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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이끈 이유가 밝혀졌다

‘공간창조’ 축구로 가공할 득점포 과시…지속 위해선 ‘불멸의 창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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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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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축구의 신으로 불린지 오래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스포츠에서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고령의 나이였다. 더구나 키도 169의 단신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그는 대회 ‘73도움이라는 가공할 만한 득점포를 과시했다. 메시가 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메시는 축구장(국제규격: 105×68)이라는 4각의 제한된 공간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적의 상황을 창조한다. 소위 공간창조축구를 전개하는 것이다. 메시는 개인기와 스피드가 뛰어나다. 드리블은 물론 프리킥, 볼 트래핑, 패스 등의 축구기술은 절묘하다.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넘어 경탄을 한다. 메시는 이들을 결합하여 무수한 승리 공간을 창조한다. 그리고 마침내 상대방의 빈 공간을 노려 골을 넣거나 결정적 도움을 준다. 이것이 메시의 공간창조 축구다.

 

메시의 공간창조 축구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본 한 기자의 관찰기(조선일보, 20221230)가 눈길을 끌었다. 그 기자에 따르면 메시는 TV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시간에 공장창조를 위해 특별한 행동을 한다. 그 기자는 이 광경을 직접 보면서 신기한 점이라고 표현했다. “메시는 웬만해서는 뛰지 않는다. 냇가에 놀러 나온 할머니처럼 천천히 경기장을 노닌다. 공이 넘어오면서 급박하게 공격이 전개될 때도 세상 관계없는 사람처럼 걷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자는 또 한 가지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있었다고 했다. “무언가를 찾는 사람처럼 주위를 계속 두리번거린다. 아르헨티나가 공격하든, 수비하든, ‘도리도리를 하는가 싶을 정도로 고개를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달린다고 했다. 이것은 메시가 축구장에서 수없이 관찰하고 분석, 비교, 융합하여 승리의 공간을 창조하는 모습이다. 메시는 이렇게 하여 공을 갖게 되면 직접 몰고 가서 골을 넣는다. 아니면 누군가에게 넘겨주어 득점 찬스를 준다. 메시는 공간창조 축구로 지난 수년간 최다골과 팀 승리를 기록해 왔다.

 

세계언론들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메시를 크게 조명했다. 과연 메시가 월드컵에 입을 맞추고 라스트 댄스를 출 것인가를 핵심 관전 포인트로 거론했다. 우승후보 브라질과 영국 등이 8강에서 무너지고 아르헨티나의 30대 메시와 프랑스의 20대 음바페(24)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축구팬들은 두 사람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메시가 공간창조를 위해 달리면 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가 초긴장했다. 메시의 활약이 뛰어났지만 음바페의 반격도 매서웠다.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메시가 결국 승리의 춤을 추었다.

 

메시의 공간창조 축구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메시는 지금까지 그가 움직이면 상대 선수들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그가 슛을 하면 간담이 서늘해졌다. 스스로가 공간창조 축구로 축구의 신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메시와 오랫동안 용호상박으로 경쟁했던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세계축구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의 씁쓸한 퇴장에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메시도 이제 그의 퇴장을 알리는 시계가 가동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단지 시간의 부분적인 연장만이 가능할 뿐이다. 메시가 축구의 신이라는 호사스러운 호칭을 조금 더 유지하려면 공간창조 축구를 대혁신해야 한다.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더 강화된 것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신체 조건, 축구 기술, 전략 전술 등을 혁신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간창조 축구를 선보여야 한다.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대로 하면 더 이상의 영광은 없다.

 

신의 속성은 최고가 아니다. 신의 본질은 불변이다. 인간은 신과 정반대다. 인간은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해야 한다. 인간은 창조를 멈추는 순간, 죽음이나 파멸, 종말이 시작된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불멸의 창조>에서 지속적인 자기혁신, 자기창조를 해야만 불멸에 이르게 된다며 본질적 변화를 강조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모두 도전과 창조의 여정에 있다.

 

불멸의 창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명상과 자시암시, 확신, 확언이다. 육신에서 벗어나 새로운 힘을 창조해야 한다.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스피드다. 축구의 신 메시에게도 20대에는 스피드와 개인기가 합쳐져 커다란 위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인간은 체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고갈되지 않는 힘, 불멸의 파워를 창조해야 한다. 그것은 정신과 의식을 단련하여 만든 영적 힘이다. 새해 모두가 영적 힘으로 불멸을 창조하여 함께 승천하기 기대한다.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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