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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소나무들 수백 그루 “으악” 소리 내며 ‘비명횡사’ …왜?

제143차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최근 내린 눈 폭탄 맞아 폭삭…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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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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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의 아름드리 명품 소나무들이 곳곳에서 눈 폭탄을 맞아 쓰러져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관악산 명품 소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으아-!”

관악산 소나무들이 대거 쓰러져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215()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143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창조 메시지 발표를 통해 관악산 소나무들이 지난 여름엔 폭우로, 이번 겨울엔 폭설로 대거 비명횡사했다시급한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최근 내린 눈 폭탄을 맞아 쓰러진 소나무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푸르른 솔잎을 자랑하던 아름드리 소나무들이었다고 밝히고 관악산을 기품 있고 명품으로 만들었던 소나무들이 매년 자연재해로 수백 그루씩 대거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관악산에서 잇단 명품 소나무들의 떼죽음은 머지않아 관악산 전체를 흉물화할 것이다서울시 및 관악구 등 관계 당국은 이제부터라도 관악산 소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당국은 매년 폭우나 폭설 등 자연재해로 관악산 나무들이 대거 부러지고 뽑혀 떼죽음을 당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체계적인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세계창조대학, 한국미래연대,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그동안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를 통해 관악산 곳곳에 존재하는 식물과 동물, 돌과 흙 등 모든 존재하는 것들로부터 창조의 비밀, 원리와 지혜, 방법 등을 깊이 있게 통찰해 왔다.

 

세계창조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관악산 입구에 집결하여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를 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222일 오후 1시 제144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에 연락을 주고 동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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