 한국 문학계에 좋은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화가 끝나면 아들과 차 한잔 마시면서 조용히 오늘 밤을 축하하려고 한다”고 했다.   한강은 인간의 폭력을 성찰한 “도발적인 문학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세계에서 한국문학의 재조명을 이끌어 왔다. 그동안 세계 주류 언론과 출판계 저널들은 한강의 작품들을 대대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한국이 낳은 소설가 한강의 무엇이 세계적 작가가 되게 했을까? 그가 작품에서 헌사한 우리의 삶을 위로하는 명문장은 무엇이 있을까?   ◇세계적 작가가 되게 만든 힘   한강과 그의 작품들을 연구한 많은 사람들은 한강이 세계적 작가가 된 ‘이유’로 여러 가지를 거론한다. 한림원도 지적했듯이 그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구사했다. 또한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독특한 역사관과 세계관으로 인간을 통찰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힘도 국력의 확대로 커졌으며 한글의 세계화, 한국문학의 세계화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강을 세계적 작가가 되게 만든 배경을 ‘4대 창조’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첫째, 한강은 독서, 글쓰기, 사색 등으로 작가적 내공을 창조했다. 그는 시적 스타일의 독특한 문장 표현을 구사한다. 한강의 아버지는 유명 소설가인 한승원 작가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책을 숲속의 나무처럼 여겼다. 책과 더불어 놀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잠이 들고 꿈을 꾸었다. 그는 그의 이름 ‘한강’처럼 세상의 폭력을 펜으로 거부하고 평화의 강이 흐르길 염원했다. 한강은 인간의 폭력성과 그에 따른 삶의 비극을 내과 수술의처럼 집요하게 집도하여 도려냈다. 한강이 읽은 책들은 평화의 잎이 되었고, 그가 표현한 언어는 치유의 열매가 되었다.   한강은 시인에서 소설가로 변환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했다. 그는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근무하면서 시를 썼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서울의 겨울’ 등 시 4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닻’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1995년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출간했다.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작품들은 시처럼 유려한 문장으로 독자를 사로잡았다.   둘째, 한강은 역사적 폭력의 고발 등으로 저항적 인물을 창조했다. 한국의 특수성을 세계 보편성으로 확장하여 독특한 인간 인식을 표출했다. 한강의 고향은 광주다. 그는 ‘광주 민주화에 대한 폭력적 탄압’을 고발한 사진 한 장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밝혔다. 한강은 역사, 인간, 폭력 등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을 칼같이 날카로운 고발자로 만들었다. 그는 2007년 <채식주의자>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육식을 멀리하는 주인공을 통해 인간 안에 내재한 방아쇠 같은 폭력성을 고발했다. 한강은 이 작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한강은 이어 2014년 <소년이 온다>를 발표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개인의 고통과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한강은 한 인터뷰에서 “광주에서 학살된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내가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21년에는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발표했다. 한강은 이 작품으로 2023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또 한번의 ‘한국인 최초’ 칭호를 받았다. 한강은 펜과 문장으로 인간의 폭력과 싸운 여전사였다.   셋째, 한강은 K브랜드 등을 토대로 한국적 문학을 창조했다. 한국의 세계적 힘을 뜻하는 ‘K’ 브랜드 파워가 거세다. K-팝은 물론 컬처, 푸드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K-방산까지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의 마지막 변방처럼 여겨졌던 문학도 K파워가 부상하면서 세계인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한국문학도 서서히 세계적 비상을 위한 활주로가 완공되었다. 고은 시인, 황석영 소설가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노벨문학상은 이러한 가운데 아시아, 한국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한강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넷째, 한강은 한글의 독창화 등으로 세계적 한글을 창조했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해 유럽 등 세계에 공개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번역자 데보라 스미스와 함께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수상했다. 데보라는 “한국의 힘이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한글과 함께 한국문학도 세계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이날 한강의 수상 소식을 발표하면서 공식 소셜미디어에 한글로 이름과 작품명을 함께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의 삶을 위로하는 명문장   한강은 1970년 11월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 작가의 딸로 태어났다. 9살 때 서울로 왔다. 그의 작가적 뿌리는 역사와 인간이었다. 그는 한국의 현대사에서 소재를 가져와 거기서 폭력과 죽음의 문제를 직시하고 고민했다. 한강은 그의 고민을 때로는 짧은 시로, 때로는 긴 소설로 표현했다. 그의 글은 지독할 정도로 피해자 내지 주인공에 감정 이입하여 묘사한다. 그는 “나는 글을 쓸 때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의 몇몇 명문장을 찾아본다.   ○“어떤 종류의 슬픔은 물기 없이 단단해서, 어떤 칼로도 연마되지 않는 원석과 같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몇 개의 이야기’ 중 “어느 날 운명이 찾아와 나에게 말을 붙이고 ‘내가 네 운명이란다, 그동안 내가 마음에 들었니’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용히 그를 끌어안고 오래 있을 거야.”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서시’ 중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당신을 잃은 뒤, 우리들의 시간은 저녁이 되었다. 우리들의 집과 거리가 저녁이 되었다.” <소년이 온다> 중   ○“나무들이 똑바로 서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게 됐어. 모두 두 팔로 땅을 받치고 있는 거더라구. 저거 봐, 놀랍지 않아?” “아내가 채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채식주의자> 중   한강은 “나는 글쓰기 외의 모든 것을 괄호 속에 넣고 한 단어씩 써간다”고 했다. 그의 작품속 단어 하나하나는 피와 눈물, 번뇌에서 진주로 승화한 것들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그의 모든 영혼을 별처럼 뿌려 넣었다. 문장 곳곳이 영롱히 빛난다. <소년이 온다>는 무려 9년간 가슴에 품고 작품을 키웠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는 “역사적 소설은 그만 쓰겠다. 겨울에서 이젠 봄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여름같은 뜨거운 가을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주목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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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3
  • 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의 복합위기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절대적 해결책이 있을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인류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가 복합위기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대안이 필요하다. 즉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것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0월 1일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라는 특별 제안서를 발표하여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제안서에서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는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며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이를 통해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없는 기쁨’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의 전문이다.   ◇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전문)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과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국가의 무능과 혼돈, 인간 정체성 상실로 인한 자살과 미출산, 묻지마 테러와 범죄, 그리고 각종 전염병 괴질의 창궐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수 있을까? 세계시민들이 한 형제가 되어 서로 도우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의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러운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 공의를 회복하고 하늘 왕국을 세우는 것은 인류의 지상 과제다.   우리 인류는 파국, 파멸을 극복하기 위해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 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부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막을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그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 줄 알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인류의 선택이 미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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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세계 소비자들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질문의 답은?
    세계 소비자들이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표시 또는 라벨 유형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민텔>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최근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소비자 대부분이 지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기업은 브랜드를 통해 지표를 통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에 더 신경 쓰고 소비자가 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민텔이 9월 30일 발표한 ‘24-25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은 조사결과가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인도, 일본 등 글로벌 주요 10개국의 소비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적 우선순위, 구매 행동, 참여도, 지속가능성 주제에 대한 이해 수준을 추적 및 분석한 컨설팅 수준의 종합 보고서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의 행동이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 소비자의 수는 2021년 51%에서 4% 포인트 하락해 2024년에는 47%로 줄었다. 또한 전 세계 소비자 중 ‘지금 행동하면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있다’고 답한 비율도 4년 동안 7% 포인트(2021년 55%→2024년 48%) 감소했다.   영국(54%→44%)과 독일(49%→36%)에서도 이러한 신뢰도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독일은 조사 대상 국가 중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는 믿음이 가장 적었다. 또한 국가에 대한 신뢰도도 낮은 수치를 보인다.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기후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글로벌 소비자 수치는 독일(45%→40%), 영국(44%→40%), 미국(46%→39%)에서 모두 부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에 비해 중국은 다른 주요 국가와 상이한 추세를 보여줬다. 중국은 소비자 수준에서 가정용 태양광과 전기차를 대대적으로 채택하고 정부 차원에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한 덕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약 78%가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가능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애국심이 어떻게 지속가능성 추진력을 만들어 내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다.   보고서에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오히려 환경 및 기후 활동가의 역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증가는 미국에서 두드러졌으며, 2023-2024년 사이에 7% 포인트나 상승(36%→43%)했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트렌드 컨설턴트 리차드 코프(Richard Cope)는 이런 상황에 대해 “극한의 기후재해 증가, 잇따른 기후변화협약 관련 언론 보도, 환경 운동가의 활동 등 행동주의, 법적 도전, 법안은 모두 소비자의 권리를 교육하고 브랜드가 해야 할 일과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차드는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런 교육 강화가 오히려 낙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전 세계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35%)이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수치는 2021년 이후 더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절반에 가까운 소비자가 불신을 표명하는 유럽에서는 브랜드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브랜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표시 또는 라벨 유형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 제품에 환경 영향을 표시하는 체계로 전 세계 소비자의 30%가 선택했다. 그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 것은 제품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27%)로, 기후 위기와 그 해결책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살인적인 폭염과 오염이 공중 보건 위기로 발전함에 따라, 가능한 한 개인의 건강을 지속 가능한 제품의 혜택으로 포지셔닝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캠페인이 더 효과적이려면 전체 환경에 대한 혜택보다 효율성, 검소함, 개인적 차원의 웰빙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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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2025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 지도자들이 민족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대표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때가 왔습니다. 통일은 이 시대의 의열이자 독립입니다.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면 2025년 10월 3일 반드시 통일됩니다.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를 함께 열어갈 민족지도자들을 특별 모집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가 설립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가 2024년 8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강당에서 발대식 겸 특별워크숍을 갖고 민족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방북민족대표단에 참여하는 민족 지도자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면 정통령의 개회사에 이어 최진태 교육원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김영기 집행본부 총재가 ‘통일이념 단군주의’에 대해 해설하고 민족통일의 비전과 이념,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3통(통신·통행·통상) 바탕의 삼태극통일인 1국 3체제 3정부로 추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삼태극통일론으로 남북통일을 실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겨 저출생도 막고, 헬조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정례적 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집행부는 “8월 10일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통일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민족회의측은 “우리 민족의 대운이 크게 상승하여 2025년 어느날 갑자기, 꼭 통일이 올 것이다”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또한 민족진영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도인들도 “2025년은 한민족 통일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유명 예언가들도 “2025년 한반도 통일이 실현되어 대한국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오래전에 예언을 하기도 했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2025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북민족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0월 3일 개천절’을 뜻하는 1003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8월 5일 현재 경향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스스로가 민족의 통일지도자를 자임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북민족대표단은 발대식 이후에 △9월 28(토) DMZ 통일대회 참가 △10월 3일 개천절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음 5월 5일 단군탄신절기념 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10월 3일 개천절 방북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권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 “남북통일은 우리의 소원이자 세계평화의 관문이다. 2025년 반드시 통일시대가 개막될 것이다”며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남북간에는 80년간의 분단 고착으로 인해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이 잇따라 폭발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책이 오직 통일 창조다”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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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장영권의 영성 창조시] 오, 나의 수호신이여!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4월 20일 영성 창조시 ‘아, 나의 수호신이여!’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 시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그의 영혼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2024년 4월 28일 오후 세계창조재단 제98차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중 곳곳에서 만난 꽃들이 저마다 아름답게 피어 있는 모습들이다.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그대와 나도 수호신이 함께하면 아름다움 그 자체가 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오, 나의 수호신이여!                        ◇ 장영권의 영성 창조시(2024년 4월 20일.)   아, 내 안에 있는 님은 누구인가요? “스스로 있는 존재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 깃들어 있다. 나는 네 안에서 너의 영혼과 함께 존재한다.”   님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너의 영혼을 지켜주는 존재! 아주 광활한 무한대다. 수호천사 아니면 수호신이라고도 한다.”   님은 내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너의 영혼이 더 큰 성장을 하도록 아낌없이 돕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 수 있나요? “네가 고통과 고난중일 때는 너의 영혼이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 단련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고난과 고통을 피하거나 거부하면 더 큰 시련이 따르게 된다. 그러므로 너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한다.”   나의 지친 영혼이 힘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든 것에 감사하라. 아주 사소한 것들 살아 있다는 것 숨을 쉰다는 것 물을 마시는 것 모든 것에 온 영혼을 다해 감사하라.”   “그리고 너 자신을 특별히 사랑하라. 네가 너 자신을 사랑해야 모두가 너를 사랑하게 된다. 자주 위로하고 격려해라. 너 자신은 나와 함께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신성을 지닌 존귀한 존재다.   ”도토리는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도 거대한 참나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인 너는 다르다. 너 스스로가 어떠한 존재인지 깨달아야만 거룩한 인물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은 네가 설계하고 끌어당긴 것이다. 그러므로 절대 그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마라. 모두를 용서하라. 그리고 원수조차 사랑하라.“ ”썩은 감정의 끈을 풀어내라. 모든 구속과 억압, 집착, 탐욕을 벗어던져라.   그리고 저 푸른 하늘처럼 저 밝은 햇살처럼 너는 순수 영혼의 자유가 되어야 한다.“ ”나는 너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네 안에는 신성을 지닌 무한대의 수호신이 있음을 알아라.“ ”그대의 영혼이 범사에 감사하고 스스를 뜨겁게 사랑하라. 그러면 영광과 찬미가 가득할 것이다.“   내 안에는 나를 지키는 수호신이 있다. 아, 나의 수호신이여!   ● [시작 노트] 이 시는 한국의 유명 최면상담가 석정훈 무의식연구소 대표의 여러 유튜브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성한 것이다. 세계는 하나에서 나왔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으로 합력하여 선한 세계를 창조해야 한다. 이것은 장영권의 근저 <창조의 신>의 일관된 내용이기도 하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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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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